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経：３２５キロを１６分で…韓国、超高速列車開発を本格推進
2016年10月24日11時14分
[ⓒ韓国経済新聞／中央日報日本語版]
ソウルから直線距離で３２５キロ離れた釜山（プサン）まで１６分で走破する超高速列車の開発が本格的に推進されている。世界最大電気自動車会社テスラの創業者イーロン・マスク氏が２０１３年に飛行機より２倍速い超高速列車ハイパーループ（Ｈｙａｐｅｒ ｌｏｏｐ）を製作するというビジョンを提示してから３年後、韓国でも独自の開発に入っている。韓国鉄道技術研究院と韓国建設技術研究院、ＵＮＩＳＴ（蔚山科学技術院）は２１日、済州（チェジュ）で開かれた韓国鉄道学会でハイパーループ研究会を結成した。来年上半期に真空チューブ内を走る韓国版ハイパーループの青写真を出す計画だ。
◆ボーイング７３７より速い秘訣は真空
鉄道技術研究院とＵＮＩＳＴがそれぞれ開発中の韓国型ハイパーループ（亜音速カプセル列車）は最高時速が１２２０キロ。ハイパーループと同じだ。国内線に投入されるボーイング７３７旅客機と比べ１．５倍速い。
亜音速カプセル列車は直径２、３メートルのチューブトンネルを走る４０人乗りカプセル１両で構成される。直径２．２３メートルのトンネルを走る米国の２８人乗りハイパーループより大きくて長い。速度の秘訣は真空に近いチューブトンネルにある。一般の大気を走る列車はいくら速くても時速７００キロを超えない。この速度を超えれば車体が空気抵抗を受けて揚力が生じて転覆したり、さらに速度を上げることができない。こうした空気抵抗をなくすためにチューブ内を１０００分の１気圧状態に維持する。
カプセル列車は車輪がなく、チューブ内で浮いた状態で走る。ハイパーループは当初、車両の前面に巨大なファンを設置して車両の前方の空気を吸い込んだ後、下側から出して浮力を得る案が提示された。しかし最近は国内方式のように磁石の反発力を利用する磁気浮上の方向に向かっている。チョン・ヨンウＵＮＩＳＴ教授は「車両に空気圧縮機を付ければ熱が発生するが、この熱を冷ますには３トン以上の水を載せて走らなければいけないなど車両の重さが増える」とし「超伝導磁石や電磁石、永久磁石など磁石の反発力を利用して車体を浮かす磁気浮上方式がさらに好まれる」と述べた。
◆磁石が押して引く力で加速
列車の下側には磁石が設置され、床には磁石と同じ性質を持つ磁場が生じるコイルがある。カプセル列車が走る原理は電気モーターが回るのと同じだ。電気モーターは磁石が同じ極を押して別の極を引きつける原理を利用する。
ただ、電気モーターはくるくると回る形態であり、カプセル列車は長く広げた形態にすぎないということだ。カプセルが長い線路を通過する間、磁場を変えれば、磁石が押して引く方式で加速度を得ることができる。
李寛燮（イ・グァンソプ）鉄道技術研究院磁気浮上鉄道研究チーム長は「真空に近い環境で２０キロほど加速すれば１０００キロ以上の速度を出すことができる」と説明した。鉄道技術研究院が推進中のカプセル列車には車体の側面に小さな翼が付き、速度が上がれば揚力が発生する。
線路の中間に太陽光電池と風力発電機、エネルギー貯蔵システム（ＥＳＳ）を設置して電気を供給する。
◆世界の３００都市が市場
米国の専門会社ハイパーループ・ワンは来年上半期の完工を目標に現在、ネバタ砂漠に試験線路を建設し、来月初めての運行モデルを公開すると明らかにした。別のハイパーループ専門企業ＨＴＴはスロバキア、中国の都市と線路の建設を協議中だ。カナダのトランスフォード社とドバイやスウェーデンなども導入を推進している。
マスク氏はまずロサンゼルスとサンフランシスコの間の５６０キロ区間を３５分で走破するハイパーループで結ぼうと提案した。建設費用は６０億ドル（約６０００億円）と推算される。マスク氏は「建設費は従来の高速鉄道の１０分の１にすぎず、片道運賃も２０ドル（ソウル－釜山間ＫＴＸ一般席の４０％水準）で可能」と予想した。
専門家らはカプセル列車とハイパーループが人口３００万人以上の都市の１０００キロ以内の隣接した環境に適しているとみている。ハイパーループを導入できる環境の都市が世界的に３００カ所ほどあると推測された。
http://japanese.joins.com/article/959/221959.html
한경：325킬로를 16분에…한국, 초고속 열차 개발을 본격 추진
2016년 10월 24일 11시 14분
[ⓒ한국 경제 신문/중앙 일보 일본어판]
서울로부터 직선 거리로 325킬로 떨어진 부산(부산)까지 16분에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세계 최대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스라의 창업자 이론・마스크씨가 2013년에 비행기보다 2 배속 있어 초고속 열차 하이퍼 루프(Hyaper loop)를 제작한다고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나서 3년 후, 한국에서도 독자적인 개발에 들어가 있다.한국 철도 기술 연구원과 한국 건설 기술 연구원, UNIST(울산 과학기술원)는 21일, 제주(제주)에서 열린 한국 철도 학회에서 하이퍼 루프 연구회를 결성했다.내년 상반기에 진공 튜브내를 달리는 한국판 하이퍼 루프의 청사진을 낼 계획이다.
◆보잉 737보다 빠른 비결은 진공
철도 기술 연구원과 UNIST가 각각 개발중의 한국형 하이퍼 루프(아음속 캅셀 열차)는 최고 시속이 1220킬로.하이퍼 루프와 같다.국내선에 투입되는 보잉 737 여객기와 비교해 1.5 배속 있어.
아음속 캅셀 열차는 직경 2, 3미터의 튜브 터널을 달리는 40인승 캅셀 1량으로 구성된다.직경 2.23미터의 터널을 달리는 미국의 28인승 하이퍼 루프보다 크고 길다.속도의 비결은 진공에 가까운 튜브 터널에 있다.일반의 대기를 달리는 열차는 아무리 빨라도 시속 700킬로를 넘지 않는다.이 속도를 넘으면 차체가 공기 저항을 받고 양력이 생겨 전복하거나 한층 더 속도를 올릴 수 없다.이러한 공기 저항을 없애기 위해서 튜브내를 1000분의 1 기압 상태에 유지한다.
캅셀 열차는 차바퀴가 없고, 튜브내에서 남은 상태로 달린다.하이퍼 루프는 당초, 차량의 전면에 거대한 팬을 설치해 차량의 전방의 공기를 들이 마신 후, 아래 쪽에서 내고 부력을 얻는 안이 제시되었다.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방식과 같이 자석의 반발력을 이용하는 자기 부상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정・욘우 UNIST 교수는「차량에 공기압축기를 붙이면 열이 발생하지만, 이 열을 식히려면 3톤 이상의 물을 얹어 달리지 않으면 안 된다 등 차량의 무게가 증가하는」로 해「초전도 자석이나 전자석, 영구자석 등 자석의 반발력을 이용하고 차체를 띄우는 자기 부상 방식이 한층 더 선호되는」라고 말했다.
◆자석이 눌러 당기는 힘으로 가속
열차의 아래 쪽에는 자석이 설치되어 마루에는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가지는 자장이 생기는 코일이 있다.캅셀 열차가 달리는 원리는 전기 모터가 도는 것과 같다.전기 모터는 자석이 같은 극히를 눌러 다른 극히를 끌어당기는 원리를 이용한다.
단지, 전기 모터는 빙글빙글 도는 형태이며, 캅셀 열차는 길게 넓힌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캅셀이 긴 선로를 통과하는 동안, 자장을 바꾸면, 자석이 눌러 당기는 방식으로 가속도를 얻을 수 있다.
이 히로시섭(이・그소프) 철도 기술 연구원 자기 부상 철도 연구팀장은「진공에 가까운 환경에서 20킬로 정도 가속하면 1000킬로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라고 설명했다.철도 기술 연구원이 추진중의 캅셀 열차에는 차체의 측면으로 작은 츠바사가 뒤따라, 속도가 오르면 양력이 발생한다.
선로의 중간에 태양광 전지와 풍력 발전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설치해 전기를 공급한다.
◆세계의 300 도시가 시장
미국의 전문 회사 하이퍼 루프・원은 내년 상반기의 완공을 목표로 현재, 네바다 사막에 시험 선로를 건설해, 다음 달 첫 운행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다른 하이퍼 루프 전문 기업 HTT는 슬로바키아, 중국의 도시와 선로의 건설을 협의중이다.캐나다의 트랜스 포드사와 도바이나 스웨덴등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씨는 우선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의 사이의 560킬로 구간을 35분에 주파하는 하이퍼 루프로 묶으려고 제안했다.건설비용은 60억 달러( 약 6000억엔)와 추산된다.마스크씨는「건설비는 종래의 고속 철도의 10분의 1에 지나지 않고, 편도 운임도 20 달러(서울－부산간KTX 일반석의 40%수준)로 가능」로 예상했다.
전문가등은 캅셀 열차와 하이퍼 루프가 인구 300만명 이상의 도시의 1000킬로 이내의 인접한 환경에 적절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하이퍼 루프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의 도시가 세계적으로 300개소 정도 있다라고 추측되었다.
http://japanese.joins.com/article/959/2219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