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



사랑...♡..편지...♡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한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주소와 그녀의 필체뿐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름도...그녀의 얼굴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녀에게서 받은 편지 한통...한통은...

그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녀와의 편지는 세월이 지난줄도 모른채..........

.................................

세월은 그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는 그녀를 깊이 알고싶어 했습니다

하지만...그녀는..........

...............................

그렇게 그녀는 소리없이 떠났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행복했던 지난 6년의 세월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무작정...그녀의 주소를 들고...

한발... 한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러나...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멀어져 가는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녈 멀리했습니다

그녀는......

하반신을 잃은......

휠체어에 몸만 의지한채...

그렇게...살아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따스한 눈빛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는...그녈 두고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습니다

아마...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녈...사랑했나...봅니다...

그는...그녀에게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던...

지난 6년의 추억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녀에 대해...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녀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

누구보다...그녀를 사랑했었는데...”

그제서야...휠체어를 부여잡던...

그녀의 가는 손에...

차디찬...눈물방울이 떨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도...더이상...아무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6년속의 그녈...

끌어안은채...

속으로 삼킬뿐이었습니다...

                   

               

               

그가 입대한지...만 일년 되던 해...

여전히 그와 그녀사이엔...

편지가 있었습니다...

둘은...정말 사랑하고 있다는걸 모를리 없었습니다...

하지만...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으려 애를 썼습니다...

그를 사랑하기엔...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

그에게서 편지가 끊겼습니다...

그녀는...하염없는 눈물을......

애써 참아내보지만......

눈물은...그칠줄 모릅니다...

더 잘된 일일것이라고......

더 잘된 일이라고..........

얼마후....................

그의 마지막 편질... 받게되었습니다......

지난...수백통의 편지들과 함께..........

이제...헤어지잔...작별인사와 함께..........

그녀는...울며...행복해했습니다..........

그러나...그것이 더 슬퍼보입니다......

”그는 분명......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질꺼라고...........

그리고..........................

사랑했었다고......................

그렇게 그녀는......웃으며...눈물을 흘리며......

문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그렇게......문을 닫고 가버렸습니다......

정말 사랑해서......떠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있어선...안되지만......

.............................

그는.........................

.............................

그는..........군에서.............

  사고로...두 다리와...오른팔을 잃은채..........

휠체어에 몸을 가누어.............

왼손으로..........힘겹게...힘겹게......

글을 써내려갔지만......

”정말 널 사랑했는데......”

”사랑해서......떠날수밖에...없었는데......”

마음속으로...그렇게...울며......

애써...적었던 글들이......

눈물에 번지는줄도 모른채......

그렇게............................

적혀있던...흰종이 위에............

장미빛...붉은 선혈로.............

모든걸...지우며................

이젠...정말 사랑할수 있을꺼란 말과 함께......

다시......................

그녀에게........... 한발... 한발...

가까이...다가갔습니다..............

 

 


사랑...편지...

사랑...♡..편지...♡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한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주소와 그녀의 필체뿐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름도...그녀의 얼굴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녀에게서 받은 편지 한통...한통은...

그에게는 행복이었습니다

...............................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녀와의 편지는 세월이 지난줄도 모른채..........

.................................

세월은 그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는 그녀를 깊이 알고싶어 했습니다

하지만...그녀는..........

...............................

그렇게 그녀는 소리없이 떠났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행복했던 지난 6년의 세월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무작정...그녀의 주소를 들고...

한발... 한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러나...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멀어져 가는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녈 멀리했습니다

그녀는......

하반신을 잃은......

휠체어에 몸만 의지한채...

그렇게...살아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따스한 눈빛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는...그녈 두고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습니다

아마...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녈...사랑했나...봅니다...

그는...그녀에게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던...

지난 6년의 추억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녀에 대해...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녀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

누구보다...그녀를 사랑했었는데..."

그제서야...휠체어를 부여잡던...

그녀의 가는 손에...

차디찬...눈물방울이 떨어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도...더이상...아무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6년속의 그녈...

끌어안은채...

속으로 삼킬뿐이었습니다...

그가 입대한지...만 일년 되던 해...

여전히 그와 그녀사이엔...

편지가 있었습니다...

둘은...정말 사랑하고 있다는걸 모를리 없었습니다...

하지만...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으려 애를 썼습니다...

그를 사랑하기엔...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

그에게서 편지가 끊겼습니다...

그녀는...하염없는 눈물을......

애써 참아내보지만......

눈물은...그칠줄 모릅니다...

더 잘된 일일것이라고......

더 잘된 일이라고..........

얼마후....................

그의 마지막 편질... 받게되었습니다......

지난...수백통의 편지들과 함께..........

이제...헤어지잔...작별인사와 함께..........

그녀는...울며...행복해했습니다..........

그러나...그것이 더 슬퍼보입니다......

"그는 분명......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질꺼라고...........

그리고..........................

사랑했었다고......................

그렇게 그녀는......웃으며...눈물을 흘리며......

문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그렇게......문을 닫고 가버렸습니다......

정말 사랑해서......떠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있어선...안되지만......

.............................

그는.........................

.............................

그는..........군에서.............

사고로...두 다리와...오른팔을 잃은채..........

휠체어에 몸을 가누어.............

왼손으로..........힘겹게...힘겹게......

글을 써내려갔지만......

"정말 널 사랑했는데......"

"사랑해서......떠날수밖에...없었는데......"

마음속으로...그렇게...울며......

애써...적었던 글들이......

눈물에 번지는줄도 모른채......

그렇게............................

적혀있던...흰종이 위에............

장미빛...붉은 선혈로.............

모든걸...지우며................

이젠...정말 사랑할수 있을꺼란 말과 함께......

다시......................

그녀에게........... 한발... 한발...

가까이...다가갔습니다..............



TOTAL: 3388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488 저기여~ 박성수....... hhwses 2000-06-16 215 0
487 맨~~날 이런거만....... freetar 2000-06-16 254 0
486 re : 저에게 위로/....... sej77 2000-06-15 223 0
485 ...쉿...들어봐여... 002332 2000-06-15 302 0
484 re : 저에게 위로/....... y8282 2000-06-15 885 0
483 저에게 위로를........ annie22 2000-06-15 220 0
482 사랑...편지... freetar 2000-06-15 1018 0
481 우와...너무 멋ᐬ....... namaksin 2000-06-14 245 0
480 ... crave20 2000-06-14 229 0
479 ...쉿...들어봐여... freetar 2000-06-14 272 0
478 re : re : 부탁 안해도....... whistler 2000-06-13 971 0
477 re : Nick-name 변경 공고 y8282 2000-06-13 891 0
476 re : 역시 노장은 ....... whistler 2000-06-12 274 0
475 re : 야! 막내 뭐하&#....... whistler 2000-06-12 213 0
474 Nick-name 변경 공고 whistler 2000-06-12 213 0
473 한 사람이 있었....... freetar 2000-06-12 217 0
472 막내가 또 왔당 y8282 2000-06-12 1017 0
471 함께 있으면....... freetar 2000-06-11 1008 0
470 막내 왔쪄요 y8282 2000-06-11 225 0
469 정말 멋진 연습....... namaksin 2000-06-10 26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