ケーキというものは少量をお茶かなんかと一緒に味わって食べる、というのが正しい。
丼物のメシみたいにガツガツ食うようなものではないのだ。
うん。春原にもそんなことはわかっている。
でもやってみたいのだ。
そしてそのチャンスは近い。
そう。クリスマスである。
巷説によれば売れ残ったクリスマスケーキは投げ売りされるという。
投げ売りのケーキならワーキングプアな春原にも買えるかもしれない。
どうせ”ぼっちクリスマス”だ。深夜勤のバイトもある。
これくらいの贅沢したっていいじゃないか。(´;ω;`)
こういう”いかにも”なクリスマスケーキって実は食ったことないのだ。
仏教徒だし。
케이크를”우걱우걱 먹어”하고 싶다.
케이크라는 것은 소량을 차인지 뭔지와 함께 맛봐 먹는다, 라고 하는 것이 올바르다.
덮밥의 메시같이 하나하나 먹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응.스노하라에도 그런 일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해 보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 찬스는 가깝다.
그래.크리스마스이다.
뜬소문에 의하면 팔리지 않고 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덤핑된다고 한다.
덤핑의 케이크라면 워킹프아인 스노하라에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크리스마스”다.심야근의 아르바이트도 있다.
이 정도의 호화 해도 좋지 않은가.(′;ω`)
이런”그야말로”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실은 먹은 적 없는 것이다.
불교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