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の当たる大通り」
死ぬ前に、たった一度だけでいい、思いきり笑ってみたい
陽の当たる大通りを口笛吹いて歩いていく
一張羅のポケットの中、いつだってお金はないけど
陽の当たる大通りをAstaireみたいにステップ踏んで
表通りの真ん中で、偶然あなたに出逢って
大きな声で名前を呼んで、抱き合ってキスして
死ぬ前に、たった一度だけでいい、思いきり愛されたい
陽の当たる大通りを口笛吹いて、肩をならべて
そしてあなたと朝までバラ色のベッドのその中で
たわいのないこと話しつづけて、抱き合ってキスして
死ぬ前に、たった一度だけでいい、思いきり笑ってみたい
陽の当たる大通りで涙が出るほど笑ったなら
口笛吹いて歩きだすの、Astaireみたいにステップ踏んで
バイバイ
「テーブルに一瓶のワイン」
テーブルに一瓶のワイン、風が吹き込むテラスで
聴こえる遠い海の音、あなたが弾くギターの音も
神様が今日ぼくに電話をかけてきて
ぼくの人生は今日が最期の日になる、って言われても大丈夫
青空がこんなに素敵な今日なら
テーブルに一瓶のワイン、風が吹き込むテラスで
神様が今ぼくに囁きかけてきて
ぼくが今開けたワインは美味しい?って訊かれたら
喜んであなたも一杯いかが？って勧める
テーブルに一瓶のワ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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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맞는 큰 길」
죽기 전에,딱 한번만으로 좋은,마음껏 웃어 보고 싶은
햇빛이 맞는 큰 길을휘파람 불어 걸어가는
나들이옷의 포켓안,언제라도 돈은 없지만
햇빛이 맞는 큰 길을Astaire같이스텝 밟아
큰길의 한가운데에서,우연히 당신에게 만나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고,
죽기 전에,딱 한번만으로 좋은,마음껏 사랑받고 싶은
햇빛이 맞는 큰 길을휘파람 불고,어깨를 늘어놓고
그리고 당신과 아침까지장미색 침대의 그 중에
제 정신이 없는 것 계속 이야기하고,얼싸안아 키스 해
죽기 전에,딱 한번만으로 좋은,마음껏 웃어 보고 싶은
햇빛이 맞는 큰 길에서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었다면
휘파람 불어 걷기 시작하는 것,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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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한병의 와인」
테이블에 한병의 와인, 바람이 불어오는 테라스에서
들리는 먼 바다의 소리, 당신이 연주하는 기타의 소리도
신이 오늘 나에게 전화를 걸어 와
나의 인생은 오늘이 최후의 날이 되는, 이라고 말을 들어도 괜찮아
푸른 하늘이 이렇게 멋진 오늘이라면
테이블에 한병의 와인, 바람이 불어오는 테라스에서
신이 지금 나에게 속삭여 가 와
내가 지금 연 와인은 맛있어?라고 질문받으면
기뻐해 당신도 한 잔 어떠세요?라고 권한다
테이블에 한병의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