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ポーツ

 

”긫깛^(Bantam)”궼 “궚귪궔{”귩댰뼞궢귏궥.

 

귖쀰럍궕 100봏귖궶귡뮮땦궢궫쀰럍귩렃궯궲궋귏궥궺.

 

 

귖궎궔귞뢶뢌먰뜎렄묆귒궫궋궬궯궫긫깛^땳궻쁞궕럑귏귟귏궥.

 

{긏긘깛긐궸궼긚긣깓[땳궔귞긶긮[땳귏궳둊렦깣뫬땳궕띢빁돸궸궶궯궲궋귏궥.



긫깛^땳궼먎궔귞뼹멄릶궫궭귩궫궘궠귪봱뢯궢궫뫬땳궳궥.

 

볦빫귘뱦볦귺긙귺, 궩궢궲뗂뱦뭤덃멗롨궫궭궻뫬`귩뛩뿶궥귡렄, 덇붥귝궘럸뜃궎뫬땳궶궻궳궩궎궔귖뭢귢궶궋궳궥궺.

 

봶 165-70댧궻멗롨궕덇붥쀇궋긓깛긢귻긘깈깛궳쀕귔궞궴궕궳궖귡뫬뢣궕븕믅긫깛^땳댧궸궶귡귦궚궻귝궎궳궥.

긫깛^땳궻쀰럍궼댰둖궸뚀궔궯궫궳궥.

 

1890봏 1뙉 31볷긦깄[깉[긏궳 “긣~궇궔궥귦궚”궕 “`깈긯돯뭀”귩 10됷 KO궳댊궢궲맊둉`긿깛긯긆깛궸궶궯궫궞궴궕럑귕궸궶궯궲궋귡궔귞 100봏궢궲궔귞귖 10봏댧렄듩궕귖궯궴똮궯궫귦궚궳궥궺.

궵궎궧{긏긘깛긐궻몁럑딖.... 궬궔귞 20맊딬멟뵾딖귏궳궼묈븫빁궻떍땆(똧딠)궕귺긽깏긇궳둎궔귢궫궢,

귺긽깏긇릐궫궭궻뫬`궸궼렳궼긫깛^땳궕궇귏귟럸뜃귦궶궘궲궇귏귟릐딠귩뚁귆궞궴궼궳궖궶궔궯궫궳궥.

 

긫깛^땳궻뒗돽궻飾궑궫렄궼 60봏묆궸볺궯궲궔귞궳뙥귡궞궴궕밙뱰궻귝궎궳궥.

 

긫깛^땳궻릐딠뤵뤈궻^귪뭷궸궼궴궞귣궳 “긄긢깑]긵깒”궕궇귟귏궢궫.

”긄긢깑]긵깒”궼뜞귏궳쀰묆댩궋 NO.1 긫깛^땳멗롨궸}궑궲궋귏궥궺.

 

듗뭁궶궞궴궕궢뤵궛귡궴, ]긵깒궼긫깛^땳쀰묆띍떗궻멗롨궸릶궑귞귢귡멗롨뭷덇릐궳궥.

 

긳깋긙깑뢯릆궳긫깛^땳귞궢궘궶궋긪[긤|깛`깈궳궇궯궫귪궳궥.


]긵깒궕 1960봏 11뙉 18볷 LA궳 “긄깑깓귽긖깛`긃긚”귩 6됷 KO궳똼봨궢궲뮯뤵궸뤵궕궯궲

 

뚣궸덙궖뫏궖 62봏 1뙉 18볷궸궼 “멺궬궔귞긇깑긢|긂긃깑”귩 10됷 KO궳븠궔궢궶궕귞뱷뜃`긿깛긯긆깛궸궶귟궶궕귞멣맰딖귩릧궢귏궥.

 

65봏 5뙉, 귺긙귺릐궳띍묈궻럷뙊궕딳궞궯궲궢귏궋귏궥.

 

 

” 볷{궻긲@귽긣Harada (fighting harada) ” 멗롨궳궇귟귏궢궫.

 

먥뫮뼰밎]긵깒궕뼰봲궻_쁞궕빍뷊릓궕럡궼럷뙊궳궇귟귏궢궫.

 

]긵깒멗롨궻 70먰댥뤵궻먰먓궻뾄덇궻 2봲궕긪깋궸롥릐뚺궳궇귟귏궢궫.

 

궩궻뚣뽵 4봏듩긪깋궸긫깛^땳귩닾궯궲궋궫귪궳궥.

 

궫궴궑 65봏 5뙉궸뼹뚀돫떍땆(똧딠)귩듵귪궳볷{궻 “긲@귽긣Harada”궸 2쁀봲궇궋궶궕귞긚^귽깑귩궢귦궘궭귗궸궥귡궞궴궼궢궫궕, 붯궻긚^귽깑궼긲@깛귩뼠궔궧귡궸빁궳궢궫.


긄긢깑]긵깒렅궼 “깑[긹깛뜞봏뿢긫깒긚”궻렄묆궳궢궫.

 

귘궼귟떗뫥롌궳긽긞긏긘긓궔귞뜞귏궳띍뛼궻릐딠귩떇롷궢궲궋귡뜞봏뿢긫깒긚궼긲@귽긣Harada귩봨궯궲`긿깛긯긆깛궻먊궸뤵궕궯궫 “깋귽긆긨깑깓[긛”귩 5됷귆귟궸궖귢궋궸롨볺귢궢궲뮯뤵궻먊궸뤵궕귟귏궥.


궇궻렄궕 69봏 8뙉 22볷. “긏`깈긇긚긡귻깑궳”궸 14됷 KO봵궇궋궶궕귞^귽긣깑귩몉렪궢궫귟궥귡궕,

띋뫮뙂궳뵽믦룦궭궸^귽긣깑귩띋묭듧궢귏궥.

 

궩궻뚣 72봏 3뙉귏궳긣긞긵귩롧귟귏궥.

떗뫥롌뜞봏뿢긫깒긚귩먟궯궫멗롨궼 “깋긲@긄깑긄깒궬궴”궳궢궫.

 

궢궔궢뜞봏뿢긫깒긚귩먟궯궫멗롨귞궢궘궶궋귝궎궸 1렅뻞뎢먰궳긬긥}궻 “긄깛깏긏긯깛긤”궸긬깛]깛긐긻궢궲뭒뼺궸~귕귏궥.

 

긯깛긤궼띋귂 “깓긽긆뭢궯궲궋귡궔궶궻”궸봲귢궲귺긥깂궼 “귺[긩깑긤긡[깋[”궸귆귪궶궙귟궶궕귞^귽긣깑궼귏귡궳긕땯궻귝궎궸떗뜈궫궭궻롨귩긣귽긆_긦궶궻궶귟귏궥.


1974봏 7뙉 3볷, 듰뜎멗롨궕룊귕궲긫깛^땳궴뎼귩뙅귆귝궎궸궶귡궻궸, 궩궻멗롨궕귏궠궸 “^뢋”궳궥.

 

뭤땯귩뵿^귽깂됷궯궲볦귺떎쁝뜎긤긫깛궸돀맚궢궫^뢋뀆긪[긤긬깛`긿[ “귺[긩깑긤긡[깋[”귩궓궓귝궩똍궻`@깏긃긥_긂깛궠궧궶궕귞깗깛긖귽긤궢궫떍땆궻됈궲궸뵽믦룦궭귩궓궠귕귏궥.

 

궞귢궼듰뜎띍룊궳귺긂긃[긒[귩믅궣궲맊둉^귽긣깑귩둳벦궢궫됻땽궳귖궇귟귏궢궫.

 

뱰렄뿤똓덇빜궬궯궫^뢋뀆뿤똓몁먠럙몒룊귕궳, 빜궻릆빁궳뜽{귩롷궚귡뚹뎗귩떇롷궢궫귟궢귏궥.

 

궞궻듩귏궳 CF궸뢯궫 “}}! 럡`긿깛긯긆깛륣귊궫궻...궩궎 ! 묈듰뜎뼬뼔띘궬..”궴궋궎밺쁞볙뾢궼... ^뢋뀘I롨궻 4먰 5딖떍땆(똧딠)뚣궻믅쁞볙뾢궳궼궶궘, 긡[깋[귩뫿궚궲궔귞믅쁞궢궫볙뾢궳궥.

뢶뢌먰뜎렄묆궻뾩몜귩뙥궧궫긫깛^땳귩^뢋뀘I롨궕깓깛긏깋깛궢궶궕귞빟믦귩궢궫귞{뱰궸쀇궔궯궫귪궳궥궕...

 

^뢋뀘I롨귖뭒뼺궸~귕궲궢귏궎귝궎궸궶귡궻...75봏 3뙉14볷 LA궳 “귺깑긼깛렂뺢궬궴”궸 4됷 KO봵궇궋궶궕귞뭒뼺`긿깛긯긆깛궸궶궯궲궢귏궋귏궥궺.


긫깛^땳빟믦궻댩떾궼^뢋뀆흢궶궋긗긾깋궻롨궸맟귟뿧궰귝궎궸궶귟귏궥.


덙궖똯궋궳, 긫깛^땳궻돽뭠귩}뤵뤈궠궧귡긗긾깋궻뛆밎롨궕뙸귦귢귡귝궎궸궶귡궻..

 

붯궕귏궠궸 “긇깑깓긚긖깋긡” 멗롨궳궥.

 

긖깋긡궼 76봏 5뙉 8볷 “깑긤깑|}깑긡귻긨긛”귩 9됷 KO궳똼봨궢궲,

 

뜞궞궩긫깛^땳궻 “z-boy ” 렄묆귩둎궖귏궥.

궞궻렄궕뫝빁긫깛^땳 100봏쀰럍궸덇붥릐딠궇궯궫렄묆궳궼궶궋궔럙귦귢귏궥.

긫깛^땳궴궢궲귌궴귪궵밎롨궕궋궶궔궯궫볫릐궻멗롨궻뫮뙂궼긖깋긡궻 4됷 KO룦궳릣궘궠궘뼀귩돷궯궲궢귏궋귏궥.

 

 

긖깋긡궸뤧똼밒궶 1봲궸궇궋궶궕귞긪긭긿깛긐긎깑귩뢜귕럑귕궫렂뺢궴궋궎긬긥}궻 “긼깑긶쀛궢궫”궸 10됷 KO봵궇궋궶궕귞^귽긣깑귩몉렪궢귏궥.

 

귏궫깓깛긏깋깛궢궫긖깋긡귖 79봏 6뙉 3볷 “깑[긻긯깛긣[깑”궸 15됷긬깛]깛긐긻궇궋궶궕귞긫깛^땳귩땸귟귏궥.

 

덇뫬땳궻뤵궻긕긽긛궸궇궯궫 1봲궻뤧똼궕긇긞긣긂궸댾궋궶궋궳궥.


긗긾깋궴긖깋긡궸귝궯궲먄궔궬궯궫긫깛^땳궸, 뿼뾜궕뤑궑귡궴귏궫뢶뢌멣뜎궻렄궵궓귟볺귟귏궥.

 

먥뫮떗롌궕궶궋렄묆. 궢궔궢, 궩귢궼궵귪궙귟궻봶궘귞귊궼둴궔궸궳궼궶궔궯궫궳궥.

 

궞궻궟귣궻귝궎궶렄묆궶귞`긿깛긯긆깛궸궶귡궻궸빁궳궇귡멗롨궫궭궕궓귂궫궬궢궋 ...

덇뙻궳똒뾜궕뒆땼궢궫렄묆궳궢궫.

 

묈듰뼬뜎 쀰묆띍뛼궻긡긏긦긘긿깛궴궋궎 “뿘뤈똎” 멗롨귖긯깛긣[깑궸뮛먰륉귩뱤궛궫귟궢귏궢궫궕

KO봵궳뫿궋궲궢귏궋귏궥.

84봏 IBF궕몁뿧궠귢궲 4뙉 7볷궸볷{궻 “긘깛긐긇긌Satoshi”궕뤅뫲`긿깛긯긆깛궳뭓맯궢귏궥궕,

 

궕멗롨귖궸귦궔몾귟궠귢궫`긿깛긯긆깛궬궯궫궢, {뱰궼볫붥뽞뙸귦귢귡귝궎궸궶귟귏궥.


귏궠궸긆[긚긣깋깏귺궻 “긙긃긲긻긨`” 멗롨궳궥.

 

궕멗롨궼긘깛긐긇긌귩 9됷 KO궳돓궢궲`긿깛긯긆깛궻먊궸뤵궕귡궻궸, 87봏귏궳깓깛긏깋깛궢궶궕귞뚣볷 J긲긃긗[궴긲긃긗[땳귏궳먊뒱궢궲 3뫬땳먊뒱{긏긖[궸뼹멟귩궇궛귡귝궎궸궶귟귏궥.

 

궕멗롨궼긬깛`쀍궴궴귖궸딁궰궖귖롧궯궲뱰렄뵚뵯밒궶릐딠귩떇롷궢궫귟궢귏궢궫.

^뢋뀆롨귩땸궯궫긫깛^땳^귽긣깑궕귏궫듰뜎궸딞궯궲뿀궫궞궴궼 1987봏 10뙉 4볷,


”긫긞긏`@깛깂깛긐”멗롨궸귝궯궲궳궇귟귏궢궫.

 

뱰렄뭢뼹뱗밺럔궻럱둰궳볷{궸돀맚궢궫긫긞긏`@깛깂깛긐궼`긿깛긯긆깛 “뼰1Takuya”귩귌궴귪궵궶궶궋댧@궋궲궘귢궶궕귞 11됷 TKO궳맊둉뮯뤵궻먊궸궙귪궴뿧궭귏궥.

 

궢궔궢궞귢귖룺궢궻듩... 긵긄깑긣깏긓궻떗뫥롌 “긂귻깑긵깒귖긫[긚긑긚”궸 10됷 KO봵궸궇궋궶궕귞뭒뼺궸~귕귏궥.

 

긫[긚긑긚귖뚣볷랳뫬땳먊뒱{긏긖[궳뼹멟귩궇궛귡귝궎궸궶귟귏궥.

 

^뢋뀆긫긞긏`@깛깂깛긐... 둊맫륂궻땆섑귩렃궯궫멗롨궬궯궫궕....^궕궇귏귟궶궔궯궫궳궢귛궎.

 

뙰갲맊둉`긿깛긯긆깛궸궶귢궽, 1,2렅뻞뎢먰댧궼룺궢똹궋몜롨귩멗귪궳븖궖뿧궯궫륲귩뮶귏궧궲떗롌궫궭궴떍궯궫뺴궕쀇궋궻궸, 1렅뻞뎢먰궳궩귪궶궸떗궋몜뫮궢궲몚궯궫궔귞....

긫[긚긑긚궸댷궯궫^귽긣깑궼듰뜎긲@깛궫궭궸귖딁궶궣귒궻^귽궻볫럔{긏긖[ “긇긆긓긒깑깓긞긏긘”궸댷귡귝궎궸궶귟귏궥.

 

긇긆긓궼 J 긫깛^땳궻띍떗롌 “긇긆긖귽긎긿깋긏긘[”궻볫럔똝궠귪궳귖궇귟귏궥궺.

 

 88봏 10뙉 29볷궸긫깛^땳궼귖궎덇뱗듰뜎궻됶궘궸뺱궔귢귏궥.

 

귏궠궸뫝빁띍뛼궻떗뫥롌 “빒맟땑”멗롨궸귝궯궫궔귞궳궥. 긇긆긓긎긿깋긏긘[귩긼[깏깛긐궳뚁귂볺귢궫빒맟땑궼럑뢎뾎뿕궶떍땆귩둎궋궲궋귡뱑뭷 6됷긫긞긡귻깛긐궸귝귡`긃]긚깛긐귩궓궠귕궲뮯뤵궻먊궸뿧궭귏궥.

 

귖궭귣귪 91봏 9뙉 19럷궸딳궯궫띋뫮뙂궳볫뱗_긂깛궸궇궯궫궇궛궘긬깛]깛긐긻궥귡궞궴궼궥귡궕, 1렅뻞뚥궻빲뱧뎭궥궞궴궕궳궖궶궔궯궫긫긞긏`@깛깂깛긐궸붶귊귡궴, 뭤뿃뙱귒궫궋궶긫깛^땳궳깓깛긏깋깛궢궫궴뙻궑귏궥.

궩궻뚣, 긇긆긓긎긿깋긏긘[귩 1됷 KO궳븠궔궢궲`긿깛긯긆깛궸뤵궕궯궫긲귻깏긯깛궻 “깑귽긘귺긣[궸긚긯긩긗” 궩궢궲떗뫥롌 “긥긥긓긥귖”궶궵궻`긿깛긯긆깛귩봱뢯됂딖궬궯궫궢,

 

 듰뜎귖 “뺃륃궳궇귡”궕 “긮긏긣[깑Loubet궻볷깒긚”귩뵽믦궳먟궯궲뮯뤵궸뿧궯궫귟궢궫궕,


90봏묆궸볺귟궶궕귞 7,80봏묆궻돥뗠딖궸궼땩귆궞궴궕궳궖궶궋릣귩뙥궧궲궋귏궥.

 

90봏묆궼듰뜎궬궚궳궶궘멣맊둉궳{긏긘깛긐궕뮶뫸귩뙥궧궲궋귡귝궎궳궥.

륷궢궋 2000봏묆궼봦롨궬궯궫긫깛^땳궻돥뗠딖궕띋뿀궥귡귝궎궸딂궯궲, 궩궻뭷륲궸듰뜎궕뿧궯궲궋귡궻귩륲귝귟딣귟귏궥.

 

 

뢯룉 : 긪귽긡깑긚|[긟긳깑깓긐

 

* 먛궶궋궕긬귽긡귻깛긐긪깋궸]긵깒궻 2봲귩럄궢궫_쁞궳볦럧쀰묆렄묆빶긫깛^땳떗롌궳궼뵴궔귢궶궋궳궥궺. 뱰렄떗롌궼]긵깒 - > 뜞봏뿢긫깒긚롨룈궳 (60봏묆 -> 60봏묆뚣뵾 ) 뿬귢귏궥. *

 

 


춘추전국시대였던 밴텀급 역사

 

"밴텀(Bantam)"은 "싸움닭"을 뜻합니다.

 

또한 역사가 100년이나 되는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이제 부터 춘추전국시대 같았던 밴텀급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복싱에는 스트로급에서 헤비급까지 모두 열일곱개 체급이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밴텀급은 예로부터 명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체급입니다.

 

남미나 동남아, 그리고 극동지역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체급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키 165-70정도의 선수가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는 체중이 보통 밴텀급 정도가 되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밴텀급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 되었습니다.

 

1890년 1월 31일 뉴욕에서 "토미 캘리"가 "쵸피 모란"을 10회 KO로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이 된 것이 시초로 되어 있으니 100년 하고도 10년 정도 시간이 더 흐른 셈이군요.

어차피 복싱의 초창기.... 그러니까 20세기 전반기까지는 대부분의 경기가 미국에서 벌어졌고,

미국인들의 체형에는 사실 밴텀급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그리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밴텀급의 주가가 치솟은 때는 60년대 들어서 부터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밴텀급의 인기 상승의 한 가운데에는 바로 "에델 조프레"가 있었습니다.

"에델 조프레"는 지금까지 역대 위대한 NO.1 밴텀급 선수로 맞이하고 있지요.

 

간단한게 말씀 드리자면, 조프레는 밴텀급 역대 최강의 선수로 꼽히는 선수중 한 명입니다.

 

브라질 출신으로 밴텀급 답지 않은 하드 펀쳐 였었죠.


조프레가 1960년 11월 18일 LA에서 "엘로이 산체스"를 6회 KO로 격파하고 정상에 오르고

 

뒤에 이어 62년 1월 18일에는 "조니 칼디웰"을 10회 KO로 꺾으면서 통합 챔피언이 되면서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65년 5월, 아시아인으로 가장 큰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 일본의 파이팅 하라다 (fighting harada) " 선수 였습니다.

 

절대 무적 조프레가 무패의 신화가 산산조각이 나는 사건 이었습니다.

 

조프레 선수의 70전 이상의 전적의 유일한 2패가 하라다가 주인공 이었습니다.

 

그 후 약 4년간 하라다가 밴텀급을 쥐고 있었지요.

 

비록 65년 5월에 나고야경기를 포함해서 일본의 "파이팅 하라다"에게 2연패 당하면서 스타일을 구기기는 했지만, 그의 스타일은 팬들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에델 조프레 다음은 "루벤 올리바레스"의 시대였습니다.

 

역시 강타자로 맥시코에서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리바레스는 파이팅 하라다를 꺾고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라이오넬 로즈"를 5회만에 깨끗하게 손보고 정상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때가 69년 8월 22일. "쿠쵸 카스틸로"에게 14회 KO패 당하면서 타이틀을 상실하기도 하지만,

재대결에서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재탈환 합니다.

 

그 후 72년 3월까지 정상을 지킵니다.

강타자 올리바레스를 꺾은 선수는 "라파엘 에레라"였습니다.

 

그러나 올리바레스를 꺾은 선수답지 않게 1차 방어전에서 파나마의 "엔리크 핀더"에게 판정패하며 단명에 그칩니다.

 

핀더는 다시 "로메오 아나야"에게 패하고 아나야는 "아놀드 테일러"에게 패면서 타이틀은 마치 고무공처럼 강호들의 손을 튀어다니게 됩니다.


1974년 7월 3일,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밴텀급과 인연을 맺게 되는데, 그 선수가 바로 "홍수환"입니다.

 

지구를 반바퀴 돌아 남아공 더반으로 원정한 홍수환은 하드펀처 "아놀드 테일러"를 무려 네 차례나다운 시키면서 원사이드한 경기 끝에 판정승을 거둡니다.

 

이는 한국 최초로 원정경기를 통하여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쾌거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육군 일병이었던 홍수환은 육군 창설사상 처음으로, 사병의 신분으로 사열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 CF에 나왔던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그래 ! 대한국민 만세다.."라는 전화 내용은... 홍수환 선수의 4전 5기 경기 후의 통화내용이 아니라, 테일러를 물리치고 나서 통화한 내용입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을 보이던 밴텀급을 홍수환 선수가 롱런하면서 평정을 했었으면 참 좋았겠습니다만...

 

홍수환 선수역시 단명에 그치고 말게 되니...75년 3월14일 LA에서 "알폰소 자모라"에게 4회 KO패 당하면서 단명 챔피언이 되고 말지요.


밴텀급 평정의 위업은 홍수환이 아닌 자모라의 손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뒤이어, 밴텀급의 가치를 급상승 시키는 자모라의 호적수가 나타나게 되니..

 

그가 바로 "카를로스 사라테" 선수입니다.

 

사라테는 76년 5월 8일 "루돌포 마르티네즈"를 9회 KO로 격파하며,

 

바야흐로 밴텀급의 "z-boy " 시대를 엽니다.

이때가 아마 밴텀급 100년 역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시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밴텀급으로써 거의 적수가 없었던 두 선수의 대결은 사라테의 4회 KO승으로 싱겁게 막을 내려버립니다.

 

사라테에게 충격적인 1패를 당하면서 하향길을 걷기 시작했던 자모라는 파나마의 "호르헤 루한"에게 10회 KO패 당하면서 타이틀을 상실합니다.

 

또 롱런하던 사라테 역시 79년 6월 3일 "루페 핀토르"에게 15회 판정패 당하면서 밴텀급을 떠납니다.

 

한 체급 위의 고메즈에게 당한 1패의 충격이 컷음에 틀림 없습니다.


자모라와 사라테에 의해서 조용하던 밴텀급에, 양웅이 사라지자 다시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듭니다.

 

절대 강자가 없는 시대. 하지만, 그것은 도토리 키재기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대라면 챔피언이 되고도 남을 선수들이 수두룩한 ...

한마디로 군웅이 할거하던 시대였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이승훈" 선수도 핀토르에게 도전장을 던지기도 하였지만

KO패로 물러서고 맙니다.

84년 IBF가 창설되고 4월 7일에 일본의 "싱까끼 사토시"가 초대 챔피언으로 탄생합니다만,

이 선수 역시 급조된 챔피언이었고, 진짜는 두번째 나타나게 됩니다.


바로 호주의 "제프 페네치"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싱카키를 9회 KO로 누르고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데, 87년까지 롱런하면서 훗날 J페더와 페더급까지 석권하여 3체급 석권복서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이 선수는 펀치력과 함께 용모도 준수하여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홍수환의 손을 떠났던 밴텀급 타이틀이 다시 한국에 돌아온 것은 1987년 10월 4일,


"박찬영"선수에 의해서 였습니다.

 

당시 지명도전자의 자격으로 일본으로 원정한 박찬영은 챔피언 "무구루마 다쿠야"를 거의 죽지않을만큼 두들겨주면서 11회 TKO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섭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푸에르토리코의 강타자 "윌프레도 바스케스"에게 10회 KO패를 당하면서 단명에 그칩니다.

 

바스케스 역시 훗날 세 체급 석권복서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홍수환이나 박찬영... 모두 정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였지만....운이 너무 없었지요.

 

원래 세계 챔피언이 되면, 1,2차 방어전 정도는 조금 가벼운 상대를 골라서 들뜬 맘을 가라앉히고 강자들과 겨루는 것이 좋은데, 1차 방어전에서 그렇게 강한 상대하고 싸웠으니....

바스케스에게 넘어간 타이틀은 한국팬들에게도 낯익은 태국의 쌍동이 복서 "카오코갤럭시"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카오코는 J 밴텀급의 최강자 "카오사이 갤럭시"의 쌍동이 형 이기도 하지요.

 

 88년 10월 29일에 밴텀급은 다시 한번 한국의 품에 안깁니다.

 

바로 아마 최고의 강타자 "문성길"선수에 의해서죠. 카오코 갤럭시를 홈링으로 불러들인 문성길은 시종 유리한 경기를 펼치다가 6회 버팅에 의한 채점승을 거두고 정상의 자리에 섭니다.

 

물론 91년 9월 19일에 벌어진 재대결에서 두 차례 다운을 당한 끝에 판정패 하기는 하지만, 1차 방어의 벽도 넘기지 못했던 박찬영에 비교하면, 지뢰밭같은 밴텀급에서 롱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카오코 갤럭시를 1회 KO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필리핀의 "루이시토에 스피노자" 그리고 강타자 "나나 코나두"등의 챔피언을 배출하기였고,

 

 한국도 "변정일"이 "빅토르 루베날레스"를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서기도 하였으나,


90년대에 접어들면서 7,80년대의 황금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90년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복싱이 침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2000년대에는 화려했던 밴텀급의 황금기가 재래하기를 바라며, 그 중심에 한국이 서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하이텔 스포츠 블로그

 

* 안타깝지만 파이팅하라다가 조프레의 2패를 남긴 신화로 남지 역대 시대별 밴텀급 강자로는 뽑히지가 않지요. 당시 강자는 조프레 - > 올리바레스 순서로 (60년대 -> 60년대 후반 ) 흘러 갑니다. *

 

 



TOTAL: 2676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496
No Image
オリンピックノーメダル大和野球世....... dufjqns 2009-10-17 7563 0
495
No Image
いやらしいゾムチァックジル pak109 2009-10-17 2727 0
494
No Image
ナイキ日章旗で運動靴を作るw jepun 2009-10-17 2823 0
493
No Image
朝日ギムヨンよ 007 ドレスリハーサル....... domain 2009-10-17 2924 0
492
No Image
浅田真央に韓国メディアが嫌がらせ nekonyan 2009-10-16 2927 0
491
No Image
バレーアジア王者日本  japland 2009-10-09 2637 0
490
No Image
男子バレーアジア選手権で日本が優....... penis9cmwww 2009-10-07 6919 0
489
No Image
オリンピックノーメダル大和野球世....... dufjqns 2009-10-07 12275 0
488
No Image
チェ・ホンマンの発言「(日本人)....... penis9cmwww 2009-10-07 2957 0
487
No Image
バレー 日本 3-0 韓国猿 stark 2009-10-07 2774 0
486
No Image
韓国 fifa u20 ワルドトブ 8強進出! dufjqns 2009-10-06 3287 0
485
No Image
ESPN, 東洋人最高バッターは追って書....... sarutrainer 2009-10-05 2631 0
484
No Image
朴駐英評点8点競技(景気) MVP ^^ sarutrainer 2009-10-05 2443 0
483
No Image
追って書き数アジア人最初で 20-20 ク....... dufjqns 2009-10-04 2632 0
482
No Image
春秋戦国時代だったバンタム級歴史 krav3tz 2009-10-03 7158 0
481
No Image
歴代アジア各国の最高で偉い選手た....... krav3tz 2009-10-01 2883 0
480
No Image
大韓民国ボクシング初世界チャンピ....... krav3tz 2009-09-29 3497 0
479
No Image
イチォングヨング世界最高プレミア....... dufjqns 2009-09-28 3104 0
478
No Image
壊してしたところで韓国と日本のお....... FEFFEFEF 2009-09-28 7646 0
477
No Image
下にあほらしい日本人世界人に謝り....... FEFFEFEF 2009-09-27 66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