悩みの相談 Fre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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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に捨てる吸殻 …道路では ‘恐怖車’ 疾走
あちこちで割入こみも…‘教育.キャンペーン重要’ 異口同声

どんな所にでも吸殻やごみを出して痰唾を吐く距離(通り)風景.

自ら交通秩序を守るのが変な位に憚りなく速度や信号を違反して, 突然のキオドルギと乱暴運転があちこちで目撃される道路.

在韓外国人たちの目に映った我が国の通りの現住所だ.

我が国に住む外国人は通りで目撃したこんな姿を思い浮かんで専ら苦手をした.

去る 23‾24日二日間ソウル梨泰院で 韓国に定着した外国人 10人余りに会って私たちの市民意識に対して問って見た.

一部は “相変らず礼儀正しくて, 年を取った人に親切だ” “安っぽくて親切で人を助けてあげようと思う”と言うなど韓国に肯定的視覚を現わしたが, 市民意識水準を話す時は大部分顔からしかめた.

◇吸穀捨ててつばを吐きつけて…“疎ましかったです” = 2年前韓国へ来て学院で英語を教えるというメティユ路に(26.カナダ)さんは距離(通り)を通って韓国人が打つことを吐く姿にびっくりしたことが多い.

梨泰院地下鉄の駅隣近カフェーで会った彼は “初めて韓国へ来た時一部人が道で打つことを吐く時痰をすべて集めて騒々しく吐いていた”と口をそろえて言ってつばを吐きつける姿まで真似って熱をあげた.

ロエシは “今は理解はなるが初めには実はとても汚なくて疎ましいという考えまでした”と頭を途底に振った.

ドーナツ店テーブルに一人で座ってコーヒーを飲んだメティユ(28)さんも小学校で 3年目英語を教えるカナディアンだった.

彼は “距離(通り)に打つことを吐くことは本当に格好よくない. 特に店でドーナツを選びながら口を覆わないで咳をすることを見て本当に汚ないと感じた”と顔をしかめた.

外国〓湧


한국인의 예의범절,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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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버리는 담배꽁초 …도로선 ‘공포車’ 질주
곳곳서 새치기도…‘교육.캠페인 중요’ 이구동성

아무 곳에나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래침을 뱉는 거리 풍경.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거리낌 없이 속도나 신호를 위반하고, 갑작스런 끼어들기와 난폭운전이 곳곳에서 목격되는 도로.

주한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거리의 현주소다.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은 거리에서 목격한 이런 모습을 떠올리며 한결같이 질색을 했다.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서울 이태원에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10여명을 만나 우리의 시민의식에 대해 물어봤다.

일부는 “여전히 예의 바르고, 나이 든 사람에게 친절하다” “값싸고 친절하고 남을 도와주려 한다”는 등 한국에 긍정적 시각을 나타냈지만, 시민의식 수준을 얘기할 때는 대부분 얼굴부터 찌푸렸다.

◇꽁초 버리고 침 뱉고…“역겨웠어요” = 2년 전 한국에 와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는 매튜 로에(26.캐나다)씨는 거리를 지나다 한국인이 침을 뱉는 모습에 깜짝 놀란 적이 많다.

이태원 지하철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일부 사람이 길에서 침을 뱉을 때 가래를 다 모아서 요란스럽게 뱉고 있었다”며 입을 모아 침 뱉는 모습까지 흉내내며 열을 올렸다.

로에씨는 “지금이야 이해는 되지만 처음에는 사실 너무 지저분해 역겹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도넛 가게 테이블에 혼자 앉아 커피를 마시던 매튜(28)씨도 초등학교에서 3년째 영어를 가르치는 캐나다인이었다.

그는 “거리에 침을 뱉는 것은 정말 보기 좋지 않다. 특히 가게에서 도넛을 고르면서 입을 가리지 않고 기침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지저분하다고 느꼈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외국琯湧� 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거리낌 없이 거리에 버리는 행태를 꼽으면서 쓰레기통이 부족한 현실을 문제로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영어강사 생활을 3년간 했다는 질(30.여)씨는 “거리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문제는 신경이 쓰일 정도로 심각하다”며 “특히 군것질을 하면서 포장지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쓰레기통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커피숍에서 만난 미국인 알버트 루니(45.교수)씨도 “인사동을 찾을 때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거의 한국인”이라며 “쓰레기통이 없기 때문인데 많이 설치하면 친환경적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난폭한 운전자들…“사고 안 나는 게 신기해요” = 이태원역 인근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만난 영어강사 일레인(45.미국)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는 8개월 전 한국에 처음 온 날 한국인 여성인 학원 원장이 모는 차를 타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다녀왔을 때의 공포를 떠올렸다.

“정말 난폭하게 운전을 하더군요.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려서 손잡이를 꽉 잡고 있어야 했어요. 그녀는 ‘여자 운전자들은 일부러 더 난폭하게 운전을 해야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무질서한 교통상황에 놀란 외국인은 일레인씨뿐만이 아니었다.

역시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초등학교 영어강사 콜레트(25.여)씨도 “버스 기사들이 급정거를 자주 하고 매우 공격적이다. 배달 오토바이도 교통법규를 무시하며 거리를 활보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택시 기사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실제보다 더 많이 요구하거나 목적지 근처까지만 가서 내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1만원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지 못한 적도 있었다”고 말하며 미간을 찌푸렸다.

이 가게에 친구와 함께 있던 캐시(29.여.캐나다)씨도 “한국생활이 5년이나 됐지만 운전을 절대 안하겠다. 이렇게 위험한데 어떻게 사고가 안 나는지 정말 신기하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이어 일행과 눈을 맞추며 “택시는 하도 빨리 달리고 급정거를 자주 해 친구와 같이 탈 때는 서로 조수석을 미룬다”고 말하고선 쓴웃음을 지었다.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거리에서 만난 알렌 켈리(38.아일랜드)씨는 “운전자가 신호를 안 지키는 것을 많이 봤다. 횡단보도에서도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쓸데없이 경적을 울리기도 한다”고 잘못된 교통질서 의식을 꼬집었다.

◇상대방 배려 몰라…“이젠 나도 새치기” = 고질적인 새치기 문화도 외국인에게는 불쾌한 경험이었다.

미국인 매트(30)씨는 “한국인은 새치기를 참 많이 한다. 커피숍이나 지하철, 혹은 교통카드 충전소에서도 끼어들기가 많은데 주로 나이 든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남아공에서 온 라시다(35.여.영어강사)씨도 “새치기를 많이 당해봤다. 특히 아줌마들이 밀고 지나가면서 새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도 이제 더는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같이 새치기를 하게 된다”고 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영어교재 회사에 다니는 마이클 애론슨(26)씨는 “지하철에서 앞사람 등에 바짝 붙어서 신문을 보는 것은 이기적이고 무식한 행동”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한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는 제이슨(33.미국)씨는 한국에 불만이 많은 듯 “길을 걸을 때 자신만 바쁘다는 생각으로 부딪혀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모퉁이를 돌 때도 무조건 먼저 가려 한다”며 한국성토에 열을 올렸다.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한국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소로 꼽는 이도 적지 않았다.

제이슨씨는 “이것이 사람들의 공중도덕에서 비롯됐다기보다 외국인을 차별하는 시민의식 때문”이라며 “나를 빤히 쳐다본다든지, 택시기사가 바가지를 씌울 때는 ‘이곳이 뿌리내릴 곳은 아니구나. 영원히 나는 이방인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숨기지 않았다.

매트씨도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에 대한 혐오”라며 “언론 매체에서도 외국인에 대해 안 좋은 뉴스를 계속 내보내고 공격적인 편견을 강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교육ㆍ캠페인으로 시민의식 높여야 = 대다수 외국인은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려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매트씨는 “미국에서는 시민 95%가 교통법규를 지킨다. 이것은 ‘교육의 힘’이다”라고 했으며, 콜레트씨도 “어린아이와 노인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체를 통해 공익광고를 더 많이 하고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공공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제이슨씨는 고향인 텍사스주의 공공미화 캠페인인 ‘텍사스를 더럽히지 말자(Don’t Mess with Texas)’를 예로 들며 대대적인 캠페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 캠페인을 통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저급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며 “차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100달러의 과중한 벌금을 부과하는 등 단속도 강화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참 훌륭한 국민의식 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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