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

진보네트워크의 김영식님의 글인데....

이글을 읽었을때 좀 웃겼슴다. 원래는 북한 사이트를 홍보하는 글이 아닌데, 오히려 북한사이트에 관심이 더 가더군여... 히히... 한번 연결해 보세여. 좀 느린데, 메인 페이지 로딩이 완전히 끝날때 까지 들으면 아주 촌스런 배경음악이 뜹니다... 마치 새마을 운동 노래같은 분위기 ... ^^;

하여간 읽어들 보세여....



국가보안법 7조와 전기통신사업법 53조 시행령 16조

<불온통신>



조항은 통신상에서 알권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법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하는 군요.



접속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정보는 자체적으로

차단(김정일 어쩌고 하는 것을 제외하면 id와 passwd를 물어봄)하고

있어 그리 북한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질 못하는 사이트로 인식

됩니다만 앞으로 한국정부에서 “아마도” 차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98년 11월까지 ISP를 통해 정부가 차단하고 있는 사이트는

북한관련 사이트와 한총련관련사이트를 29개(교육전산망, 여기에다

10개정도더 서울대 자체 평가로 차단하고 있다고함, 참고로

교육전산망은 서울대에서 관리한다고함)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읽어 보세요.



——————————————————————————————————

[북한인터넷] 북한 정부쪽 공식 사이트 선봬

한겨레 1999년10월21일20시37분 등록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립 기념일에 맞춰 인터넷에 정부쪽 공식 사이

트(www.dprkorea.com)를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 인터넷 사이트는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의 범태평양조선민족 경제개

발촉진협회가 북한 정부의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을 받아 개설”했으

며, 김정일 총비서의 활동, 정부관계 뉴스, 투자·산업정보, 수출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

이 21일 전했다.



사이트에는 또 북한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인터넷 매거진”과 수출상품, 우

표 등을 전시하고 파는 코너도 설치돼 있다. 북한 관련 인터넷 사이트는

지금까지 해외 북한 관련단체 등이 운영한 것이 있었으나 정부계 사이트

개설은 처음이다. 사이트는 현재 한글로만 돼 있으나 내년 초부터는 영어

판도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한승동 특파원sdhan@hani.co.kr



[북한인터넷] 친북사이트 보안당국 골머리

한겨레 1999년10월22일19시27분 등록

경찰청, 국정원 등 보안당국이 북한의 지원을 받거나 친북단체가 외국에

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처리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들 사이트를 적발해 접속불가 조처를 취하면, 어느새 이들 단체들은 사이

트 도메인(주소)을 바꿔 숨바꼭질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청 보안국은 22일 현재 경찰청이 파악해 관리하고 있는 친북 인터넷

사이트가 10여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모두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제작

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구국전선 사이트 등 9개가 일본 지역에서 제작되

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미국에 있는 북미주전국연합이란 단체가 만든 것

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컴퓨터범죄수사대”를 통해 이들 사이트의 동향을 관찰하며, 노골

적으로 북한을 선전하면 내용이 있을 경우 그 때마다 정보통신부에 통보

해 접속불가 조처를 내리도록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온사이트의

경우, 관계부처의 협조를 통해 이들 사이트에 들어가는 길목을 차단해 접

속불가 조처를 취하면 이들이 곧바로 주소를 바꾸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차단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중국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의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

발촉진협회가 북한 정부의 지원으로 개설한 `조선인포뱅크”라는 사이트와

관련해 “이 사이트는 주로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이 중심

이어서 당장 접속불가 조처를 내리지는 않겠으나 신중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김정일의 최근 활동 내용을 월별로 담은 뉴스리포트 △무

역상사를 비롯한 업체 소개 △각종 조선의 수출입 품목 소개 △북한의 문

화유적과 전통, 영화, 음악 등을 아우른 문화광장 △과학기술 정보 등 정

치군사 정보를 제외한 북한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

△냉면, 개피떡, 녹두묵채 등 평양의 유명음식과 그 요리법을 자세히 안내

한 조선료리 △북한의 한의학을 소개한 조선의학 등의 내용을 별도 코너

로 마련해 놓고 있다.



경찰청의 관계자는 “이 사이트에 접속했다고 해서 특별한 처벌근거가 없

지만 이들 사이트의 내용을 내려받아 사이버 공간에서 유통시킬 경우에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곤 기자

goni@hani.co.kr


하하... 북한사이트 보셨어여... 사실은 국보법, 전통사업법 관련 글인데....

진보네트워크의 김영식님의 글인데....
이글을 읽었을때 좀 웃겼슴다. 원래는 북한 사이트를 홍보하는 글이 아닌데, 오히려 북한사이트에 관심이 더 가더군여... 히히... 한번 연결해 보세여. 좀 느린데, 메인 페이지 로딩이 완전히 끝날때 까지 들으면 아주 촌스런 배경음악이 뜹니다... 마치 새마을 운동 노래같은 분위기 ... ^^;
하여간 읽어들 보세여....

국가보안법 7조와 전기통신사업법 53조 시행령 16조 <불온통신>
조항은 통신상에서 알권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법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하는 군요.

접속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정보는 자체적으로
차단(김정일 어쩌고 하는 것을 제외하면 id와 passwd를 물어봄)하고
있어 그리 북한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질 못하는 사이트로 인식
됩니다만 앞으로 한국정부에서 "아마도" 차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98년 11월까지 ISP를 통해 정부가 차단하고 있는 사이트는
북한관련 사이트와 한총련관련사이트를 29개(교육전산망, 여기에다
10개정도더 서울대 자체 평가로 차단하고 있다고함, 참고로
교육전산망은 서울대에서 관리한다고함)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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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터넷] 북한 정부쪽 공식 사이트 선봬
한겨레 1999년10월21일20시37분 등록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립 기념일에 맞춰 인터넷에 정부쪽 공식 사이
트(www.dprkorea.com)를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 인터넷 사이트는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의 범태평양조선민족 경제개
발촉진협회가 북한 정부의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을 받아 개설”했으
며, 김정일 총비서의 활동, 정부관계 뉴스, 투자·산업정보, 수출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1일 전했다.

사이트에는 또 북한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인터넷 매거진"과 수출상품, 우
표 등을 전시하고 파는 코너도 설치돼 있다. 북한 관련 인터넷 사이트는
지금까지 해외 북한 관련단체 등이 운영한 것이 있었으나 정부계 사이트
개설은 처음이다. 사이트는 현재 한글로만 돼 있으나 내년 초부터는 영어
판도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한승동 특파원sdhan@hani.co.kr

[북한인터넷] 친북사이트 보안당국 골머리
한겨레 1999년10월22일19시27분 등록
경찰청, 국정원 등 보안당국이 북한의 지원을 받거나 친북단체가 외국에
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처리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들 사이트를 적발해 접속불가 조처를 취하면, 어느새 이들 단체들은 사이
트 도메인(주소)을 바꿔 숨바꼭질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청 보안국은 22일 현재 경찰청이 파악해 관리하고 있는 친북 인터넷
사이트가 10여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모두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제작
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구국전선 사이트 등 9개가 일본 지역에서 제작되
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미국에 있는 북미주전국연합이란 단체가 만든 것
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컴퓨터범죄수사대"를 통해 이들 사이트의 동향을 관찰하며, 노골
적으로 북한을 선전하면 내용이 있을 경우 그 때마다 정보통신부에 통보
해 접속불가 조처를 내리도록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온사이트의
경우, 관계부처의 협조를 통해 이들 사이트에 들어가는 길목을 차단해 접
속불가 조처를 취하면 이들이 곧바로 주소를 바꾸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차단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중국 베이징에 본부를 둔 북한의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
발촉진협회가 북한 정부의 지원으로 개설한 `한국인포뱅크"라는 사이트와
관련해 “이 사이트는 주로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이 중심
이어서 당장 접속불가 조처를 내리지는 않겠으나 신중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김정일의 최근 활동 내용을 월별로 담은 뉴스리포트 △무
역상사를 비롯한 업체 소개 △각종 조선의 수출입 품목 소개 △북한의 문
화유적과 전통, 영화, 음악 등을 아우른 문화광장 △과학기술 정보 등 정
치군사 정보를 제외한 북한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
△냉면, 개피떡, 녹두묵채 등 평양의 유명음식과 그 요리법을 자세히 안내
한 조선료리 △북한의 한의학을 소개한 조선의학 등의 내용을 별도 코너
로 마련해 놓고 있다.

경찰청의 관계자는 “이 사이트에 접속했다고 해서 특별한 처벌근거가 없
지만 이들 사이트의 내용을 내려받아 사이버 공간에서 유통시킬 경우에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곤 기자
g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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