森本開幕弾、岡田日本の救世主／セリエＡ
![開幕戦ゴールを決めるカターニャの森本（左から２人目）（撮影・ＰＮＰ）](¥"img/sc-090825-1-ns.jpg¥")
- 開幕戦ゴールを決めるカターニャの森本（左から２人目）（撮影・ＰＮＰ）
＜セリエＡ：サンプドリア２−１カターニャ＞◇２３日◇カターニャ
カターニャＦＷ森本貴幸（２１）が、世界に通じる決定力を実証した。セリエＡ今季開幕のサンプドリア戦で、前半３８分に左足で同点ゴール。昨季リーグからオフを挟んで４試合連続得点となり、２２日のＶＶＶ本田圭¥佑（２３）に続き欧州トップリーグの日本人連続得点記録に並んだ。日本代表¥の岡田武史監督（５３）は、９月のオランダ遠征で森本の初招集を明言。一昨年のパルマ戦以来２度目の「開幕弾」で勝負強さも示し、得点力不足に悩む岡田ジャパンの「救世主」に名乗りを上げた。
前半３８分、森本は一瞬のスキを見逃さなかった。右ＣＫからＤＦカプアーノがつないだボールに鋭く反応。冷静にゴール左へ左足で蹴り込んだ。両親指で背中の１５番を指すと、チームメートたちから何度も手荒く頭をたたかれた。前評判の高いサンプドリア相手。序盤から守勢に回り、この日放った唯一のシュートで同点ゴールを奪った。２年前に続く「開幕弾」であり、本田に続き「４試合連続ゴール」という日本人最多記録にも並んだ。
後半３３分にＤＦアウグスティンが２枚目の警告で退場となり、チームはシステムを変更。１分後に森本はＤＦアルバレスと交代し、ベンチに下がった。後半ロスタイムの失点で試合に敗れると、森本は悔しさから、予¥定されていたテレビインタビューを拒否。勝利への執念をにじませた。
アッツォーリ監督は「ゴールが勝ち点をもたらせなかったのは残念だが、勇敢なライオンのような闘志で戦ってくれた」とたたえた。昨季リーグで７得点し、森本の名はイタリア中に浸透した。この日の前半、テレビ中継のマイクが敵将デルネリ監督の声を拾った。森本がドリブル突破を狙った場面で「１人じゃ駄目だ、抜かれる。２人で付け ！ 」。名将の叫び声は、最大級の賛辞だった。
８月１５日のイタリア杯３回戦クレモネーゼ戦で、日本代表¥大木コーチの視察訪問を受けた。同２０日に岡田監督が、森本に招集レターを送付したことを公表¥。「ゴール前の強さや飛び込んでいく迫力がある」。オランダ遠征でレギュラー候補としてテストする考えを示した。常に危機感を持ち、真摯（しんし）にサッカーに取り組む男に「救世主」として白羽の矢が立てられた。
森本は、今季を「一からの勝負」ととらえる。オフに日本へ帰国した際は、地道な体幹トレーニングに励み、体重は昨季より２キロ増の７６キロ。相手を背負っても「ＤＦの動き、プレッシャーが肌で分かるようになった」と口にする。４月にテレビ番組に出演した際に「カターニャに集中したい」と答えたが、それは自らを鍛えるという意味。日ごろから「多くのゴールを挙げる選手がＷ杯に行くべき」と話しており、南アへの思いがうかがえる。
アッツォーリ監督は「代表¥で戦う相手は最高レベルだ。対戦する中で得るものがあるのは間違いない」と快く背中を押す。エスパニョールＭＦ中村から「一緒にプレーするのが楽しみ」とのラブコールも受けた。侍ストライカーが、勢いに乗って岡田ジャパンに乗り込む。【猪野真美子通信員】
［2009年8月25日8時16分 紙面から］
모리모토 개막탄, 오카다 일본의 구세주/세리에 A
- 개막전 골을 결정하는 카타냐의 모리모토(왼쪽에서 2명째)(촬영·PNP)
＜세리에 A：삼프도리아 2－1 카타냐＞◇23일◇카타냐
카타냐 FW모리모토 타카시행(21)이, 세계에 통하는 결정력을 실증했다.세리에 A이번 시즌 개막의 삼프도리아전에서, 전반 38분에 왼발로 동점 골.지난 시즌 리그로부터 오프를 사이에 두어 4 시합 연속 득점이 되어, 22일의 VVV 혼다 케이우(23)에 계속 유럽 톱 리그의 일본인 연속 득점 기록에 줄섰다.일본 대표오카다 타케시 감독(53)은, 9월의 네델란드 원정으로 모리모토의 첫소집을 명언.재작년의 파르마전 이래 2번째의 「개막탄」으로 승부 힘도 나타내 보여, 득점 역부족에 고민하는 오카다 재팬의 「구세주」에 입후보했다.
전반 38분 , 모리모토는 일순간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오른쪽 CK로부터 DF카프아노가 이은 볼에 날카롭게 반응.냉정하게 골 왼쪽에 왼발로 찼다.부모님손가락으로 등의 15번을 가리키면, 팀메이트들로부터 몇번이나 난폭하게 머리를 얻어맞았다.평판이 높은 삼프도리아 상대.초반부터 수세로 돌아, 이 닛포유일한 슛으로 동점 골을 빼앗았다.2년전에 잇는 「개막탄」이며, 혼다에 이어 「4 시합 연속 골」이라고 하는 일본인 최다 기록에도 줄섰다.
후반 33분에 DF아우그스틴이 2매째의 경고로 퇴장이 되어, 팀은 시스템을 변경.1 분후에 모리모토는 DF알바레스와 교대해, 벤치에 내렸다.후반 로스타임의 실점에서 시합에 지면, 모리모토는 분함으로부터, 예정 되고 있던 텔레비전 인터뷰를 거부.승리에의 집념을 배이게 했다.
앗트리 감독은 「골이 승점을 가져올 수 없었던 것은 유감이지만, 용감한 라이온과 같은 투지로 싸워 주었다」라고 기렸다.지난 시즌 리그에서 7득점해, 모리모토의 이름은 이탈리아안에 침투했다.이 날의 전반, TV 중계의 마이크가 적장델 네리 감독의 소리를 주웠다.모리모토가 드리블 돌파를 노린 장면에서 「1명은 안된다, 뽑아진다.2사람이서 뒤따라라 ! 」.명장의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는, 최대급의 찬사였다.
8월 15일의 이탈리아배 3 회전 크레모네제전에서, 일본 대표오오키 코치의 시찰 방문을 받았다.동20일에 오카다 감독이, 모리모토에 소집 레터를 송부한 것을 공표.「골전의 힘이나 뛰어들어 가는 박력이 있다」.네델란드 원정으로 레귤러 후보로서 테스트할 생각을 나타냈다.항상 위기감을 가져, 진지(신사)에 축구에 맞붙는 남자에게 「구세주」로서 화살을 세울 수 있었다.
모리모토는, 이번 시즌을 「처음부터의 승부」라고 파악한다.오프에 일본에 귀국했을 때는, 충실한 체 간트레이닝에 힘써, 체중은 지난 시즌보다 2킬로증가의 76킬로.상대를 짊어져도 「DF의 움직여, 압력을 피부로 알 수 있게 되었다」라고 입에 댄다.4월에 TV프로에 출연했을 때에 「카타냐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대답했지만, 그것은 스스로를 단련한다고 하는 의미.평소부터 「많은 골을 올리는 선수가 월드컵배에 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남아프리카에의 생각이 들을 수 있다.
앗트리 감독은 「대표로 싸우는 상대는 최고 레벨이다.대전하는 가운데 얻는 것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라고 기분 좋게 등을 누른다.에스파뇰 MF나카무라로부터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즐거움」이라는 러브 콜도 받았다.사무라이 스트라이커가, 기세를 타 오카다 재팬에 탑승한다.【이노 마미코 통신원】
［2009년 8월 25일 8시 16분 지면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