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부대와 세균전

정식 명칭은 관동군 방역급수부 본부
제1차세계대전은 병기의 근대화를 경쟁하는 전쟁이었다
전차 비행기 독가스 등 유럽 전선에서 사용된 근대무기를 눈 여겨 본 일본군은 전력의 수준차에 강한 쇼크를 받고 값싸고 효과 높은 무기의 개발을 서둘렀다
1925년 생물화학병기금지제네바의정서가 조인되지만 나중에 731부대의 부대장이 되는 이시이시로_石井四郞은 이 조약을 보고 세균무기의 개발에 착안했다
세균병기를 금지하는 국제조약이 아이러니칼하게도 일본의 세균무기의 개발을 촉진했던 것이다
표면에 건 간판는 급수 방역이었지만 실제로는 세균무기의 개발 연구를 위한 기관이었다

731부대의 전신 도고_東鄕 부대
이시이시로_石井四郞은 도꾜대 게이오대 등의 의학부의 연구자를 모아 세균무기 개발을 위한 거대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냈다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 이는 녹십자를 창설한 나이또료이찌_內藤良一이다
1932년에는 중국 동북부의 하얼빈_哈爾濱 시 외곽의 베이인허_背陰河에 731부대의 전신 도고_東鄕 부대를 설치하고 일본국내에서는 행해질 수 없는 생체실험을 실시했다
그러나 포로의 탈출로 해서 시설을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

731부대
1938년 하얼빈_哈爾濱 시 외곽의 핑팡_平房 구를 특별군사구로 하고 6k㎡에 걸친 광대한 시설을 건설했다
특별군사구의 상공은 일본군기의 비행조차 금지된 극히 기밀성이 높은 곳였다
상시 3000명의 대원이 있었고 거대한 굴뚝 3개에서는 매일 검은 연기가 악취와 함께 뿜어져 나왔다
이 부대에는 다량의 식량 의약품 실험용기자재 통신기기 연료 등의 보급품과 돼지 토끼 염소 등의 동물이 매일 반입됐다
게다가 이 부대는 지역 주민에 대해 다른 일본군 부대와는 달리 살륙 강탈도 벌이지 않았고 기분 나쁜 침묵 만 지켰다
731부대의 설치는 대일본 육군 명령이 제출된 결과였다
세균전부대의 설립은 일본군의 조직적인 반인륜 범죄의 시작였다

731부대의 편성
731부대는 8부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그 중추부는 1부에서 4부까지였다
로_ロ 호동 안에는 제1부인 세균연구부/부장..기꾸찌히또시_菊地齋와 제4부인 세균제조부/하가와시마기요시_川島淸가 있었다

부대장 이시이시로_石井四郞/1942년8월부터1945년3월까지는기따노마사지_北野政次

제1부 세균연구부/부장..기꾸찌히또시_菊地齋
티부스과  다베이가즈_田部井和
콜레라과  미나또마사오_湊正男
동상과 요시무라히사또_吉村壽人
이질과  에지마심뻬이_江島眞平
페스트과 다까하시마사히꼬_高橋正彦
병리과 오까모또게이조_岡本耕造 이시까와다찌오마루_石川太刀雄丸
윌스과 가사하라시로_笠原四郞
결핵과 니끼히데오_二木秀雄
탄저과 오따기요시_大田澄
천연두과 기호인아끼오_貴寶院秋雄
리케치아및벼룩과 野口圭一
약리연구과 草味正夫
혈청과 內海
X-선과 在田

제2부/부장..오따기요시_大田澄
실전연구를 하는 부서로 페스트를 감염시킬 벼룩도 이 부서에서 배양했다
1943년에는 안따_安達 야외실험장에서 묶여 있는 마루따_丸太에게 비행기로 페스트균탄을 투하하고 감염효과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식물절멸연구반 야기사와유끼마사_八木澤行正
곤충연구반 다나까에이오_田中英雄
항공반 마스다미호_增田美保

제3부/부장..에구찌호게쓰_江口豊潔
하얼빈_哈爾濱 시 난강_南崗에 있는 육군병원에 두어 731부대가 방역 급수를 하는 기관으로 위장하는 데에 한 몫을 했다
이시이_石井 식 여수기 및 페스트균을 넣을 수 있는 도기형 폭탄의 용기도 제조했다
운수반

제4부 세균제조부/하가와시마기요시_川島淸
제1부의 세균연구에 기초하여 세균을 제조했다
월간 제조능력은 페스트균 300kg 티부스균 800~900kg 탄저균 500~700kg 콜레라균 1t이었다
세균제조반 반장 가라사와도미오_柄澤十三夫
발진티부스및왁찐제조반 반장 아사히나마사지로_朝比奈正二郞
아리따_有田 반 반장 아리따마사요시_有田正義

교육부
대원 교육 담당

총무부
총괄 업무 담당

자재부
실험용 자재 담당

진료부
부속병원 부대원의 진료 및 마루따_丸太의 인체실험도 했음

특설감옥 ７동/８동 그리고 실험동 로_ロ 호동
1940년 731부대 중앙에 로_ロ 호동이로 불리운 사방 약 100m의 3층 건물이 완공됐고 이 곳은 세균배양 제조를 위한 냉난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731부대는 실험재료로 체포된 사람들을 마루따_丸太로 불렀으며 특설감옥 ７동/８동에 격리해 두었다
일본 헌병에 체포된 항일조직원들은 특별이송취급으로 731부대에 보내어져 마루따_丸太가 되었다
아무런 재판도 거치지 않은채 731부대의 실험재료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것이다
그 안에는 항일 조직과는 관계없는 주민이나 갓난아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인체실험을 위해 희생된 사람은 3000명을 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세균감염 실험과 생체해부
페스트균 콜레라균 티부스균 탄저균 말라리아균 등 모든 병원균의 감염실험이 행해졌다
주사 음식물에 섞는 등 여러 방법으로 마루따_丸太를 벼원균에 감염시키고 세균의 효과나 왁진의 효능 등이 연구되었다
마루따_丸太가 죽음에 이르기 직전에 생체해부도 했다
세균이 살아 있는 인간의 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서이다
사까에_榮 1644부대 같은 데에서는 세균에 감염시킨 마루따_丸太의 혈액을 모두 추출하는 전채혈_全採血도 했다
생체에 감염시키는 것을 반복함에 따라 높은 독성을 갖는 세균을 만들어내고 세균무기의 개발도 행해졌다

건조실험 및 아사실험
마루따_丸太를 건조기에 넣어 수분을 어느 정도 빼내야 죽음에 이르는가 또는 단식 단수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되는가 하는 실험 등을 했다

동상 동사실험
기후 풍토가 다른 지방에서의 침략전쟁에 있어서 풍토병의 극복은 큰 과제였다
시베리아 출병시 일본군은 동상으로 고민했던 경험을 갖게 된다
이 동상의 극복을 위해 731부대에서는 동상실험이 행해졌다
극한의 중국 봉북부에서 마루따_丸太를 인위적을 동상에 걸리게 하여 치료법을 연구했다
이 실험에 의해 수족이 없어진 마루따_丸太는 독가스실험 등에 재이용됐다

독가스실험
일본군은 중국전선에서 독가스전도 실행했다
731부대에서는 독가스의 인체실험도 했다
유리 실험실에 마루따_丸太를 집어 넣고 독가스로 죽어 가는 경과를 영화나 그림으로 기록했다

야외실험
하얼빈_哈爾濱에서 130km 떨어진 안따_安達에는 야외실험장이 있었다
여기에서는 마루따_丸太를 나무 기둥에 묶어 놓고 비행기로 세균폭탄을 투하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는 등 세균무기 개발을 위한 실험이 행해졌다

쥐와 벼룩의 사육
벼룩 한 마리는 전차 한 대와 맞먹는다고 하며 페스트균에 감염된 벼룩은 강력한 무기였다
731부대는 페스트 벼룩의 대량사육 즉 세균병기의 제조를 행했다
페스트균을 주사한 쥐에 벼룩을 모이게 하고 페스트균에 감염된 벼룩을 인공적을 만들어 냈다
이 페스트 벼룩의 제조를 위해 대원들은 쥐를 포획했다

실전에 사용된 세균무기
731부대와 난징_南京1644부대는 1940년 저쟝_浙江 성의 취쩌우_衢州 닝보_寧波 진화_金華에 대해 다음 해 1941년에는 호난_湖南 성 창떠_常德에 대해 페스트균에 의한 세균전을 했다
비행기로 곡물 등에 페스트를 섞어 투하하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페스트를 유행시켰던 경우였다
1942년에는 국민당군 비행장을 궤멸시키기 위해 저쟝_浙江 성에서 쟝시_江西 성에 이르는 저쟝_浙江 선 철도에서 페스트균 콜레라균 티부스균 등에 의한 세균전을 했다
이 것은 세균을 섞은 떡을 주민에 나눠 주고 우물에 세균을 투입하고 살에 세균을 넣고 세균을 주사한 쥐를 방사하는 등 전략적인 색채가 작전이었다
이 밖에도 수용소에 들어가지 않은 홍콩 난민에게 식중독균을 섞은 국을 먹게 하여 학살한 세균전(나미_ 波8604부대..광뚱_廣東)
강의 제방을 붕괴시켜 콜레라균을 함께 흘려 보내 오염지역을 만들어낸 산뚱_山東 콜레라 작전(고_甲1855부대..베이징_北京)
등의 세균전도 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세균전이 행해졌진 것을 기록한 중국측의 자료가 있다
이시이시로_石井四郞가 교묘하게 말했듯이 세균전은 해독성이 인체 깊이 침투하여 감염을 반복하면서 피해를 확대해 갔다
한번의 공격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균전의 출격거점 쟌챠오_筧橋 비행장
731부대의 원정대 나라_奈良 부대(세균전실시부대)가 하얼빈_哈爾濱을 출발한 것은 1940년7월26일이었다
8월 6일에는 목적지인 저쟝_浙江 성 항쩌우_杭州 시 쟌챠오_筧橋에 있는 중앙항공학교(현 항쩌우_杭州 비행장)에 도착했다
당중앙학교는 1940년 9월부터 12뤌까지 731부대의 전용 비행장이 되어 취쩌우_衢州 닝하_寧波 진화_金華에의 공격은 여기에서 행해졌다
이시이시로_石井四郞 오다기요시_太田澄 등의 간부들은 직접 이곳에 나타나 작전 지휘를 했다

1940년10월 취쩌우_衢州에 페스트 감염 벼룩 투하
1940년10월 저쟝_浙江 성의 교통의 요충 취쩌우_衢州 시(당시 취_衢 현)에 사상 첫 페스트 벼룩의 투하 공격이 일어났다
이 해 사망자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만 24명이었다
그러나 이듬 해부터 2차 감염 3차 감염에 의해 시내 만이 아니라 주변지역으로 전파되고 사망자의 수는 계속 증가했다
취쩌우_衢州 주변에서는 1948년까지 페스트 유행이 계속됐다
그 뿐만 아니라 1940년부터 1948년까지의 8년동안 페스트 콜레라 티푸스 파라티푸스 이질 탄저 등 전염병의 발병자는 누계 30만명 병사자는 5만명에 달했다

1940년10월 닝보_寧波에 페스트 감염 벼룩 투하
1940년10월 731부대와 난징_南京1644부대는 저쟝_浙江 성 최대의 무역도시 닝보_寧波에 페스트균에 의한 세균공격을 했다
일본군기가 닝보_寧波 시 중심부인 카이밍_開明 가 상공에 날아와 벼룩을 섞은 밀이나 밀가루 등을 투하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차츰 발병하여 100명 이상 사망했다
카이밍_開明 가 일대는 정부에 의해 봉쇄돼고 소각 됐지만 1960년까지 사람이 살 수 없는 페스트 거리고 불리워졌다

1941년11월 창떠_常德에 페스트 감염 벼룩 투하
1941년11월 일본군기는 창떠_常德 시 중심부에 조 보리 솜 등과 함께 페스트 벼룩을 투하됐고 곧바로 방역대책이 취해졌다
약 1주일 뒤에 11살 소녀가 사망했고 시신의 해부 결과 페스트로 판명됐다
조기의 방역대책 때문에 적은 수의 사망자를 내는 것 만으로 페스트는 진정된다
그러나 이듬 해 봄 페스트에 감염된 쥐로부터 재발했고 2차감염에 의해 사망자가 속출했다
창떠_常德의 페스트는 이듬 해 약 20km 떨어진 타오위안_桃源 현 모린_莫林 향 쓰꿍_石公 교에도 전파됐다
창떠_常德 시에의 세균전은 2차 3차감염도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 만으로도 사망자는 100명을 넘는다

1941년 이우_義烏 (취쩌우_衢州에서 전파)
세균전이 노리는 것은 직접 공격한 지역의 오염 만이 아니고 세균이 차츰 퍼져 넓은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난다는 데에 있다
저쟝_浙江 성 이우_義烏 시에는 1940년 취쩌우_衢州에의 세균전에서 발생한 페스트가 이듬 해 가을에 전파됐다
이우_義烏 시가지에서 약 200명이 감염 사망했고 주변 마을에까지 페스트가 유행하여 1944년까지 계속됐다

1942년 저쟝_浙江 작전 광펑_廣豊 위산_玉山
1942년4월 미군에 의한 일본 본토에의 첫 공습이 실시됐다
이는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미군기가 일본 본토를 공습한 뒤 저쟝_浙江 성의 국민당 군비행장에서 급유를 받고 귀환한다는 작전이었다
일본군 대본영은 이 본토 공습에 강한 쇼크를 받아 저쟝_浙江 성 쟝시_江西 성 국민당 비행장의 궤멸작전을 전개했고 이 것이 저쟝_浙江 작전이다
저쟝_浙江 성 항쩌우_杭州 닝보_寧波에서부터 쟝시_江西 성으로 진격했다
8월 중순 저쟝_浙江 성 위산_玉山 쟝시_江西 성 광펑_廣豊 등을 점령한 뒤 9월말 작전을 종료했다
이 작전에는 731부대와 난징_南京1644부대가 비밀리에 동행하여 대규모 세균전을 전개했다
이는 철수하면서 세균을 살포하여 돌아온 국민당군에 피해를 준다고 하는 모략적인 작전이었다

1942년 저쟝_浙江 작전 쟝산_江山
1942년8월 일본군은 쟝산_江山 시를 철수할 때 주변의 마을에 콜레라균이 든 떡을 배급했다
이 떡을 먹은 사람들은 격렬한 구토와 설사로 고통받았고 노약자를 중심으로 약 100명 사망했다

악마의 전쟁은 끝나고
패전이 확실해진 1945년8월13일 증거인멸을 위해 731부대 본부는 폭파되고 남아 있던 포로는 전원 독살 등으로 학살되었다
패전후 귀국할 즈음하여 731부대의 부대장 이시이시로_石井四郞는 부대원들에게 마지막 명령을 하달했다
731부대에 재적했던 사실을 은닉할 것
공직 복귀를 금할 것
부대원 상호간 연락하지 말 것
그러나 간부들은 고액의 퇴직금도 받고 관공서 대학 제약회사 자위대 등에 다시 취직을 했다
동상실험의 요시무라히사또_吉村壽人는 교또_京都 부립의과대학 학장
병리의 오까모또게이조_岡本耕造는 교또_京都 대학 의학부 부장 긴끼_近畿 대학 의학부 부장
병리의 이시까와다찌오마루_石川太刀雄丸는 가네자와_金澤 대학 의학부 부장

맥아더의 역할
전후 미군은 731부대가 인체실험의 결과 얻은 데이터와 맞바꿔 731부대의 전쟁범죄를 묻지 않았다
맥아더는 미 국방부에 일본의 세균전 정보를 정보 채널 속에 남겨 두고 그 자료를 전범의 증거로 사용하지 말 것을 품의했다
이후 미국 국무부 극동소위원회는 안전보장을 위해 귀하는 이시이_石井 등 관계자를 전범으로 소추하지 않더라도  언질을 주지 말 것이며 종래 방법대로 모든 정보를 하나 남김 없이 입수하는 작업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명령을 내렸다

731부대와 녹십자
녹십자는 731부대의 중추였던 육군군의학교 교관 나이또료이찌_內藤良一가 1951년 창업한 일본혈액은행을 모체로 1964년 개명한 데에 따른다
녹십자에는 731부대 니끼히데오_二木秀雄 등 수많은 부대원이 핵심직원으로 활약했다
한국전쟁 때 731부대가 개발한 건조혈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미군을 상대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
일본에서 발생한 비가열제제_非加熱製劑에 의한 인간면역부전바이러스HlV_HumanImmunodeficiencyVirus 감염
개발중인 시약에 의한 피해 등의 사건은 731부대의 범죄가 전후에도 생생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여기서 실험에 학살된 마루타가 중국인과 한국인이 대다수 이며 그외에 일본 서민들이 섞여있다.

그런 잔인한 역사로 얻어진 노벨상을 자랑하는 후손들이나 한심하다. 너희 선조들이 남에 나라 죽여가며 밝혀낸 데이터로 얻어진 자연과학 노벨상이다. 원숭이 들아

또 다른 예로 일본인이 한국인 임산부를 개월마다 대기 시키고 배를 갈라서 산모와 태아를 죽여서 얻어 낸 데이터로 자연과학 분야에 노벨상도 있지.

그런 더러운 피의 상 따위는 줘도 안갖는다. 악마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