悩みの相談 FreeStyle

俺はむしろここで少しずつ反日になりつつある自分を感じる。

10年ほど前、90年代後半には従軍慰安婦問題とか、教科書問題といった
歴史認識の問題に関して、今から見れば俺の考えはかなり韓国に敵対的なものだった。
まあその当時の意見の中には今でも正しいと思っていることもあることは事実だが

しかし日韓掲示板という場所で日本人と韓国人の議論というか口喧嘩を見ているうちに
まあどっちの意見も俺は特に正しいと思わない場合がほとんどなのだが
どちらかというと日本人の主張の方に違和感を感じることが多かった。

例えば日本人が韓国人が反日なのは洗脳教育のせいだと言うことがあるが
俺はどうもそれには共感できないのである。
もちろん韓国での歴史教育に一定の偏向のあることは俺は認めることができるし
そのエスノセントリズム、例えば単一民族を称揚する歴史観とかは俺も好きではない。
しかしこと日韓の歴史に関しては、仮に極力客観的に学んだとしても
中世の倭寇の活動にせよ、近世の秀吉の出兵にせよ、
そして近代の日韓併合に至る過程とその後の統治の仕方にせよ、
これらを知った後で韓国人が日本に良い印象を持たないのは
何も韓国政府が洗脳に努めるまでもなく至極自然なことだと俺には感じられる。

そんな意味で俺は韓国人の反日をさほど不当だと思わないし、
日本人はその韓国人の反日にある程度は真面目に向き合う道義的な責任はあると思っている。

あとはまあ、やはり日本人なので
見苦しい日本人と見苦しい韓国人では前者の方が俺は気に入らないのだ。
韓国人を殊更に見下して挑発する不快な日本人を俺は死ぬほど見てきたし
そういう日本人を見るたびに俺が思ってたより日本人は嫌な奴らなのかもな、
という気にはなる。
もちろん一部だと思いたいのだが。

ついでに。例えば下のスレとかでも、読んでて頭が痛くなるのは、
ちょっと引用させてもらうが

「日本人が出したソースを読もうとしない。日本の歴史教科書を読んでない。読もうともしない。韓国マスコミの報道だけを鵜呑みにして、日本人の言っていることを信じないし、調べようともしない。スレッドだけあげて会話さえしようとしない、韓国人のスレッドに反論しても、その反論したことを調べようともせずに怒る、話題のすり替え・・・挙げればキリがないのでこれくらいでやめます。

いつもいつも同じことの繰り返し、次の日には別の韓国人が似たようなことを討論して、こちらの日本人に似たようなことを言われている。 enjoykoreaなどには膨大な量の似たような内容を討論した過去スレッドがあったはずなのに、それすら読まず、似たようなことを言っている、韓国人にとってenjoykoreaとは、何の意味があったのか不思議でした。」

仮にこれが正しいなら、
俺はこの文の日本と韓国を入れ換えたものも全然成り立つと思うわけで。

まあどちらも恐らく正しくなくて、
むしろこういう相対化の視点をお互いに持ってないから、下らない口喧嘩をいつまでも続けてるのだ、というのが俺の思う正解なのだが。


이상하다.

나는 오히려 여기서 조금씩 반일이 되고 있는 자신을 느낀다. 10년 정도 전, 90년대 후반에는 종군위안부 문제라든지, 교과서 문제라고 했다 역사 인식의 문제에 관해서, 지금부터 보면 나의 생각은 꽤 한국에 적대적인 것이었다. 뭐 그 당시의 의견안에는 지금도 올바르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일한 게시판이라고 하는 장소에서 일본인과 한국인의 논의라고 할까 말싸움을 보고 있을 때에 뭐어느 쪽의 의견도 나는 특히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일본인의 주장(분)편에 위화감을 느끼는 것이 많았다. 예를 들면 일본인이 한국인이 반일인 것은 세뇌 교육의 탓이라고 말하는 일이 있지만 나는 아무래도 거기에는 공감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의 역사 교육에 일정한 편향이 있는 것은 나는 인정할 수 있고 그 자민족 중심주의, 예를 들면 단일 민족을 칭찬하는 역사관이라든지는 나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일한의 역사에 관해서는, 만일 극력 객관적으로 배웠다고 해도 중세의 일본인의 활동이든, 근세의 히데요시의 출병이든, 그리고 근대의 한일합방에 이르는 과정과 그 후의 통치의 방법이든, 이것들을 안 다음에 한국인이 일본에 좋은 인상을 가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한국 정부가 세뇌에 노력할 것도 없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면 나에게는 느껴진다. 그런 의미로 나는 한국인의 반일을 그다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일본인은 그 한국인의 반일에 있는 정도는 성실하게 마주보는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뭐, 역시 일본인이므로 보기 흉한 일본인과 보기 흉한 한국인에서는 전자가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한국인을 고의로에 업신여겨 도발하는 불쾌한 일본인을 나는 죽는 만큼 봐 왔으니까 그러한 일본인을 볼 때마다 나사는 의지해 일본인은 싫은 놈등인지도, 그렇다고 할 생각으로는 된다. 물론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하는 김에.예를 들면 아래의 스레등으로도, 읽고 있어 머리가 아파지는 것은, 조금 인용시켜 주지만 「일본인이 낸 소스를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읽지 못하다.읽을려고도 하지 않는다.한국 매스컴의 보도만을 통채로 삼키고, 일본인이 말하는 것 를 믿지 않고, 조사할려고도 하지 않는다.스렛드만 주고 회화마저 하려고 하지 않는, 한국인의 스렛드에 반론해도, 그 반론한 것을 조사할려고도 하지 않고 화내는, 화제의 바꿔치기···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이 정도로 그만둡니다. 언제나 언제나 같은 것의 반복해, 다음날에는 다른 한국인이 비슷한 일을 토론하고, 이쪽의 일본인을 닮은 것 같은 말을 듣고 있다. enjoykorea등에는 방대한 양의 비슷한 내용을 토론한 과거 스렛드가 있었을 것인데, 그것조차 읽지 않고, 비슷한 것을 말하는 , 한국인에 있어서 enjoykorea란,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이상했습니다.」 만일 이것이 올바르면, 나는 이 문장의 일본과 한국을 바꿔 넣은 것도 전혀 성립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뭐 어느쪽이나 아마 올바르지 않아, 오히려 이런 상대화의 시점을 서로 가지지 않기 때문에, 시시한 말싸움을 언제까지나 계속해다, 라고 하는 것이 나가 생각하는 정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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