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님이 말씀하신대로 인천에 어느 것이든 항상 새로운 것이면 되었지요. 실상 새로운 일이라는것이 항상 있지는 않겠지만.. 인천 내에서도 상당히 배울것이 많습니다. 물론 가볼곳도 많지요. 인천에 차이나 타운이 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능허대가 무엇인지, 부평향교를 직접 가보았는지.. 한번쯤 들어보셨겠지만, 가본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아요. 적어도 저의 바램은 이렇습니다. 인천의 거리를 활보하며, 인천의 공기를 느끼며, 인천 어디든 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의 모임이요. 사람은 한 지역내에서만 지낼 수는 없겠지요. 일때문이든 아니면 다른 목적에서라도 다른곳을 가게 마련입니다. 그때 타지에서 만난 사람과도 서로의 알고 있는 지식을 자연스래 나누는것.. 이곳은 그러한 발판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지방여행을 했을때에도 이곳 사이트에 있는 지역은 전부 갔다왔으니까요. 그 여행은 지금 저에겐 커다란 재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고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지요. 워낙 광범위하니.. 말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이니 만큼 인천의 냄새는 느낄 수 없습니다. 상당히 가까워 하는척 하는 문구에도 이상하리 만치 차가운 느낌이었지요. 물론 좋은 정보이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잘못된 세일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곳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밑에 이미 저의 글을 무시하시는 분의 글이 나왔지만.. 그냥 그대로 두려합니다. 가급적 본인이 늦게라도 자각하여 스스로 삭제해 주시길 하는 바램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