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삿포로좌 연극 <거북이, 혹은...>

원작 / 커린티 프리제시 각색.연출 / 사이토 아유무

‣ 줄거리

무대는 정신 요양소. 거기에 한 의학도가 교육실습을 받으러 찾아온다. 정신과 의사를 지향하는 의학도는 거기서 세계적인 권위 파도바 교수를 만나다. 파도바 교수는 그를 새로 들어온 환자와 오해하고 진찰을 시작한다. 이야기를 하다가 그 오해는 풀리고 실습이 시작되는데 그 방, 특별관찰실에는 아주 광포한 환자가 있다고 한다. 그 환자는 자신을 <거북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특별관찰실에 의학도를 남긴 채 파도바 교수는 일이 생겼다고 나간다. 거기에 간호사가 들어온다. 의학도는 간호사를 광포한 <거북이>라고 오해하고, 간호사도 의학도를 새로운 <거북이> 환자라고 오해한다. 거기에 진짜 <거북이>가 등장하는데……

등장인물은 교수(의사), 간호사, 의학도, 그리고 환자의 4 사람. 연극이 진행하면서 도대체 누가 환자이며 누가 정산인지, 누가 관객이며 누가 연기자인지……상황은 차차 곤란해진다.

<1995년의 초연 이후, 7회이나 재공연을 하고 있는 홋카이도 연극재단의 대표작. 2005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그리고 퍼치, 데브레첸 등 3도시에서 공연하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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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의 극단 삿포로좌의 공연 <거북이, 혹은> 에

KJCLUB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장소는 인천문학경기장역 야구장 지하의 문학시어터.

공연일시는

10월 15일(화) 저녁 7시30분

10월 16일(수) 저녁 7시30분

일본어로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을 제공합니다.

오셔서 KJCLUB 이라고 말씀만 해주세요.

많은 관람 바랍니다. ^^

공연예약 및 문의: 032-433-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