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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A학점과 의사 남친 모두 갖고 싶어요”
[뉴스엔 기사전송 2009-01-26]
‘미수다’ 솔직미녀 비앙카(미국)가 2009년 신년 운세에 대해 높은 학점과 멋진 남자친구를 모두 얻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비앙카는 이날 설 특집으로 진행되며 이뤄진 ‘미녀들의 신년운세’ 코너에서 “A학점과 의사 남자친구를 모두 얻을 수 있느냐?”에 큰 관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앙카의 높은 기대와 달리 비앙카의 신년 운세는 “결과가 좋지 않다.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고 말았다. 큰 꿈이나 목표가 생각보다 잘 이뤄지지 않는 해다”로 나타났다. 이에 MC 남희석은 “이미 지난 방송에서 올해 비앙카의 목표는 ‘양아탈출’이라고 했었다. 올해도 비앙카에게 잦은 클럽과 나이트 출입은 도저히 쉽게 끊기 힘든 일인가”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계속된 비앙카의 올해 운세를 읊어준 가수 장윤정은 “목표는 크나 허황된 꿈이다. 마음을 비우고 차근차근 노력하면 중간이라도 갈 수 있다”며 “의과 대학생 남자친구는 잘 모르겠으나 기다리면 복이 있나니 12월쯤 남쪽에서 온 남자와 인연이 될 수는 있다”고 덧붙여 비앙카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했다. |
<뉴스엔 윤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