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リタリー

豪潜水艦調達計画、米国が日本を後押し

 

オバマ米政権の「アジア重視」戦略がオーストラリアの新型潜水艦調達計画に影響を及ぼしており、調達先として日本が優勢にな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

 

米オバマ政権の「アジア重視」戦略がオーストラリアの新型潜水艦調達計画に影響を及ぼしている。米軍当局者がアデレードで先週開かれた関連会合で、調達先として絞られた日独仏のうち日本製の導入を支持したことがひそかに話題となっており、複数の防衛・業界関係筋によると、日本が優勢にな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

 

米国の考えとしては、アジアの海域で中国が台頭する中、米日豪の海軍の結束を強めようという狙いがある。

 

昨年に武器の禁輸政策を見直した安倍政権にとっても初の大型輸出案件となる。関係筋によると、日本の防衛産業にとって追い風となり、南シナ海をめぐって中国と対立するフィリピンやベトナムといった国々への武器輸出につながる可能性もありそうだ。

 

複数の豪防衛当局者は、調達先を決定するに当たっては、米海軍との融和性が重視されると認める。

 

アンドリュース豪国防相は会見で「国内産業の関与の度合いが基本的な検討対象となる。同盟国である米国との相互運用性も同様だ」と指摘。国防省報道官は性能やコスト、スケジュールも重要な検討対象だとコメントした。

 

関係筋によると、オーストラリアが日本を調達先に選べば、高性能な潜水艦が獲得できるほか、国内で建造されれば機密度の高い技術にアクセスでき、国内造船業界の強化につながる可能性もある。長年にわたり米国と同盟関係にある国と提携することにより、域内での存在感を一段と強固にすることも可能となる。

 

潜水艦の専門家で国防相のアドバイザーも務めた経験があるレックス・パトリック氏は「(日独仏は)いずれも良い潜水艦を建造している。性能よりも(米政権のアジア戦略といった)要因が調達先を決めるだろう」と述べた。

 

<競争激化>

 

コリンズ級潜水艦の後継艦を決める500億豪ドル(380億米ドル)規模の豪潜水艦調達計画は、国防プロジェクトとして同国史上最大。調達先選定をめぐる競争も激化している。

 

三菱重工業と川崎重工業が建造する4000トンクラスの「そうりゅう」型が有力視されていたが、アボット豪首相は今年2月、競争入札に近い形で年末までに調達先選定を終えることを約束。独ティッセンクルップ・マリン・システムズ(TKMS)と仏DCNSが関心を示している。

 

複数の米当局者はオーストラリアに特定の潜水艦を購入するよう圧力はかけていないと主張。ただ、日本製の相互運用性に利があるとみていると指摘する。

 

米軍制服組トップのデンプシー統合参謀本部議長は2月、訪問先のオーストラリアで、調達先は同国が決定することだとしつつ、同盟国との「相互運用性」がカギだと指摘。とはいえ、複数の専門家によると、北大西洋条約機構(NATO)加盟国であるドイツとフランスが建造する潜水艦も米艦船との通信が可能だ。

 

ただ、ある米軍高官はロイターに対し、米政権としては日本製潜水艦が欧州製よりも技術的に優れており、より多くの米技術との統合が可能だとみていると説明した。

 

<共通の価値観>

 

アデレードの会合に日本から出席した元自衛艦隊司令官の香田洋二氏はロイターに対し、日本とオーストラリアが潜水艦で提携すれば、民主主義といった共通の価値観を持つアジア太平洋の両国が共通の防衛能力も持つことになると指摘。日本政府が柔軟性を発揮し、潜水艦の大半をオーストラリアで建造すれば、アボット政権にとって政治的に一段と好ましい提携になると付け加えた。

 

関係筋がこれまでに明らかにしたところによると、受注獲得競争に巻き込まれるのを回避することなどを理由に、日本は入札への参加に消極的だという。また、静音性や高度な溶接技術といった機密性の高い潜水艦技術に配慮し、日本の業界も重要な建造工程をオーストラリアで行うことに慎重だとみられている。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MU02H20150403?pageNumber=1&virtualBrandChannel=0

 


미국이 일본의 잠수함 수출을 추진

호주 잠수함 조달 계획, 미국이 일본을 지지

 

오바마미 정권의 「아시아 중시」전략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신형 잠수함 조달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조달처로서 일본이 우세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 오바마 정권의 「아시아 중시」전략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신형 잠수함 조달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미군 당국자가 애덜레이드에서 지난 주 열린 관련 회합에서, 조달처로서 좁혀진 일독불 중 일본제의 도입을 지지했던 것이 몰래 화제가 되고 있어 복수의 방위·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이 우세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미국의 생각으로서는, 아시아의 해역에서 중국이 대두하는 중, 미 일호의 해군의 결속을 강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작년에 무기의 수출입 금지 정책을 재검토한 아베 정권에 있어서도 첫 대형 수출 안건이 된다.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의 방위 산업에 있어서 순풍이 되어, 남지나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라고 하는 나라들에의 무기 수출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복수의 호주 방위 당국자는, 조달처를 결정하는에 있어서는, 미 해군과의 융화성이 중시된다고 인정한다.

 

안드류스고 국방장관은 회견에서 「국내산업의 관여의 정도가 기본적인 검토 대상이 된다.동맹국인 미국과의 상호 운용성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국방성 보도관은 성능이나 코스트, 스케줄도 중요한 검토 대상이라고 코멘트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가 일본을 조달처에 선택하면, 고성능인 잠수함을 획득할 수 있는 것 외에 국내에서 건조되면 기밀도의 높은 기술에 액세스 할 수 있어 국내 조선업계의 강화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오랜 세월에 걸쳐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는 나라와 제휴하는 것으로써, 역내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고하게 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잠수함의 전문가로 국방장관의 어드바이저도 맡은 경험이 있는 렉스·패트릭씨는 「(일독불은) 모두 좋은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성능보다(미 정권의 아시아 전략이라고 하는) 요인이 조달처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쟁 격화>

 

콜린스급 잠수함의 후계함을 결정하는 500억 호주 달러(380억 미 달러) 규모의 호주 잠수함 조달 계획은, 국방 프로젝트로서 동국사상 최대.조달처 선정을 둘러싼 경쟁도 격화하고 있다.

 

미츠비시중공업과 카와사키 중공업이 건조하는 4000톤 클래스의 「」형이 유력시 되고 있었지만, Abbott고 수상은 금년 2월, 경쟁입찰에 가까운 형태로 연말까지 조달처 선정을 끝내는 것을 약속.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와 불DCNS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복수의 미 당국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특정의 잠수함을 구입하도록(듯이) 압력은 걸치지 않았다고 주장.단지, 일본제의 상호 운용성에 이익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군 제복조톱의 덴프시 통합 참모본부 의장은 2월, 방문지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조달처는 동국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동맹국과의 「상호 운용성」이 열쇠라고 지적.그렇다고는 해도, 복수의 전문가에 의하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가맹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건조하는 잠수함도 미군함선과의 통신이 가능하다.

 

단지, 어느A 미군 고관은 로이터에 대해, 미 정권으로서는 일본제 잠수함이 유럽제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 보다 많은 미 기술과의 통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통의 가치관>

 

애덜레이드의 회합에 일본으로부터 출석한 원자위함대 사령관 코우다 요우지씨는 로이터에 대해,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가 잠수함으로 제휴하면, 민주주의라고 하는 공통의 가치관을 가지는 아시아 태평양의 양국이 공통의 방위 능력도 가지게 된다고 지적.일본 정부가 유연성을 발휘해, 잠수함의 대부분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건조하면, Abbott 정권에 있어서 정치적으로 한층 바람직한 제휴가 되면 덧붙였다.

 

관계자가 지금까지 분명히 한바에 의하면, 수주 획득 경쟁에 말려 들어가는 것을 회피하는 것 등을 이유로, 일본은 입찰에의 참가에 소극적이라고 한다.또, 정음성이나 고도의 용접 기술이라고 하는 기밀성이 높은 잠수함 기술에 배려해, 일본의 업계도 중요한 건조 공정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실시하는 것에 신중하다고 보여지고 있다.

 

http://jp.reuters.com/article/topNews/idJPKBN0MU02H20150403?pageNumber=1&virtualBrandChanne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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