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アジアの文化で 万歳は称尿と祝福の一番代表的な表現だった.
韓国でも高令の大人にするあいさつの言葉は “元気になってください.” “長寿してください.” であった. (最近には 長寿してくださいというあいさつは消えている.)
しかし, 朝鮮末期からこんな言葉もあった.
“よく健康と長寿(長寿)を祈るが, 福禄ない長寿(長寿)位惨めなことはない.”
そしてずいぶん前から... 人類文化共通で 不老不死の生と言う(のは)むしろ酷い呪いではないか?
または特定個人の存在が価値あって, 人生の美しい理由はそれが有限だからではないか? という認識もあった.
(代表的事例で映画 “high lander” )
空の下新しいことはない.
すべてのものが手始めがあれば終りもある.
不老不死の生が果してどんなことだろう?
経験した人もいなくて, 歴史の記録もないから.... むやみに特定することはできないが...
こんなに考えて見る.
海が乾いて, 山が擦れて消えるまで
太陽が消えるまで私たちの人生がつながったら... その最後の時間に私たちは何の考えをするようになるか?
暮すためにばたついている途中恐怖と怒りに抜けて惨めに死のうか?
一生 これ以上未練がないと気に止めなく笑うようになるか?
後者の人なら, 不老不死を選択しようか?
法頂お坊さんの 詩 一方で仕上げ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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歳月と人生
歳月は行くことも, 来ることでもなくて
時間の中に住む私たちが行って来て変わることであるだけだ.
歳月がはかないのではなくて,
私たちが予測することができない生を暮すからはかないのだ.
日(年)が変われば
幼い人は一歳加わるが
年を取った人は一歳減る.
取り戻すことができないのが歳月だから
くだらない事に時間を浪費せずに
瞬間瞬間を後悔なしによく暮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
人間の貪欲には終りがなくて
いくらたくさん持っても満足することができない.
幸せは心から湧き出るのだ.
持ったことだけ幸せではなくて,
貧乏は決して美徳ではなくて
”マックウンがナン”を立てることは
貪欲を遠ざけるためだ.
持ったのが少なくても多くても
徳(徳)を磨きながら暮すことが重要だ.
可能だったらよく暮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
お金は一人で来ないで
暗い影を連れて来たら
財産は縁に引き受けたことだから
私のでもないので
すべて等しく分け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
私たち皆金持ちになるよりは
よく暮らす人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동아시아의 문화에서 萬歲는 칭송과 축복의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었다.
한국에서도 고령의 어른에게 하는 인사의 말은 "건강하십시오." "長壽하십시오." 였다. (최근에는 長壽하세요 라는 인사는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조선 말기부터 이런 말도 있었다.
"흔히들 건강과 장수(長壽)를 기원하지만, 복록없는 장수(長壽)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인류 문화 공통으로 不老不死의 삶이란 오히려 지독한 저주가 아닐까?
또는 특정 개인의 존재가 가치 있고,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유한하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인식도 있었다.
(대표적 사례로 영화 "high lander"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모든 것이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不老不死의 삶이 과연 어떠한 것일까?
경험한 사람도 없고, 역사의 기록도 없기 때문에.... 함부로 특정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생각해본다.
바다가 마르고, 산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태양이 꺼질 때까지 우리의 인생이 이어진다면... 그 마지막 시간에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공포와 분노에 빠져 비참하게 죽을까?
一生 더 이상 미련이 없다고 초연하게 웃게 될까?
後者의 사람이라면, 不老不死를 선택할까?
法頂스님의 詩 한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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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 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德)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