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130回KTXの騒音 ...眠れない蔚山の住民
http://news.joins.com/article/19619637中央日報(韓国語) 2016.2.23
23日午後1時08分。蔚山市蔚州郡ヅソミョンファルチョン村。120以上の世帯251人が住んでいる静かな町に突然に轟音が鳴った。トンネルをくぐって出てきたKTX列車（時速300㎞）が村の上を通って出した音だ。地に響く感じだった。
ここは、一日にKTXが午前5時頃から翌日の午前2時30分まで、最大130数回通る。問題区間は高さ6m橋に設置されたトンネルとトンネルの間500mほどである。ここで防音壁は、1.5mの高さに過ぎず、全体区間の半分程度にのみ設置されている。住民たちは、この防音壁が効果がないと主張している。
蔚州郡が調査した結果、列車が通過するとき、最大騒音は81㏈にもなる。一般的に、騒音40㏈以上は睡眠妨害、50㏈以上は呼吸・脈拍数の増加、60㏈以上は睡眠障害を起こす。70㏈に長時間さらされると、末梢血管の収縮反応が起こり、80㏈であれば聴力損失に影響を与え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 線路で50mしか離れていない30世帯の被害はよりひどい。ギムジョンスン（81・女）さんは、「騒音に眠れないから病院でくれた睡眠薬を食べる。不眠症が激しくなり、うつ病の治療を受けている」と述べた。イ・ブンドク（86・女）さんは、「生まれたばかりの子牛が列車の音に驚いて死ぬこともあった」とし「すでに4匹死んだ」と主張した。
住民が騒音を耐えられなく1つ2つ離れて村には空き家が増えている。ソ・サンオ（58）村長は「残っている住民も性格が鋭敏になって些細なことで争いをよく稼ぎたりする」と述べた。
住民たちは、これまで韓国鉄道施設公団など5回苦情を提出した。トンネルとトンネルの間に、少なくとも列車の高さ以上の防音壁を設置してほしいという要求だ。しかし、公団側は「騒音が法基準に満たない」という言葉だけで無視された。
하루 130회 KTX의 소음 ...잘 수 없는 울산의 주민
http://news.joins.com/article/19619637중앙 일보(한국어) 2016.2.23
23일 오후 1시 08분.울산시 울주군 즈소몰파르톨마을.120이상의 세대 251명이 살고 있는 조용한 마을에 돌연에 굉음이 울었다.터널을 빠져 나가 나온 KTX 열차(시속 300㎞)가 마을 위를 지나 낸 소리다.땅에 울리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하루에 KTX가 오전 5 시경부터 다음날의 오전 2시 30분까지, 최대 130 몇차례 통과한다.문제 구간은 높이 6 m다리에 설치된 터널과 터널의 사이 500 m 정도이다.여기서 방음벽은, 1.5 m의 높이에 지나지 않고, 전체 구간의 반정도에게만 설치되어 있다.주민들은, 이 방음벽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울주군이 조사한 결과, 열차가 통과할 때, 최대 소음은 81㏈에도 된다.일반적으로, 소음 40㏈이상은 수면 방해, 50㏈이상은 호흡・맥박수의 증가, 60㏈이상은 수면 장해를 일으킨다.70㏈에 장시간 노출되면, 말초 혈관의 수축 반응이 일어나, 80㏈이면 청력 손실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알려져 있다. 선로에서 50 m 밖에 떨어지지 않은 30세대의 피해는 보다 심하다.김젼슨(81・여자)씨는, 「소음에 잘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준 수면제를 먹는다.불면증이 격렬해져, 우울증의 치료를 받고 있는」라고 말했다.이・분드크(86・여자)씨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송아지가 열차의 소리에 놀라 죽기도 한」로 해「벌써 4마리 죽은」라고 주장했다.
주민이 소음을 견딜 수 없고 1개 2떨어져 마을에는 빈 집이 증가하고 있다.소・산오(58) 촌장은「남아 있는 주민도 성격이 예민하게 되어 사소한 일로 싸움을 잘 벌어 충분하는」라고 말했다.
주민 들은, 지금까지 한국 철도 시설 공단 등 5회 불평을 제출했다.터널과 터널의 사이에, 적어도 열차의 높이 이상의 방음벽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하는 요구다.그러나, 공단측은「소음이 법기준에 못 미친」라는 말만으로 무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