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アステックAztec 文明を建設した主体は韓民族


 アステックAztec 文明を建設した主体は韓民族
 
 
 ミステリーにだけ残っているアメリカの古代文明. この古い巨大文明を建設した主体がまさに韓民族という研究結果が発表されて言論の注目を引いて来た.
 
 月刊開闢は去る 9月 29日ベゼ大学校 21世紀館を捜してソンソングテ教授に会った. 手教授はスペイン語を専攻した言語学者でベゼ大学校スペイン中南米学科に在職している. 歴史的に一番古い東アジアの古代文化が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等地に影響を及ぼしたという研究はいまだにあまり多くない. ところで手教授は我が民族の移動がすごく長らく前からあって来たことを具体化するメキシコ側資料を研究して発表していておもしろい.
 
 が文で, アステック(Aztec, スペイン語) 文明は渤海の流民が建設したということと彼らの移動より先立って掛けがね族がメキシコに移住したことを明らかにする手教授の主張を聞いて見る. またアステックインの言語ナワドルオ(語, ナワドル=私たち)にある国語の跡もよく見る事にする. -編集者注

 

 


 
 ‘アステック’Aztecの語源は何か?
 我が民族がB.C.に古朝鮮を‘阿斯逹’(阿斯逹)に立てたでしょう? この地名は私たちの先祖たちの言葉を中国人たちが ‘同じ発音’の漢字語でバッアゾックはことです(古朝鮮が‘阿斯逹’で建国になったということは中国文献にも出ます). したがってうちの先祖たちが使った元々の名称は中国語式に読むと出ます. 阿斯逹を中国語で読めば‘アスだ’です. ところでメキシコのアステックインドルは自分の先祖たちが ‘アスダン’から来たと言ったんです.‘ アスダン’はすぐ‘アスだ’ですよ(徐廷範先生の《国語語源辞書》に見れば国語の‘地’は元々‘ダッ > 月 > だ > > > 地’に移り変わりされたと言います.‘ だ’や‘団’は皆‘地’を示す言葉です). アステックでも‘アスダン’の‘団’が‘地’を意味すると記録に出ます.
 
 それでは‘アス’は何の意味でしょうか? 500余年の前に記録されたメキシコ文献に‘白’と言う(のは)意味だと出ます. 結局阿斯逹, アスだ, アスダンは皆‘白い地, 白い土’を意味します. これはたぶん我が民族の風習の中, 葬礼の時に白いしくしく, 回(灰)を管の上にでも死体の上に振り撤いてくれる風習と関連があり, 白い服を着るようになった風習, すなわち白衣民族としての風習とも係わるでしょう. 驚くべきなことはアステックインドルも葬式の時に死体の上に白い土を振り撤いたし, 白い服をよく着て白衣民族だと殖やしたという事実です. ‘アズテック’Aztecも‘アスダン’から出た言葉です. ‘アスダン’から始まった英語単語です.
 
 
 
 アステックインドルは長年の歳月の間どうに‘阿斯逹’を憶えただろうか?
 言語は非常に可変的です. 時間が少しさえ経てば変化がひどくなります. 私たちが今 2000年代に暮しているのに 1500年代に出た竜飛御天歌を読んでも意味をよく分からないです. わずか 500年ぶりに国語があまりにも多く変わっている時
 門です.
 
 それでは渤海人たちが海を渡ってアメリカで来てメキシコにアステックゼグックを立てて肉の時までどんなに我が民族最初の国家である古朝鮮の昔の地名をそのまま憶えたんでしょうか? これが遊牧民の特徴です. 遊牧民は自分たちに大事な地名は必ずおさめて通います. いつも渡り者生活をするから彼さえ忘れてしまえば自分の根源地が分からないから, 遊牧民たちは自分の民族に重要な地名は 信仰のように 胸に埋めて通うというんです.
 
 
 ベーリング海を渡った渤海人がアステックインの先祖になったと言ったが…
 アステック歴史に見れば, アステックインドルの先祖が 820年頃に彼らが住んでいた‘アスダン’を去って北に移動して昔の部になって行っていた地を経ってアルリュサン列島に沿ってベーリング海を渡って結局にはメキシコまで来たと記録しているんですよ.
 
 820年頃なら渤海の催絶頂期です. もちろんアステック歴史に渤海と言う(のは)名称は出ないです. その頃民たちは国家よりは, 自分たちを導いてくれる巫子(祭司)らに大きい関心があったはずです. 民たち近くで生死甘苦を一緒にした巫子, これらの影響が一番大きかったと見ます. アステック記録によればその巫子たちが民たちを閨閤して連れて去ったと言います.
 
 渤海は, 高句麗の亡びた後テゾヨンが搖れと満洲, 豆満江流域そして沿海州を一緒にする膨大な地域に建てた国家です. 人跡構成は高句麗地に住んだ昔の古朝鮮の後裔, 高句麗人, 付与の後裔, そして旺歪族で構成されていたんです. 旺歪族も私たちの先祖たちの一部です. テゾヨンが渤海を建国した時が 7世紀で, 渤海を建国した場所が今の搖れ, すなわち古朝鮮の阿斯逹(=アスだ) 地域です. そして彼らが渤海を去ってアメリカで渡って来た時期がおおよそ 10世紀前後に推定されて, スペインがアステックゼグックを見つけて彼らの元々先祖が‘アスダン’に暮したという事実を記録したことは 1500年代初です.
 
 
 アステックである以前の原住民はだれか?
 820年頃に渤海である(アステックである)が今のメキシコシティ周辺に到着して見たら, 先に来た人々がもう不足別で周辺のすべての地を分けて各各国家を建設して暮していたんです. 当然先に来ていた原住民たちが連合してアステックインを追い出そうと攻撃したんです. ところで戦争が終わるやいなや‘コールと’だと呼ばれた原住民がアステックインの保護者に自任して出ます. そしてこの人々を自分の国に連れて行って住む地を渡します.
 
 ‘コールと’民たちとアステックインドルは会うやいなやお互いに言葉が通じたし兄弟姉妹と呼びながら結婚もしてそうだったというのです. 分かってみるからコルワゾックとアステックインドルが同じ民族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メキシコ記録にそれが出ます.
 
 それじゃこの‘コールと’が一体誰か? アメリカとメキシコから今まで数百年の間研究したが誰だか明か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です. アステックインドルが記録したことによれば, ‘コールと’はアステックインがアメリカで移住する前にアステックインとお互いに隣合って暮したし, またアステックインドルがアスダン(阿斯逹)を去って北上して一番先に到着した所がコルワゾックのご先祖が住んだ地だと記録しています.
 
 そしてアステックを研究したアメリカとヨーロッパ学者たちが‘コールと’という名称は元々‘掛けがね’という言葉から来たし, ‘掛けがね’は ‘品物が丸くしなったこと’を示すと明らかにしたんです. 国語で丸くしなった品物を煮こむと言うんじゃないか.‘ 掛け金’もその恨みはいですよ. 地域的に古朝鮮が搖れ地域に, そして部になって行って豆満江上側優秀リガン流域に広がって住んだから隣りに住んだことが当たります. 阿斯逹(=アスだ) 地域である搖れで出発して北上すれば一番先に到着する所が昔の付与人たちが住んだ地じゃないでしょうか. 付与を建国したうちの先祖たちが‘掛けがね’と呼ばれたということは中国文献にも出ます. アステックのすべての記録たちが正確にうちの先祖たちの歴史と一致して, また‘アスだ’だの‘掛けがね’だのする名称まで一致することは偶然ではないです.
 
 
 メキシコ‘コールと’族はだれか?
 メキシコ側記録によれば紀元後 49, 50年から‘コールと’という民族がメキシコに到着し始めて 670年頃には大規模に移動して来た, こんなに出ます(この名称と呼ばれるインディアンがアメリカ, メキシコ, ペルーにもある).‘ コールと’に関する記録を見れば, これらはメキシコに到着した以後五つ集団で分けられて一集団だけ今のメキシコシティ地域に男高, 残りは東西南北で散らばったと言います. 南に向かった集団は中米地域を通って南米に降りたと思います. 南米インカ帝国の言語に多様な国語跡が出るのがその証拠ですよ. アステックインドルを迎えた人々はすぐメキシコシティにそのまま残った人々だったです. 彼らを導いたリーダーが‘ケチァルコアドル’と呼ばれた巫子だったです. ケチァルコアドルは絵で見るように我が民族の‘竜’(竜)です. すなわち竜を神さまでまつった巫子がリーダーだったです.
 


 メキシコの記録によれば,‘ コールと’の語源である‘掛けがね’という言葉は‘丸くしなった品物’以外に‘やや低くて峰が丸い山’とそして‘お爺さん’を意味すると言います. ところで私たちもこんな山を煮こむと言ったんです. 忠清道沃川郡に環山(環山)があるのに, その昔の名前がゴリ山と言います. それではこれはアステックの方の文献と一致しましょう? また狭量で陳腐だ, こんな言葉書きましょう? 旧世代と言う言葉です. お爺さんを示すしかないです. こんなに国語の‘掛けがね’とメキシコの‘コールと’族を示す‘掛けがね’は正確に一致します. だからこの人々が付与系列の我が民族である可能性が大きいのです. 掛けがね族!
 


 
 ‘メキシコ’という国名前は何の意味?
 今日メキシコMexicoは‘メックイが住む所’と言う(のは)意味です. 我が民族が‘脈が’です. 我が民族は芸脈族またはメックゾックと呼ばれて来たが, 5世紀頃記録された《後漢書》に見れば我が民族を‘脈が’と呼んだと言います(シン・ヨンハ教授が明らかにし). 東夷(東夷)のこれ(夷)者まで付けて脈が(貊夷)と呼んだんです. 渤海人たちが 820年頃に搖れを出発したから, 5世紀以後の名称である‘脈が’を使ったことも歴史的流れ上当たりますね.
 
 アステックインドルは彼ら帝国の首都を‘メックイゴッ’と呼んだんです. 自分たちを示す‘メックイゾックが住む所’と言う(のは)意味ですね. スペイン人々が来てその名称を聞いてスペイン語で‘Mexico’と記録したんです. この単語はスペイン語発音原則では‘メックシコ’で読まなければならないが, アステックインドルが‘メックイゴッ’と言ったからその名称にしたがって ‘メックで’と発音します. 今日にもスペイン語を使うすべての人々がメキシコを‘メックイコ’だと呼びます.
 
 そうしてみればメキシコはメックイゾックすぐ我が民族が住む所と言う(のは)意味じゃないでしょうか. タングイルム一つだけブァも(笑い).
 
 
 我が文化とアステック文化の類似性は?
 アステックインの誕生と育児, 生活と遊び文化全般及び葬礼と祭祀文化に至るまですべての文化と風習, 言語が我が民族の物とあまりにもたくさん一致します. たとえば子供が生まれればしめ繩を打って生まれた子供の頭を東に向かうようにして若水を外しておいて祈ってズオッダドンが, 人が死ねば低僧伽はノ−ザッドンでオックグスルを口に入れてくれたし, 死体の上には白い土を振り撤いてくれて頭に新しい羽毛をさしてくれました. 祭祀膳にはヘッグァイルと食べ物をあげて香を立てたし手を地について伏せてお辞儀をして食べ物を分けて食べたんです. またカリウチを一跡も出るのに, 規則もまったく同じでユッパンの石を‘言葉’と呼んで英語では horseだと書いておきました. 驚くべきことにアリラン句節も一部残っています.
 
 
 こんな内容を裏付ける文献的な根拠は?
 多くの学者たちはアジアの人々が一万年以前氷河期にアメリカに渡ったことで思います. これをB.C.学説だと言ったら私は祈願後にも何回も我が民族がアメリカで移住したと思います. それを明らかにしてくれる参照文献たちは私の論文に紹介されています. これに対しては後日もっと詳らかに話す機会があるはずです.
 
 参照論文: ソンソングテ〈中南米古代語に現われた国語の跡 -アステック帝国のナワドルオを中心に〉,〈 アステカインの誕生, 育児及び葬礼文化〉
 
 
 
 ナワドルオ(語)の国語跡
 
 ■‘所’にあたる co, tan メキシコの幾多の地名たちが‘所’になっている. 発音そのまま何の地, それとも何の所という意味だ(今日地tanが振るというtlanになったことはスペイン征服前後言語混乱がくしけじ出した混じり現象だ. もしこの Lがなかったら我が国の留学生たちも易しく調べたのに言葉だ). その他にも‘ダマンナルゴッ’‘ダドルオルゴッ’と言う(のは)知名度あると言う.
 
 ■‘伸びた’植物が伸びてと言う時‘育った’と言う言葉がある. 原住民歴史に‘トルザと言う(のは)’‘アカザと言う(のは)’という場所が出る. ツールやアカは葦の種類だ. ツールと言う(のは)葦が伸びた所, アカという葦が伸びた所, こんな意味だ. はなはだしくは‘麻布’という言葉も出る. 樹皮をむいて作った服を意味する. 我が民族の伝統的な服が麻服ではないのか.
 
 ■‘くるくる’‘爆幅’私たち言葉に丸く巻くことを‘くるくる’巻くと言う. ところで名称に‘バルドルリム’‘度(石)ドルノッギ’というノルイがイッダ. これが国語である可能性がとても高い. また国語に延期が湧くことを‘爆幅’湧くと書く. メキシコシティの隣にいる火山名前が‘ポポカテペを’と言う(のは)火山だ. 今も延期が湧く. メキシコ歴史書に, ‘ポーポー’と言う言葉は‘延期がこんなにほとばしることを言う’と解釈までしておいている.
 
 
 ‘メキシコ’国家名医油という
 
 ■ 国名 1810年頃メキシコ独立運動が起きて, 新大陸発見以後 300余年の間メキシコに根付いて暮した人々がヨーロッパのスペイン本国王室の支配に反旗をあげる. あの時独立国として国家名称を決めようと見たら, 元々アステック帝国の首都名称が‘メックで’だったし, この名称こそスペインがこの地を征腹する以前の独立性を現わす一番意味ある名称だった.
 
 したがってその言葉を受け継いで‘Mexico’と国家名前を決めた.
 
 ■ 発音 Mexicoの‘メイコ/メヒコ’というスペイン語発音は国語‘脈が+所’の発音を倣ったのだ. 分節音にあたる下敷 を入れて‘脈’+‘ この’こんなに発音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ヨーロッパ言語はがロプルオスギなので下敷寝ることの発音にならない. 過ち連吟させれば‘メキ’になって, 原音で遠くなるから‘枚’に強気を入れて‘メイコ’だと発音した(要するに x 発音に‘’うーんがあるから使う時は xを書いておいて読む時は‘me’を強調して, ‘x’うーんは弱化させて‘メイコ/メヒコ’と発音するようになったことだ).

 

 

 

 

 

 


Aztec 문명을 건설한 고대 한국 민족

아스텍Aztec 문명을 건설한 주체는 한민족


 아스텍Aztec 문명을 건설한 주체는 한민족
 
 
 미스터리로만 남아 있는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 이 오래된 거대 문명을 건설한 주체가 바로 한민족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월간개벽은 지난 9월 29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을 찾아 손성태 교수를 만났다. 손 교수는 스페인어를 전공한 언어학자로 배재대학교 스페인 중남미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동아시아의 고대 문화가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지에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연구는 아직까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손 교수는 우리 민족의 이동이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음을 구체화하는 멕시코쪽 자료를 연구해 발표하고 있어 흥미롭다.
 
 이 글에서, 아스텍(Aztec, 스페인어) 문명은 발해의 유민이 건설했다는 것과 그들의 이동보다 앞서 고리족이 멕시코에 이주했음을 밝히는 손 교수의 주장을 들어본다. 또한 아스텍인의 언어 나와들어(語, 나와들=우리들)에 있는 우리말의 흔적도 살펴보기로한다. -편집자주

 


 
 ‘아스텍’Aztec의 어원은 무엇인가?
 우리민족이 기원전에 고조선을‘아사달’(阿斯達)에 세웠잖아요? 이 지명은 우리 선조들의 말을 중국인들이 ‘같은 발음’의 한자어로 받아적은 거에요(고조선이‘아사달’에서 건국이 되었다는 것은 중국문헌에도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 선조들이 사용하던 원래의 명칭은 중국어식으로 읽어야 나와요. 아사달을 중국어로 읽으면‘아스다’에요. 그런데 멕시코의 아스텍인들은 자기 선조들이 ‘아스단’에서 왔다고 했어요.‘ 아스단’은 바로‘아스다’이죠(서정범 선생님의《국어어원사전》에 보면 우리말의‘땅’은 원래‘닫 > 달 > 다 > > > 땅’으로 변천되었다고 해요.‘ 다’나‘단’은 모두‘땅’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아스텍에서도‘아스단’의‘단’이‘땅’을 의미한다고 기록에 나와요.
 
 그럼‘아스’는 무슨 뜻일까요? 500여년 전에 기록된 멕시코 문헌에‘하얀’이란 뜻이라고 나옵니다. 결국 아사달, 아스다, 아스단은 모두‘하얀 땅, 하얀 흙’을 뜻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민족의 풍습 가운데, 장례 때에 하얀 흑, 회(灰)를 관 위에나 사체 위에 뿌려주는 풍습과 관련이 있으며, 흰 옷을 입게 된 풍습, 즉 백의민족으로서의 풍습과도 관련될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아스텍인들도 장례식 때에 사체 위에 흰 흙을 뿌렸고, 흰 옷을 즐겨 입어서 백의민족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입니다. ‘아즈텍’Aztec도‘아스단’에서 나온 말이에요. ‘아스단’에서 비롯된 영어 단어이죠.
 
 
 
 아스텍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어떻게‘아사달’을 기억했을까?
 언어는 매우 가변적이에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변화가 심해져요. 우리가 지금 2000년대에 살고 있는데 1500년대에 나온 용비어천가를 읽어도 뜻을 잘 몰라요. 불과 500년 만에 우리말이 너무 많이 변해 있기 때
 문이죠.
 
 그러면 발해인들이 바다를 건너 아메리카로 와서 멕시코에 아스텍제국을 세우고 살 때까지 어떻게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옛 지명을 그대로 기억했을까요? 이게 유목민의 특징이예요. 유목민은 자기들에게 소중한 지명은 반드시 간직하고 다닙니다. 항상 떠돌이 생활을 하니까 그마저 잃어버리면 자기의 근원지를 모르기 때문에, 유목민들은 자기 민족에게 중요한 지명은 신앙처럼 가슴에 묻고 다닌다는 거예요.
 
 
 베링해를 건너간 발해인이 아스텍인의 선조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아스텍 역사에 보면, 아스텍인들의 조상이 820년경에 그들이 살고 있던‘아스단’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해서 옛 부여가 있던 땅을 거쳐 알류산 열도를 타고 베링해를 건너 결국엔 멕시코까지 왔다고 기록하고 있거든요.
 
 820년경이면 발해의 최절정기입니다. 물론 아스텍 역사에 발해란 명칭은 안 나옵니다. 그 당시 백성들은 국가보다는, 자기들을 이끌어주는 무당(제사장)들에게 큰 관심이 있었을 겁니다. 백성들 가까이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무당, 이들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아스텍 기록에 의하면 그 무당들이 백성들을 규합해서 데리고 떠났다고 해요.
 
 발해는, 고구려가 망한 후 대조영이 요동과 만주, 두만강 유역 그리고 연해주를 아우르는 방대한 지역에 세운 국가이죠. 인적 구성은 고구려 땅에 살던 옛 고조선의 후예, 고구려인, 부여의 후예, 그리고 말갈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지요. 말갈족도 우리 선조들의 일부에요.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한 때가 7세기이고, 발해를 건국한 장소가 지금의 요동, 곧 고조선의 아사달(=아스다) 지역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발해를 떠나 아메리카로 건너온 시기가 대략 10세기 전후로 추정되고, 스페인이 아스텍제국을 발견하여 그들의 원래 조상이‘아스단’에 살았다는 사실을 기록한 것은 1500년대 초입니다.
 
 
 아스텍인 이전의 원주민은 누구인가?
 820년경에 발해인(아스텍인)이 지금의 멕시코시티 주변에 도착해 보니, 먼저 온 사람들이 이미 부족별로 주변의 모든 땅을 나누어 각자 국가를 건설해 살고 있었어요. 당연히 먼저 와 있던 원주민들이 연합해서 아스텍인을 쫓아내려고 공격했어요. 그런데 전쟁이 끝나자마자‘콜와’라 불리던 원주민이 아스텍인의 보호자로 자처하고 나서요. 그리고 이 사람들을 자기네 나라로 데려가서 살 땅을 내줍니다.
 
 ‘콜와’백성들과 아스텍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말이 통했고 형제자매라고 부르면서 결혼도 하고 그랬다는 거에요. 알고 보니까 콜와족과 아스텍인들이 같은 민족이었다는 겁니다. 멕시코 기록에 그게 나옵니다.
 
 그럼 이‘콜와’가 도대체 누구냐? 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지금까지 수백년 동안 연구했는데 누군지 밝혀내지 못했어요. 아스텍인들이 기록한 바에 의하면, ‘콜와’는 아스텍인이 아메리카로 이주하기 전에 아스텍인과 서로 이웃하여 살았고, 또한 아스텍인들이 아스단(아사달)을 떠나 북상해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콜와족의 조상들이 살던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스텍을 연구한 미국과 유럽학자들이‘콜와’라는 명칭은 원래‘고리’라는 말에서 왔으며, ‘고리’는 ‘물건이 둥글게 휘어진 것’을 가리킨다고 밝혔어요. 우리말에서 둥글게 휘어진 물건을 고리라고 하잖아요.‘ 문고리’도 그 한 예죠. 지역적으로 고조선이 요동지역에, 그리고 부여가 두만강 위쪽 우수리강 유역에 퍼져 살았으니 이웃에 살았던 것이 맞죠. 아사달(=아스다) 지역인 요동에서 출발하여 북상하면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이 옛 부여인들이 살던 땅이잖아요. 부여를 건국한 우리 선조들이‘고리’라고 불렸다는 것은 중국문헌에도 나옵니다. 아스텍의 모든 기록들이 정확하게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일치하고, 또‘아스다’니‘고리’니 하는 명칭까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멕시코‘콜와’족은 누구인가?
 멕시코쪽 기록에 의하면 기원후 49, 50년부터‘콜와’라는 민족이 멕시코에 도착하기 시작하여 670년 경에는 대규모로 이동해 왔다, 이렇게 나와요(이 명칭으로 불리는 인디언이 미국, 멕시코, 페루에도 있다).‘ 콜와’에 관한 기록을 보면, 이들은 멕시코에 도착한 이후 다섯 집단으로 나뉘어 한 집단만 지금의 멕시코시티 지역에 남고, 나머지는 동서남북으로 흩어졌다고 해요. 남쪽으로 향한 집단은 중미 지역을 지나 남미로 내려갔다고 봅니다. 남미 잉카제국의 언어에 다양한 우리말 흔적이 나오는 것이 그 증거죠. 아스텍인들을 맞이한 이들은 바로 멕시코시티에 그냥 남았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을 이끈 지도자가‘케찰코아들’이라 불리던 무당이었어요. 케찰코아들은 그림에서 보듯 우리민족의‘용’(龍)이에요. 즉 용을 신으로 모시던 무당이 지도자였지요.
 


 멕시코의 기록에 의하면,‘ 콜와’의 어원인‘고리’라는 말은‘둥글게 휘어진 물건’이외에‘나직하고 봉우리가 둥근 산’과 그리고‘할아버지’를 뜻한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도 이런 산을 고리라고 했단 말이에요. 충청도 옥천군에 환산(環山)이 있는데, 그 옛 이름이 고리산이라 합니다. 그러면 이건 아스텍 쪽의 문헌과 일치하죠? 또 고리타분하다, 이런 말 쓰죠? 구세대란 말이죠. 할아버지를 가리킬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우리말의‘고리’와 멕시코의‘콜와’족을 가리키는‘고리’는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부여계열의 우리민족일 가능성이 큰 것이죠. 고리족!
 


 
 ‘멕시코’라는 나라 이름은 무슨 뜻?
 오늘날 멕시코Mexico는‘맥이가 사는 곳’이란 뜻이에요. 우리민족이‘맥이’에요. 우리민족은 예맥족 또는 맥족으로 불리어 왔는데, 5세기경 기록된《후한서》에 보면 우리민족을‘맥이’라고 불렀다 합니다(신용하 교수가 밝힘). 동이(東夷)의 이(夷)자까지 붙여서 맥이(貊夷)라고 불렀어요. 발해인들이 820년경에 요동을 출발했으니, 5세기 이후의 명칭인‘맥이’를 사용한 것도 역사적 흐름상 맞지요.
 
 아스텍인들은 그들 제국의 수도를‘맥이곳’이라 불렀어요. 자신들을 가리키는‘맥이족이 사는 곳’이란 뜻이지요. 스페인 사람들이 와서 그 명칭을 듣고 스페인어로‘Mexico’라고 기록했어요. 이 단어는 스페인어 발음 원칙으로는‘멕시꼬’로 읽어야 하지만, 아스텍인들이‘맥이곳’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명칭에 따라서 ‘멕이고’라고 발음하죠. 오늘날에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멕시코를‘멕이꼬’라 부릅니다.
 
 그러고 보면 멕시코는 맥이족 곧 우리민족이 사는 곳이란 뜻이잖아요. 땅이름 하나만 봐도요(웃음).
 
 
 우리 문화와 아스텍 문화의 유사성은?
 아스텍인의 탄생과 육아, 생활과 놀이 문화 전반 및 장례와 제사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화와 풍습, 언어가 우리 민족의 것과 너무도 많이 일치합니다. 가령 아이가 태어나면 금줄을 치고 태어난 아이의 머리를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정화수를 떠놓고 빌어 주었다던가, 사람이 죽으면 저승가는 노잣돈으로 옥구슬을 입에 넣어 주었으며, 사체 위에는 흰 흙을 뿌려주고 머리에 새 깃털을 꽂아 주었습니다. 제삿상엔 햇과일과 음식을 올리고 향을 피웠으며 손을 땅에 짚고 엎드려 절을 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었죠. 또한 윷놀이를 한 흔적도 나오는데, 규칙도 똑같고 윷판의 돌을‘말’이라고 불러 영어로는 horse라고 써 놓았습니다. 놀랍게도 아리랑 구절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뒷받침하는 문헌적인 근거는?
 여러 학자들은 아시아인들이 일만년 이전 빙하기에 아메리카로 건너간 것으로 여깁니다. 이것을 기원전 학설이라고 한다면 저는 기원 후에도 여러 차례 우리 민족이 아메리카로 이주했다고 봅니다. 그것을 밝혀주는 참고 문헌들은 제 논문에 소개되어 있어요. 이에 대해서는 후일 더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참고논문: 손성태〈중남미 고대어에 나타난 우리말의 흔적 -아스텍 제국의 나와들어를 중심으로〉,〈 아스테카인의 탄생, 육아 및 장례문화〉
 
 
 
 나와들어(語)의 우리말 흔적
 
 ■‘곳’에 해당하는 co, tan 멕시코의 수많은 지명들이‘곳’으로 되어 있다. 발음 그대로 무슨 땅, 아니면 무슨 곳이라는 뜻이다(오늘날 땅tan이 틀란tlan이 된 것은 스페인 정복전 후 언어혼란이 빗어낸 섞임현상이다. 만약에 이 L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 유학생들도 쉽게 알아봤을 텐데 말이다). 그밖에도‘다만날곳’‘다들올곳’이란 지명도 있다고 한다.
 
 ■‘자란’식물이 자라다 할 때‘자란’이란 말이 있다. 원주민 역사에‘툴자란’‘아카자란’이라는 장소가 나온다. 툴이나 아카는 갈대의 종류이다. 툴이란 갈대가 자란 곳, 아카라는 갈대가 자란 곳, 이런 뜻이다. 심지어‘삼베’라는 말도 나온다. 나무껍질을 벗겨서 만든 옷을 뜻한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옷이 삼베옷 아니던가.
 
 ■‘돌돌’‘폭폭’우리 말에 동그랗게 마는 것을‘돌돌’만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명칭에‘발돌림’‘도(돌)돌놓기’라는 놀이가있다. 이것이 우리말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또 우리말에 연기가 솟는 것을‘폭폭’솟는다고 쓴다. 멕시코시티 옆에 있는 화산 이름이‘포포카테페를’이란 화산이다. 지금도 연기가 솟는다. 멕시코 역사서에, ‘포포’란 말은‘연기가 이렇게 솟아오르는 것을 말한다’라고 해석까지 해 놓고 있다.
 
 
 ‘멕시코’국가명의유래
 
 ■ 국가명 1810년경 멕시코 독립운동이 일어나, 신대륙 발견 이후 300여년 동안 멕시코에 뿌리박고 살던 사람들이 유럽의 스페인 본국 왕실의 지배에 반기를 든다. 그때 독립국으로서 국가 명칭을 정하려고 보니, 원래 아스텍 제국의 수도 명칭이‘멕이고’였고, 이 명칭이야말로 스페인이 이 땅을 정복하기 이전의 독립성을 나타내는 가장 의미 있는 명칭이었다.
 
 따라서 그 말을 이어받아‘Mexico’라고 국가 이름을 정했다.
 
 ■ 발음 Mexico의‘매이꼬/매히꼬’라는 스페인어 발음은 우리말‘맥이+곳’의 발음을 좇아 한 것이다. 분절음에 해당하는 받침 ㄱ을 넣어‘맥’+‘ 이’이렇게 발음해야 하는데 유럽언어는 가로풀어쓰기라서 받침 자음의 발음이 안된다. 잘못 연음시키면‘매끼’가 되어, 원음에서 멀어지기 때문에‘매’에 강세를 넣어‘매이꼬’라 발음했다(요컨대 x 발음에‘ㄱ’음이 있으니 쓸 때는 x를 써놓고 읽을 때는‘me’를 강조하고, ‘x’음은 약화시켜‘매이꼬/매히꼬’라고 발음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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