鉄道話

世界のインフラ市場 日本、高度成長の技術で攻略IHI、清水など、建設技術に強み

(日経産業新聞 6月4日付)

 

世界経済をけん引する新興国でヒトやモノの流れを担うのが高速道路や鉄道など輸送関連のインフラ(社会基盤)だ。2030年までの投資額は1200兆円規模との試算もある。日本が戦後の混乱期を乗り越え、高度経済成長を実現できたのもインフラの整備に力を注いだからだ。そこで蓄えた技術力を世界で生かせるのか。現場から報告する。

 

 

 

 5月26日、イタリアのミラノ市内ではIHIが来年からトルコで建設予定の「イズミット湾横断橋」の風洞実験が開かれた。現場に立ち会った同国のユルドゥルム運輸・海事・通信相は設計強度が確認されたと聞くと「一日も早く完成させてほしい」と笑顔を見せた。

 

■中韓企業を破る

総事業費860億円、全長3000メートルの巨大つり橋はイスタンブールと南部の工業地帯を結ぶ高速道路の要衝だ。昨年秋に伊藤忠商事と受注に成功。政府(ODA)に頼らず、中国と韓国の企業に競り勝てたのは技術力と官民連携という理由がある。

 

 

IHIがトルコで建設を手掛けたボスポラス第2大橋。この実績が評価され、イズミット湾横断橋の受注にもつながった。中央はIHIの釜和明会長、その左隣がインフラ事業担当の井元泉取締役)

 

 

橋梁の技術力は通常、「主径間長」で評価される。空にそびえる橋の支柱の間の距離が長いほど橋桁が重くなり、支柱への負荷がかかる。当然、強度設計や施工が難しくなる。世界トップはIHIも関わった明石海峡大橋の1991メートル。中国が09年に完成させた同2位の舟山西侯門大橋は300メートル以上も短い。

 

イズミット湾横断橋はつり橋の主径間長が世界4位の1500メートル程度。難しいのはイズミット湾地区は1999年に死者1万7000人を出したトルコ北西部大地震の震源地であることだ。マグニチュード8を超える揺れに対応できる設計技術が必要なだけにIHIが強さを発揮した。

 

 ただ、IHIの橋梁技術者として瀬戸大橋などを手掛け、現在はインフラ事業を統括する井元泉取締役は「政官民一体とならなければ、受注は難しかった」と振り返る。

 

10年以降、菅直人・前首相らがトルコのエルドアン首相らに日本への発注を何度も働き掛けた。受注がほぼ内定した昨年3月の商談では国土交通省など関係省庁が審議官級の幹部も派遣。その場で国際協力銀行(JBIC)と日本貿易保険が高速道路全体(総事業費80億ドル程度)への融資団に加わることを表明した。政府が受注活動の支援のために進めたJBICの融資拡大策が奏功した。

 

井元取締役は「橋梁市場は世界を見渡せば、超成長産業だ。大型受注を狙っていく」と語る。その視線の先にはインドネシアのスンダ海峡大橋がある。スマトラ島とジャワ島を結ぶ全長29キロメートル、総事業費1兆円規模の「世紀のプロジェクト」。中国との競争になる。

 

経済協力開発機構(OECD)の最新予測では2030年までの世界でのインフラ投資は水や電力なども含めて総額4200兆円規模。このうち道路、鉄道、空港、港湾という輸送分野は約1200兆円だ。30年までに世界全体の国内総生産(GDP)が2倍になるという見通しを達成するには輸送インフラの整備が欠かせない。

 

 日本は60年代以降、東海道新幹線や東名高速道路など巨大インフラを相次ぎ建設。その後は青函トンネルや瀬戸大橋など世界を驚かすプロジェクトに挑んだ。島国で山が多かったために技術を磨くことができた。難工事であればあるほど、日本の力を生かせる。

 

(清水建設が進めるパハン・セランゴール導水トンネルの工事)

 

 例えば、シンガポールとマレーシアの首都クアラルンプールをつなぐ全長400キロメートルの高速鉄道計画。日本の鉄道関係者は「敷設地に難所の山が多い。実現に時間がかかりそう」と様子見の構えだが、有利な位置につけるのが清水建設だ。東南アジア最長の「パハン・セランゴール導水トンネル」を工事中だ。

 

 クアラルンプール郊外で10年11月から掘り始めたトンネルは総延長44.6キロメートル。深さ1000メートル以上の区間が約5キロメートルもあり、硬い岩盤だらけだが、現場で指揮する松本高之・国際支店工事長は「5月末までで約60%が完成。順調だ」と胸を張る。鉄道や高速道路の長大トンネルの受注に向けて技術力の高さを世界に示す格好の舞台となる。

 

屈指の掘削技術

 同社は東北新幹線の難所とされた八甲田トンネルの重要工区などを手掛けてきた。マレーシアでは難工事で蓄えた地盤解析などのノウハウを生かして、米重機大手ロビンス社に特注した掘削機が活躍する。従来機より3割も推進力が大きく、1カ月で1000メートル程度掘り進める性能は世界屈指だ。松本工事長は「経験豊富なトンネル技術で中韓勢に負けるはずがない。(計画中の高速鉄道建設も)視野に入れている」と語る。

 

 最近10年間における中国の急速な経済成長は高速道路や鉄道など輸送インフラへの巨額投資抜きには語れない。インドやベトナムなど他の新興国も後を追うように動いている。世界経済の大動脈となる新興国のインフラ整備において、日本は底力を発揮できそうだ。

(阿部将樹、京塚環、比奈田悠佑、ハノイ=伊藤学)

http://www.nikkei.com/article/DGXNASFK0403K_U2A600C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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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シリーズ結構好きなんです。昨日の電車関係のもいいんですよ。

 


세계의 인프라 시장 일본, 고도 성장의 기술로 공략

세계의 인프라 시장 일본, 고도 성장의 기술로 공략IHI, 시미즈 등, 건설 기술에 강점

(일경 산업 신문 6월 4 일자)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신흥국으로 사람이나 물건의 흐름을 담당하는 것이 고속도로나 철도 등 수송 관련의 인프라(사회 기반)다.2030년까지의 투자액은 1200조엔 규모라는 시산도 있다.일본이 전후의 혼란기를 넘어 고도 경제성장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도 인프라의 정비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거기서 저축한 기술력을 세계에서 살릴 수 있는 것인가.현장으로부터 보고한다.

 

 

 

 5월 26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시내에서는 IHI가 내년부터 터키에서 건설 예정의 「이즈 미트만횡단다리」의 풍동 실험이 열렸다.현장에 입회한 동국의 유르두룸 운수·해사·통신상은 설계 강도가 확인되었다고 (들)물으면 「하루라도 빨리 완성 하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중한 기업을 물리친다

총사업비 860억엔, 전체 길이 3000미터의 거대 적교는 이스탄불과 남부의 공업지대를 잇는 고속도로의 요충이다.작년 가을에 이토오츄 상사와 수주에 성공.정부(ODA)에 의지하지 않고, 중국과 한국의 기업을 싸워 이길 수 있던 것은 기술력과 관민 제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IHI가 터키에서 건설을 다룬 보스포러스 제 2 오오하시.이 실적이 평가되어 이즈 미트만횡단다리의 수주에도 연결되었다.중앙은 IHI의 솥카즈아키 회장, 그 왼쪽옆이 인프라 사업 담당의 정 전 이즈미 이사)

 

 

교량의 기술력은 통상, 「주경간장」으로 평가된다.하늘에 우뚝 솟는 다리의 지주의 사이의 거리가 길 정도 하시케타가 무거워져, 지주에의 부하가 걸린다.당연, 강도 설계나 시공이 어려워진다.세계 톱은 IHI도 관련된 아카시 해협 대교의 1991미터.중국이 09년에 완성시킨 동2위의 후나야마서후문오오하시는 300미터 이상이나 짧다.

 

이즈 미트만횡단다리는 적교의 주경간장이 세계 4위의 1500미터 정도.어려운 것은 이즈 미트만지구는 1999년에 사망자 1만 7000명을 낸 터키 북서부 대지진의 진원지인 것이다.매그니튜드 8을 넘는 흔들림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 기술이 필요한 만큼에 IHI가 힘을 발휘했다.

 

 단지, IHI의 교량 기술자로서 세토대교등을 다루어 현재는 인프라 사업을 통괄하는 정 전 이즈미 이사는 「정관민 일체가 되지 않으면, 수주는 어려웠다」라고 되돌아 본다.

 

10년 이후, 칸 나오토·전수상등이 터키의 에르드안 수상들에게 일본에의 발주를 몇번이나 일해 걸었다.수주가 거의 내정한 작년 3월의 상담에서는 국토 교통성 등 관계 부처가 심의관급의 간부도 파견.그 자리에서 국제 협력 은행(JBIC)과 일본 무역보험이 고속도로 전체(총사업비 80억 달러 정도)에의 융자단에 참가하는 것을 표명했다.정부가 수주 활동의 지원을 위해서 진행한 JBIC의 융자 확대책이 성공 했다.

 

정 전 이사는 「교량 시장은 세계를 바라보면, 초성장 산업이다.대형 수주를 노려 간다」라고 말한다.그 시선의 끝에는 인도네시아의 슨다 해협 오오하시가 있다.수마트라섬과 쟈와섬을 묶는 전체 길이 29킬로미터, 총사업비 1조엔 규모의 「세기의 프로젝트」.중국과의 경쟁이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예측에서는 2030년까지의 세계에서의 인프라 투자는 물이나 전력등도 포함해 총액 4200조엔 규모.이 중 도로, 철도, 공항, 항만이라고 하는 수송 분야는 약 1200조엔이다.30년까지 세계 전체의 국내 총생산(GDP)이 2배가 된다고 할 전망을 달성하려면 수송 인프라의 정비를 빠뜨릴 수 없다.

 

 일본은 60년대 이후, 토카이도 신간선이나 도메이 고속도로 등 거대 인프라를 잇따라 건설.그 후는 세이칸 터널이나 세토대교 등 세계를 놀라게 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섬나라에서 산이 많았기(위해)때문에 기술을 닦을 수 있었다.난공사이면 일수록, 일본의 힘을 살릴 수 있다.

 

(시미즈 건설이 진행하는 파한·세란고르 물을 끌어 들임 터널의 공사)

 

 예를 들면, 싱가폴과 말레이지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를 잇는 전체 길이 400킬로미터의 고속 철도 계획.일본의 철도 관계자는 「부설지에 험한 곳의 산이 많다.실현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관망의 자세이지만, 유리한 위치에 붙이는 것이 시미즈 건설이다.동남아시아 최장의 「파한·세란고르 물을 끌어 들임 터널」을 공사중이다.

 

 쿠알라룸프루 교외에서 10년 11월부터 파기 시작한 터널은 총연장 44.6킬로미터.깊이 1000미터 이상의 구간이 약 5킬로미터나 있어, 딱딱한 암반 투성이이지만, 현장에서 지휘하는 마츠모토고지·국제 지점 공사장은 「5월말까지로 약 60%이 완성.순조롭다」라고 가슴을 편다.철도나 고속도로의 장대터널의 수주를 향해서 기술력의 높음을 세계에 나타내는 모습의 무대가 된다.

 

굴지의 굴착 기술

 동사는 토호쿠 신간선의 험한 곳으로 여겨진 핫코타 터널의 중요공구등을 다루어 왔다.말레이지아에서는 난공사로 저축한 지반 해석등의 노하우를 살리고, 미 중기 대기업 로빈스사에 특주 한 굴착기가 활약한다.종래기계보다 3할이나 추진력이 크고, 1개월에 1000미터 정도 파 진행하는 성능은 세계 굴지다.마츠모토 공사장은 「경험 풍부한 터널 기술로 중한세에 질 리가 없다.(계획중의 고속 철도 건설도) 시야에 넣고 있다」라고 말한다.

 

 최근 10년간에 있어서의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고속도로나 철도 등 수송 인프라에의 거액 투자 빼기에는 말할 수 없다.인도나 베트남 등 다른 신흥국도 뒤를 쫓도록(듯이) 움직이고 있다.세계경제의 대동맥이 되는 신흥국의 인프라 정비에 대하고, 일본은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베 마사키, 쿄츠카환, 히나전유우, 하노이=이토 마나부)

http://www.nikkei.com/article/DGXNASFK0403K_U2A600C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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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상당히 좋아합니다.어제의 전철 관계의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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