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人大会優勝のミス・ミャンマー「整形・接待を強要された」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9/01/0604000000AKR20140901202051009.HTML聯合ニュース 2014年09月03日
今年の5月、ソウルで開かれた国際美人大会で優勝したミスミャンマーのメイ・ミャット・ノー(16)が韓国にいる間、全身の整形と接待を強要されたと暴露した。
AFP通信など外信によると、最近、時価1億~2億ウォンに上る高価な王冠を持って行方をくらましたメイは2日、ミャンマー・ヤンゴンで記者会見を開き「優勝後、頭から足先まで整形手術をするよう圧力を受けた」と主張した。
メイは5月、韓国のある団体が主催した「ミスアジアパシフィックワールド2014」にミャンマー代表として出場して優勝したが、先月27日に主催側が突然優勝をキャンセルすると、王冠とともに姿を消したという記事が最近、外信に報道された。
メイは同日、記者会見で「今までは沈黙を守ってきたが、我が国の尊厳が侮辱されている状況で、私の行動で祖国の名誉を守ることができないかと考えた」とし、記者会見を開いた理由を明らかにした。
彼女はまた「王冠は主催側がミャンマーに謝罪する場合にのみ返還する」と話した。
優勝後、韓国でKポップ歌手になろうとトレーニングを受けたというメイは「アルバムをリリースする資金を集めるため、財界の大物たちが希望するたびに、接待に行けという指示を受け」と主張した。
また主催側が自分の年を16歳から18歳と騙すよう言われたが、この時、まともに抗議しなかったことが唯一、後悔することだと話した。
これに対して、主催側はメイの優勝を取り消した理由は彼の不誠実(dishonesty)のためだったとし、メイが高価な王冠を持って1万ドル(約1千万ウォン)相当の胸の整形手術を受けたまま逃げたと主張した。
主催側はAFP通信に「メイが記者会見で嘘をついた」「私たちが謝罪するのではなく、我々のイメージと信頼にダメージを与えたメイが謝罪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反論した。
主催側は韓国とミャンマーの関係を考慮して今回の事案を静かに処理することを望んでいるが、メイが協力しなければ、法的対応に乗り出す恐れがあると述べたとAFPは付け加えた。
미인 대회 우승의 미스・미얀마「정형・접대를 강요 당한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9/01/0604000000AKR20140901202051009.HTML연합 뉴스 2014년 09월 03일
금년의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미인 대회에서 우승한 미스말마의 메이・망트・노우(16)가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의 정형과 접대를 강요 당했다고 폭로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최근, 시가 1억~2억원에 오르는 고가의 왕관을 가지고 행방을 감춘 메이는 2일, 미얀마・얀곤으로 기자 회견을 열어「우승 후, 머리로부터 발부리까지 정형 수술을 하도록(듯이) 압력을 받은」라고 주장했다.
메이는 5월, 한국이 있는 단체가 주최한「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에 미얀마 대표로 해 출장해 우승했지만, 지난 달 27일에 주최측이 돌연 우승을 캔슬하면, 왕관과 함께 자취을 감추었다고 하는 기사가 최근, 외신에 보도되었다.
메이는 같은 날, 기자 회견에서「지금까지는 침묵을 지켜 왔지만, 우리 나라의 존엄이 모욕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의 행동으로 조국의 명예를 지킬 수 없을까 생각한」로 해, 기자 회견을 연 이유를 분명히 했다.
그녀는 또「왕관은 주최측이 미얀마에 사죄하는 경우에게만 반환하는」라고 이야기했다.
우승 후, 한국에서 K팝 가수가 되려고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 메이는「앨범을 릴리스 하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재계의 거물들이 희망할 때마다, 접대에 갈 수 있어라고 하는 지시를 접수」라고 주장했다.
또 주최측이 자신의 해를 16세부터 18세로 속이도록(듯이) 말해졌지만, 이 때, 온전히 항의하지 않았던 것이 유일, 후회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것에 대해서, 주최측은 메이의 우승을 취소한 이유는 그의 불성실(dishonesty)이기 때문에였다고 해, 메이가 고가의 왕관을 가져 1만 달러( 약 1 천만원) 상당한 가슴의 정형 수술을 받은 채로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주최측은 AFP 통신에「메이가 기자 회견에서 거짓말한」「우리가 사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미지와 신뢰에 데미지를 준 메이가 사죄를 해야 하는」라고 반론했다.
주최측은 한국과 미얀마의 관계를 고려해 이번 사안을 조용하게 처리하는 것을 바라고 있지만, 메이가 협력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설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고 AFP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