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リタリー

 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が軍の兵士に配給した「大統領特別下賜(かし)おやつ」が兵士らの間で波紋を呼んでいる。特別配給といえば、過酷な軍隊生活(笑)を慰めるプレゼントのはずだが、その内容に兵士はあ然。

実情を知った韓国のインター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北(朝鮮)の方がマシだ」と怒りのコメントも…。



■特別に下賜する

 韓国の左派系紙ハンギョレ(電子版)などによると、「特別下賜おやつ」は秋夕(陰暦の8月15日)にあたる9月27日にあわせ、国軍の将兵を激励しようと企画されたという。



 大統領府のホームページにも、事前に「朴槿恵大統領が副士官以下の全ての国軍将兵に激励カードと特別おやつを下賜する予定」と掲載され、軍民双方に「温情深く、気前の良い大統領」をアピールした。


自称「温情深く、気前の良い」…




そして23日ごろから、徴兵された下級兵士らに「特別下賜」の箱が続々と届き始める。



 だが箱を開けた兵士らは複雑な心境に陥った。



9月10日、軍の記念イベントで朝鮮戦争時の戦いを再現する韓国軍兵士ら(AP)



■仰天の中身

 韓国のインターネットニュースサイト「オーマイニュース」などによると、箱の中身は、煮干しスナック10グラムと、海苔スナック30グラム、500円玉程度の大きさの薬菓(小麦粉に砂糖などを混ぜて揚げたもの)10個だった。

 貧相な駄菓子セットと直面して困惑する兵士に対し、さらに衝撃の命令が下る。

 「これを4人で分けて食べてください」

 煮干しスナック10グラムは約30尾で、ある兵士は「私は7尾食べることになりました アイゴアイゴ  」。

 中秋の名月のもと、迷彩服を着た“屈強な兵士”が車座になって駄菓子で宴会するはめとなったようだ。

 薬菓が10個と、4で割り切れないのはなぜか-。そんな疑問も吹き飛ぶ事情がその後、明らかになる。


韓国軍兵士に配給された大統領特別下賜おやつの再現イメージ(1人分)

■予算は騒音対策費

 ハンギョレ(電子版)など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約12億ウォン(約1億2700万円)をかけ約56万人の将兵に配布した今回の「下賜」の予算のうち、4分の1以上が「激励カード」の制作費だ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これを除く「菓子代」は1人あたりわずか1554ウォン(約165円)だったという。

 また、「特別下賜おやつ」の予算のほとんどが、空軍基地周辺の住民に手当てする騒音被害賠償金(国防部予算)の流用だったことも判明した。

 韓国内では、「北(朝鮮)の方がマシ」といった声のほか、王侯貴族でもない大統領が「下賜」とはいかがなものか、との批判も出ている。
だが、韓国通信社の聯合ニュース(電子版)によれば、韓国では貧富の差が深刻で、2013年時点で資産上位10%に金融・不動産など全体の富の66%が占められており、下位50%が持つ富は全体のわずか2%という。

この経済状況には、駄菓子の下賜も仕方ないのかもしれない。


「북쪽이 마시」라고 비판, 왕후 귀족이 아닌데 「하사」란 …

 한국의 박근 메구미(박・쿠네) 대통령이 군의 병사에 배급한「대통령 특별 하사(하사) 간식」가 병사등의 사이에 파문을 부르고 있다.특별 배급이라고 하면, 가혹한 군대 생활 (웃음)을 위로하는 선물일 것이지만, 그 내용에 병사는 연.
실정을 안 한국의 인터넷・유저에게서는「북쪽(조선)이 좋다」와 분노의 코멘트도 ….

■특별히 하사 한다

 한국의 좌파계지 한겨레(전자판) 등에 의하면, 「특별 하사 간식」는 추석(음력의 8월 15일)에 해당하는 9월 27일에 맞추어 국군의 장병을 격려하려고 기획되었다고 한다.

 대통령부의 홈 페이지에도, 사전에「박근 메구미 대통령이 부사관 이하의 모든 국군 장병에게 격려 카드와 특별 간식을 하사 할 예정」와 게재되어 군민 쌍방으로「온정 깊고, 기질이 좋은 대통령 」를 어필했다.


자칭「온정 깊고, 기질이 좋은 」…


그리고 23일경부터, 징병된 하급 병사외에「특별 하사」의 상자가 잇달아 닿기 시작한다.

 하지만 상자를 연 병사등은 복잡한 심경에 빠졌다.



9월 10일, 군의 기념 이벤트로 한국 전쟁시의 싸움을 재현하는 한국군 병사외(AP)



■앙천의 내용

 한국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오 마이 뉴스」등에 의하면, 상자의 내용은, 찐말랭이 스넥 10그램으로 김스넥 30그램, 500엔 구슬 정도의 크기의 약과(소맥분에 설탕등을 혼합해 올린 것) 10개였다.

 궁상스러운 막과자 세트와 직면해 곤혹하는 병사에 대해, 한층 더 충격의 명령이 내린다.

 「이것을 4명이서 나누어 먹어 주세요 」

 찐말랭이 스넥 10그램은 약 30 마리로, 어느A 병사는「 나는 7마리 먹게 되었던 아이고아이고 」.

 중추의 명월의 아래, 미채옷을 입은“몹시 힘이 센 병사”가 빙 둘러앉음이 되어 막과자로 연회 하는 지경된 것 같다.

 약과가 10개로 4로 나뉘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왠지 -.그런 의문도 날아가는 사정이 그 후, 밝혀진다.


한국군 병사에 배급된 대통령 특별 하사 간식의 재현 이미지(1 인분)

■예산은 소음 대책비

 한겨레(전자판) 등 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약 12억원( 약 1억 2700만엔)을 내기 약 56만명의 장병에게 배포한 이번「하사」의 예산 가운데, 4분의 1이상이「격려 카드」의 제작비였던 일이 밝혀졌다.
이것을 제외한「과자대」는 1명 당 불과 1554원( 약 165엔)이었다고 한다.

 또, 「특별 하사 간식」의 예산의 대부분이, 공군 기지 주변의 주민에게 치료하는 소음 피해 배상금(국방부 예산)의 유용이었던 일도 판명되었다.

 한국내에서는, 「북쪽(조선)이 마시」라고 하는 소리외, 왕후 귀족도 아닌 대통령이「하사」와는 어떠한 것인가, 라는 비판도 나와 있다.
하지만, 한국 통신사의 연합 뉴스(전자판)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빈부의 차이가 심각하고, 2013년 시점에서 자산 상위 10%에 금융・부동산 등 전체의 부의 66%를 차지할 수 있고 있어 하위 50%가 가지는 부는 전체의 불과 2%라고 한다.

이 경제 상황에는, 막과자의 하사도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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