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車

 

記事入力 : 2012/03/30 10:00

 

目標100万台に遠い道のり、電気自動車普及進まず

 

昨年末現在でわずか344台

 

 「100万台普及という目標を立てたものの、実際に走っている車はほとんどないはずだ」

 李明博(イ・ミョンバク)政権は、電気自動車を2020年までに100万台普及させ、20兆ウォン(約1兆4600億円)の市場をつくるという目標を立てているが、昨年末現在で電気自動車の登録台数は344台にとどまっており、達成に向けた道のりははるかに遠い。344台というのもあくまで登録台数であり、地方自治体がテスト導入目的で購入を割り当てられたものがほとんどで、実際に路上を走っている台数はそれよりはるかに少ないとみられる。

 

■関連メーカーが経営難

 グリーン産業の代表として脚光を浴びた電気自動車関連の中小企業は、次々と事業撤退を余儀なくされている。電気自動車のばら色の未来を信じて投資した個人投資家は、数千億ウォン(数百億円)に上る資金を回収できなくなった。少なく見積もって3000億ウォン(約219億円)だが、政府による普及政策と関連企業を信じて投資が行われた関連市場の規模からみて、数兆ウォン規模の市場自体が幻となったと言われている。現代・起亜自動車など大手メーカーは、電気自動車の量産に向けた準備を進めているが、大衆化する時期は不透明だ。

 3年前に電気自動車業界をリードする注目企業だったCT&Tは今月22日、店頭市場コスダックで上場廃止が決まった。時速60キロ未満で走る低速電気自動車の普及を図ったが、販売台数は100台余りにとどまった。昨年末に裁判所に企業再生手続きの適用を申請したが、裁判所は「清算すべき」との判断を示し、申請が認められず、上場廃止が決まった。

 CT&Tは、2010年に700億ウォン(約51億円)、昨年に300億ウォン(約22億円)を超える赤字を出した。一時3500億ウォン(約255億円)に達した株式時価総額も100億ウォン前後(約7億円)に減少。350人いた社員も現在は30人を残すだけだ。投資家は「2009年秋に李明博大統領夫妻が韓国大統領府(青瓦台)の敷地内でCT&Tの電気自動車に乗ったのを見て、政府が責任を持って育成する企業だと思った」と話した。一部株主は集団行動で補償を求める構えとされる。

 ADモータースも最近、株式売買が停止された。業績は4期連続赤字だ。株価はかつての2000ウォンから200ウォン台にまで落ち込んだ。GNDウィンテックは既に市場から撤退した。

 

 

■進まない普及

 李明博政権は09年にグリーン産業育成の重要課題として、「電気自動車産業活性化プラン」を示した。12年までに4000台、20年までに100万台の普及を目指す壮大な計画だった。国土海洋部(省に相当)は、低速電気自動車が公道を走行できるよう自動車管理法を改正。衝突テストを免除するなど自動車安全テスト28項目を緩和した。環境部は低速電気自動車の購入者に1台当たり最大578万ウォン(約42万円)の補助金を支給した。

 しかし、普及し電気自動車は、現代・起亜自動車とルノーサムスンが開発した高速電気自動車を合わせても344台。一般向けの販売はほとんどなく、政府と地方自治体はテスト運行目的で購入した分がほとんどだった。

 専門家は「政府が興奮し過ぎた上、企業に実力もなく、市場を欺いたことが問題だ」と指摘した。低速電気自動車はバッテリーの性能が劣り、最高速度が60キロに過ぎず、一度の充電で走れる距離も70キロに満たない。それでも価格は2000万ウォン(約146万円)程度と、軽自動車に比べ1000万ウォン(約73万円)高い。

 政府機関は責任逃れに躍起だ。知識経済部の関係者は29日「当初から低速電気自動車は駄目だと言っていた」と語った。産業研究院のチョ・チョル主力産業チーム長は「電気バイクといった形で、公園や大型産業施設の管理用に適している車両を一般向けに広く販売しようという計画自体に無理があった」と指摘した。

 

金垠廷(キム・ウンジョ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0895.html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0895_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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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だかんだ言って、

電動ゴルフカートは普及しなかったんだねぇ。

( ´-ω-)

 

 

それにしても、344台って・・・。

(;´-ω-)

 

 

~ 以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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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まけ)

 

記事入力 : 2012/03/27 10:03

トヨタ、エアバッグで現代自を挑発

 

 

 新型カムリで失地回復を目指すトヨタ自動車が、韓国自動車最大手の現代自動車のエアバッグを「問題視」している。最近韓国の新聞に掲載された新型カムリの広告は「安価な第2世代のディパワード・エアバッグを採用することもできた。大半の車はそうだから。エアバッグは目に見えないものだから」とのフレーズとともに「カムリは同クラス最高の第4世代アドバンスト10エアバッグを搭載」とうたっている。

 ディパワード・エアバッグとは、既存のエアバッグに比べ膨張時の圧力を減らしたものだ。既存のエアバッグが急膨張し、乗っている人にけがをさせるケースがあったためだ。

 一方、アドバンスト・エアバッグは、膨張時の圧力を既存のエアバッグより減らした点では共通しているが、座る位置、走行速度、衝撃を受ける角度によって、膨張圧力を調節する。ディパワード・エアバッグよりも進化していることから「第4世代エアバッグ」とも呼ばれる。価格もディパワード・エアバッグに比べ約30%高い。

 問題は、アドバンスト・エアバッグの搭載が事実上義務付けられているのは北米だけという点だ。北米地域の法律にアドバンスト・エアバッグの搭載を義務付ける明文規定はない。しかし、米道路交通安全局(NHTSA)が示したエアバッグ規定には、韓国とは異なり、時速40キロ以下の低速衝突時にもエアバッグの作動を義務付ける規定がある。それを満たすためには、アドバンスト・エアバッグを採用するしかない。韓国をはじめ、欧州などでもそうした規定はないため、自動車メーカーが高級車以外にあえて高価なアドバンスト・エアバッグを採用する必要はないのが現状だ。

金徳翰(キム・ドクハン)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27/2012032700797.html


한국의 전기 자동차 사정.

 

기사 입력 : 2012/03/30 10:00

 

목표 100만대에 먼 도정, 전기 자동차 보급 진행되지 않고

 

작년말 현재에 불과 344대

 

 「100만대 보급이라고 하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로 달리고 있는 차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명박(이·몰바크) 정권은, 전기 자동차를 2020년까지 100만대 보급시켜, 20조원( 약 1조 4600억엔)의 시장을 만든다고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작년말 현재에 전기 자동차의 등록 대수는 344대에 머무르고 있어 달성을 향한 도정은 훨씬 멀다.344대라고 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등록 대수이며, 지방 자치체가 테스트 도입 목적으로 구입을 할당할 수 있던 것이 대부분으로, 실제로 노상을 달리고 있는 대수는 그것보다 훨씬 적다고 볼 수 있다.

 

■관련 메이커가 경영난

 그린 산업이 대표로 하고 각광을 받은 전기 자동차 관련의 중소기업은, 차례차례로 사업 철퇴를 피할 수 없게 되어 있다.전기 자동차의 장미빛의 미래를 믿어 투자한 개인투자가는, 수천억원(수백억엔)에 오르는 자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되었다.적게 추측해 3000억원( 약 219억엔)이지만, 정부에 의한 보급 정책과 관련 기업을 믿어 투자를 한 관련 시장의 규모로부터 보고, 수조원 규모의 시장 자체가 환상이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현대·기아 자동차 등 대기업 메이커는, 전기 자동차의 양산을 향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대중화 하는 시기는 불투명하다.

 3년전에 전기 자동차 업계를 리드하는 주목 기업이었던 CT&T는 이번 달 22일, 장외시장 코스닥크로 상장폐지가 정해졌다.시속 60킬로 미만으로 달리는 저속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도모했지만, 판매 대수는 100대 남짓에 머물었다.작년말에 재판소에 기업 재생 수속의 적용을 신청했지만, 재판소는 「청산해야 할」이라는 판단을 나타내, 신청이 인정되지 않고, 상장폐지가 정해졌다.

 CT&T는, 2010년에 700억원( 약 51억엔), 작년에 300억원( 약 22억엔)을 넘는 적자를 냈다.일시 3500억원( 약 255억엔)에 이른 주식시가 총액도 100억원 전후( 약 7억엔)에 감소.350명 있던 사원도 현재는 30명을 남길 뿐이다.투자가는 「2009년 가을에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한국 대통령부(청와대)의 부지내에서 CT&T의 전기 자동차를 탄 것을 보고, 정부가 책임을 가져 육성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일부 주주는 집단 행동으로 보상을 요구할 자세로 여겨진다.

 AD모터스도 최근, 주식매매가 정지되었다.실적은 4기 연속 적자다.주가는 한 때의 2000원에서 200원대에까지 침체했다.GND 윈 텍은 이미 시장으로부터 철퇴했다.

 

 

■진행되지 않는 보급

 이명박 정권은 09년에 그린 산업 육성의 중요 과제로서 「전기 자동차 산업 활성화 플랜」을 나타냈다.12년까지 4000대, 20년까지 100만대의 보급을 목표로 하는 장대한 계획이었다.국토 해양부(성에 상당)는, 저속 전기 자동차가 공도를 주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 관리법을 개정.충돌 테스트를 면제하는 등 자동차 안전 테스트 28항목을 완화했다.환경부는 저속 전기 자동차의 구입자에게 1대 당 최대 578만원( 약 42만엔)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보급해 전기 자동차는, 현대·기아 자동차와 르노 삼성이 개발한 고속 전기 자동차를 합해도 344대.일반용의 판매는 거의 없고, 정부와 지방 자치체는 테스트 운행 목적으로 구입한 만큼이 대부분이었다.

 전문가는 「정부가 너무 흥분한 후, 기업에 실력도 없고, 시장을 속였던 것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저속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의 성능이 뒤떨어져, 최고속도가 60킬로에 지나지 않고, 한 번의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도 70킬로에 못 미친다.그런데도 가격은 2000만원( 약 146만엔) 정도와 경자동차에 비해 1000만원( 약 73만엔) 높다.

 정부 기관은 책임 피하기에 열심이다.지식 경제부의 관계자는 29일 「당초부터 저속 전기 자동차는 안된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산업 연구원의 조·쵸르 주력 산업 팀장은 「전기 오토바이라고 하는 형태로, 공원이나 대형 산업시설의 관리용으로 적합한 차량을 일반용으로 넓게 판매하려는 계획 자체에 무리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금은정(김·운젼)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0895.html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30/2012033000895_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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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응이다 말하고,

전동 골프 카트는 보급하지 않았다.

( ′-ω-)

 

 

그렇다 치더라도, 344대는···.

(;′-ω-)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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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기사 입력 : 2012/03/27 10:03

토요타, 에어백으로 현대자를 도발

 

 

 신형 캠리로 실지회복을 목표로 하는 토요타 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최대기업의 현대 자동차의 에어백을 「문제시」하고 있다.최근 한국의 신문에 게재된 신형 캠리의 광고는 「염가의 제2세대의 디파워드·에어백을 채용할 수도 있었다.대부분의 차는 그렇기 때문에.에어백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니까」라는 프레이즈와 함께 「캠리는 동클래스 최고의 제4세대 어드밴스트 10 에어백을 탑재」라고 노래하고 있다.

 디파워드·에어백이란, 기존의 에어백에 비해 팽창시의 압력을 줄인 것이다.기존의 에어백이 급팽창해, 타고 있는 사람에게 부상을 시키는 케이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어드밴스트·에어백은, 팽창시의 압력을 기존의 에어백보다 줄인 점에서는 공통되고 있지만, 앉는 위치, 주행 속도, 충격을 받는 각도에 의해서, 팽창 압력을 조절한다.디파워드·에어백보다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 제4세대 에어백」이라고도 불린다.가격도 디파워드·에어백에 비해 약 30%높다.

 문제는, 어드밴스트·에어백의 탑재가 사실상 의무지워지고 있는 것은 북미만이라고 하는 점이다.북미 지역의 법률에 어드밴스트·에어백의 탑재를 의무화 하는 명문 규정은 없다.그러나, 요네미치로교통 안전국(NHTSA)이 가리킨 에어백 규정에는, 한국과는 달라, 시속 40킬로 이하의 저속 충돌시에도 에어백의 작동을 의무화 하는 규정이 있다.그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드밴스트·에어백을 채용할 수 밖에 없다.한국을 시작해 유럽등에서도 그러한 규정은 없기 때문에, 자동차 메이커가 고급차 이외에 굳이 고가의 어드밴스트·에어백을 채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 현상이다.

금덕한(김·드크한)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2/03/27/20120327007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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