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시대  1694년 삼척 靈將  張漢相은

朝鮮정부의 명령으로  울릉도 수토관 (搜討官)으로 파견되었다

그가 쓴 울릉도 事蹟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울릉도 事蹟의 부분  

 霽雨捲之日 入山登中峰 南北兩峯岌崇相面 此所謂三峰也 西望大關嶺逶迤之狀

東望海中有一島杳在辰方 而其大未滿蔚島三分之一 不過三百餘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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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이고 구름이 걷힌 날 중봉에 올라가 보니 남쪽과 북쪽에   2개의  봉오리가 우뚝 솟아 마주 보고 있었으니

이른바 三峰이다

서쪽으로는 구불구불한 대관령의 모습이 보이고

동쪽으로 바다를 보니  동남쪽에 섬 하나가 희미하게 있는데 크기는 울릉도의 3/1이 안 되고

거리는 300여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라고 되어 있다

남쪽과 북쪽에 봉우리가 우뚝 솟아 마주 보고 있다 라고 했기 때문에 2개의 바위를 말하는 것이다

또 여기서 中峰은 울릉도의  聖人峰이다

1864년에서 1889년 사이에   제작된  金正浩의 大東輿地圖의 필사본이다

 울릉도와 독도(于山島)이다

울릉도의 頂上 中峯이 보인다

張漢相의 기록에서 말하는  中峰은 현재의 聖人峰이다

울릉도의 頂上 中峰에서 동남쪽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 외에  없다

울릉도 주변에는 죽도 관음도 북저 바위 등이 있지만   울릉도에사  2km이내에 있어 

나무나 산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張漢相이 울릉도에서 거리 300여리 라고 했는데

 실제 222.5리(87.4km)로서 근사치에 가깝다

18세기  강원도 地圖

울릉도 독도 (于山島)가 보이고 있다

울릉도 독도의 확대 사진이다

于山島에 바위 2개 표시되고 있다  

독도의 이름은

제일 많이 사용된 명칭은 역사적으로 于山島이다

朝鮮시대 1476년에는 3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三峰島라고 불렀고 1794년에는 강치가 살고 있는 섬이라는 의미로

可支島라고 부르기도  했다  可支는  가지(가제의 사투리)를  한자의 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독도 기운데 구멍이 보이는 바위는 (구멍 바위)라고 한다

독도는  東島  西島 외에 89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독도   3개의 봉우리가 보인다  

 朝鮮시대 기록에서도

독도는 울릉도에서  날씨가 청명하면 보인다 라고 하였다

울릉도 저동 일출 전망대가 있는 내수전에서 촬영한 독도

저 멀리 독도가 보이고 있다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독도에서 보이는 울릉도

바다 끝에  보이는 섬이 울릉도다

울릉도  석포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독도

이 사진은 울릉도에서 근무하는 어느 공무원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육안으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