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ラム】韓国ドラマ『その冬』、原作・日本ドラマの節制美はどこに？
中央日報
俳優チョ・インソンの除隊後の復帰作、ソン・ヘギョの磨きのかかった演技、スターコンビのノ・ヒギョン作家とキム・ギュテＰＤ。彼らが集結しているというだけで期待が高まっているＳＢＳ（ソウル放送）のドラマ『その冬、風が吹く』（以下、『その冬』）。中盤にさしかかった同作は、いまのところ同時間帯視聴率１位を守っている。
しかし不満も少なくない。特に日本ドラマ『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のファンが不平をくすぶらせている。絶望と不信の中から咲き始める愛という原作の深みに至ることができないでいると彼らは口をそろえる。一方では、リアリティー・メッセージ（日本ドラマ）対ビジュアル・ロマンス路線（韓国ドラマ）という、両国ドラマの特徴を比較して見せているという意見もある。
２つの作品の大まかな筋書は同じだ。大企業の跡取りである兄と妹が、両親の離婚によって幼少時代に別れ、父親の亡き後に１人ぼっちになった視覚障がい者の妹の前に、彼女の資産を狙う偽物の兄が現われるところから物語が始まる。日本ドラマの原作は、資産は多いがしにたいと思っている女と金がなくてしんでしまう男の荒廃した内面を比べている半面、韓国ドラマのリメイク版はメロドラマ一直線だ。ひとつのベッドで一緒に眠り、日本ドラマではエンディングでようやく出るキスシーンが、韓国ドラマでは中盤からすでに登場している。韓国版のほうは詐欺劇が愛に変わる地点が日本ドラマに比べてかなり早く、そのためロマンスのほうに集中できる。
見かけ”においては、断然、韓国ドラマが先を行く。絵画のような映像に加えて、ロマンチックな感情を最高潮まで引き上げる装置、韓国スターの非現実的ともいえる美しいビジュアルで“眼球浄化”できるのが韓国ドラマの強み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
しかしここで「ドラマか、写真集か」という批判が出る。韓国版では、主人公が歩いている背景、小物の一つ一つまで気を配って“美しい画面”にこだわっているが、人間が生きている日常のというよりは“作られた感”が強い。「韓国ドラマは“見かけ”がいくらよくても、カメラのアングルは日本ドラマのほうがはるかに多様だ」という指摘も出る。
会社の跡取り娘である日本ドラマのヒロインの服装が極めて平凡で日常的なところも特徴だ。原作ファンのある雑誌記者は「貧しい家庭の娘もブラ
てたり濃い化粧して眠りについたりする韓国ドラマのヒロインと比べ、日本ドラマのそれは姿形から現実的」と述べた。家の中でもスタイリッシュに服を着こなしているのが韓国ドラマの特徴だ。
日本ドラマにはない露骨的な暗示広告（ＰＰＬ）も議論の的になっている。韓国の男性服飾ブランド「パークランド」が協賛する『その冬』に登場する企業は「ＰＬグループ」。パークランドに入店したチョ・イ
ヘギョが服を選びながら「フィット感が良い」「男性服の中では私たちのブランドの服が最高」と話すセリフがある。また、ソン・ヘギョがモデルを務める化粧品ブランド「ＬＡＮＥＩＧＥ」の店舗を見て回るシーンも登場する。
これまで日本ドラマのリメイク版で成功したのは、『白い巨搭』や『花より男子』くらいだ。『その冬』における５０％の成功は、昨年のＳＢＳ（ソウル放送）の『
日本ドラマ『花盛りの君たちへ』）』やＭＢＣ（文化放送）『Ｄｒ．ＪＩＮ』（日本ドラマ『ＪＩＮ－仁－』）、ＴＶ朝鮮『プロポーズ大作戦』の惨敗よりははるかにましな成績ではある。このような低打率でも日本ドラマのリメイク版は続々と登場する予定だ。
４月、ＫＢＳ（韓国放送公社）『帰ってきて、ミス・キム』（日本ドラマ『ハケンの品格』）に続きＭＢＣ『女王の教室』も放映を待っている状態だ。これらの作品は果して韓国ドラマならではのどのような個性を見せてくれるのか気になる。
あと勉強の神、シティーハンターやイタズラなＫＩＳＳとかもあったなｗ韓国放送関係者は日本ドラマが好きなようだ。ゲラゲラ
일본 드라마 원작의 한국 드라마
【칼럼】한국 드라마 「그 겨울」, 원작·일본 드라마의 절제미는 어디에？
중앙 일보
배우 조·인 손의 제대 후의 복귀작, 손·헤교의 윤이 걸린 연기, 스타 콤비의 노·히골 작가와 김·규테 PD.그들이 집결하고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SBS(서울 방송)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중반에 접어든 동작은,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불만도 적지 않다.특히 일본 드라마 「사랑이라고 있어들 응, 여름」의 팬이 불평을 피어오르게 하고 있다.절망과 불신중에서 피기 시작하는 사랑이라고 하는 원작의 깊은 곳에 이를 수 할 수 없다와 그들은 입을 모은다.한편에서는, 리얼리티·메세지(일본 드라마) 대 비주얼·로맨스 노선(한국 드라마)이라고 하는, 양국 드라마의 특징을 비교해 보이고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2개의 작품의 대범한 계획은 같다.대기업의 후계자인 형(오빠)와 여동생이, 부모님의 이혼에 의해서 유년시절에 헤어져 부친의 사후에 1명가 된 시각장이 있어 사람의 여동생의 앞에, 그녀의 자산을 노리는 가짜의 형(오빠)가 나타나는 곳(중)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일본 드라마의 원작은, 자산은 많지만 죽고 싶은 여자와 돈이 없어서 죽어 버리는 남자의 황폐 한 내면을 비교하고 있는 반면,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판은 멜로드라마 일직선이다.하나의 침대에서 함께 자, 일본 드라마에서는 엔딩으로 간신히 나오는 키스 신이, 한국 드라마에서는 중반으로부터 벌써 등장하고 있다.한국판 쪽은 사기극이 사랑으로 바뀌는 지점이 일본 드라마에 비해 꽤 빨리, 그 때문에 로맨스 쪽에 집중할 수 있다.
보여”냄새나서는, 단연, 한국 드라마가 처를 간다.회화와 같은 영상에 가세하고, 로맨틱한 감정을 최고조까지 끌어올리는 장치, 한국 스타의 비현실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비주얼로“안구 정화”할 수 있는 것이 한국 드라마의 강점인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드라마인가, 사진집인가」라고 하는 비판이 나온다.한국판에서는, 주인공이 걷고 있는 배경, 소품의 하나하나까지 배려해“아름다운 화면”에 집착하고 있지만, 인간이 살아 있는 일상의 것이라고 하는 것보다는“만들어진 감”이 강하다.「한국 드라마는“보여”가 아무리 좋아도, 카메라의 앵글은 일본 드라마 쪽이 훨씬 다양하다」라고 하는 지적도 나온다.
회사의 후계자딸(아가씨)인 일본 드라마의 히로인의 복장이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곳도 특징이다.원작 팬이 있는 잡지 기자는 「궁핍한 가정의 딸(아가씨)도 브라
라고 충분해 진한 화장해 잠에 무심코 충분하는 한국 드라마의 히로인과 비교해서 일본 드라마의 그것은 자형으로부터 현실적」이라고 말했다.집안에서도 스타일리쉬에 옷을 맵시있게 입고 있는 것이 한국 드라마의 특징이다.
일본 드라마에는 없는 노골적인 암시 광고(PPL)도 논의의적으로 되어 있다.한국의 남성 복식 브랜드 「파크 랜드」가 협찬하는 「그 겨울」에 등장하는 기업은 「PL그룹」.파크 랜드에 입점한 조·이
헤교가 옷을 선택하면서 「피트감이 좋다」 「남성옷 중(안)에서는 우리 브랜드의 옷이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대사가 있다.또, 손·헤교가 모델을 맡는 화장품 브랜드 「LANEIGE」의 점포를 보고 도는 장면도 등장한다.
지금까지 일본 드라마의 리메이크판으로 성공한 것은, 「흰 거탑」이나 「꽃보다 남자」 정도다.「그 겨울」에 있어서의 50％의 성공은, 작년의 SBS(서울 방송)의 「
일본 드라마 「전성기의 자네들에게」)」나 MBC(분카 방송) 「Dr.JIN」(일본 드라마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