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金弘道の正祖大王陵幸図なるものを見ていましたら、奇妙な車を見つけました。

 

これだけでは良く解からないので拡大します。


 

 


2枚の拡大部分は構図が非常に良く似ているので、同じものを使いまわしたように見えます^^

1枚目の拡大写真は、不鮮明なので2枚目の拡大写真でお話します。

 

 

朴趾源が「熱河日記」で取り上げているように、「わが朝鮮は、車がなくはないのに、車輪は正円形でない」と、車輪は正円形では無く楕円形です

 

輿に車輪が取り付けてあるような印象を持ちます。人が乗って楕円の車輪が回転するのであれば、一気に酔えます^^

 

それも奇妙なことに直径が長い方の車輪部分で接地しています。それも一台だけではありません。一番奥の三台目が不鮮明ですが、やはり直径の長い部分で接地しているようです。


この車輪が回転するのであれば、自重により直径の短い部分の車輪部分で接地す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もう一点奇妙なことは、車の長柄部分が地面と平行に描かれているという事です。通常の二輪車では、どちらかに傾く筈です。よく見てみると右側に重心があるようなので、右側の長柄の先端が地面に接地するのが普通です。(支え棒のような物があるかも知れませんが、描かれてはいません。)

 

この2点の疑問から導き出される推理は、この車輪は回転しない物だというものです。回転しない車輪が台座に固定されているという解釈です。2点目の疑問には、車輪の接地部分がまるっきりの円形ではなく接地部分が広く取ってあるのでは無いかという解釈です。(支えが有る場合には成り立ちません^^)

 

 

台座の脚がわりに車輪が固定されているとすれば、これは車とは呼べませんね。

 

読者の皆さんは、どう見ますか?

 

 

 

 

ところで、テキスト板では既に紹介していた「熱河日記」の車制の記事をイメージ板でも紹介しておきます。

 

それでは、朴趾源(1737~1805)著 「熱河日記」を 平凡社 東洋文庫325 今村与志雄 訳


「熱河日記1」 P179~ 車制 からの抜書きです。

 

——— 先ずは、中国(清)での車の利用法を数々紹介してます————

p182


わが朝鮮は、車がなくはないのに、車輪は正円形でないし、■<車跡>は軌<車■>に入らない。これでは車がないようなものだ。しかしながら、人は、きまり文句として「わが朝鮮は岩石の多い土地で車の使用は駄目だ。」という。これはなんという発言か。国が車を使用しない。だから道路が整備しないのだ。車が通行すれば、道路は自ら整備する。街巷の狭■、嶺の難所の険峻は、なんの憂いもない。

 

——————-  中略 —————-
  <大意>
中国と朝鮮で地形は大差ないのに、中国の財貨と冨は一地方に渋滞しないで流通している。
ついで、朝鮮各地の産物をあげ
—————————————————-


これら豊富でおびただしい産物は、どれも人民生活の日用に、相互に助け合い、融通しあいたい物資である。ところが、甲地では安くて乙地では高く、名ばかり聞いて実物が見られないのはどうしてか。主としてそれを輸送する力がないからである。四方数千里の国ながら、人民の生産はこのように貧しい。一言で要約するなら、車が領域内で使用されていないからだ

 

その理由を問うてみよう。車がどうして使用されないのか。一言で要約するなら、士大夫のあやまちである。平生、書物を読んでは、「周礼」は聖人の作だとはいう。輪人と言い、輿人といい、車人といい、■人といいながら、これを製造する方法はどうなのか、これを運転する方法はどうなのか、ついに研究しない。これはいわゆる徒読であって、どうして学問に■益しようか。


——————————- 後略 ————————————
   <大意>
中国で使われている、歯車を使ったからくり道具類を取り上げて朝鮮人民の労苦を嘆いています。
——————————————————————————-

 

 

金ユ信が平壌を囲んだ蘇定方軍に兵糧を届ける為に2000両の車両を使った記事があるのだから、最初から無かった訳ではないだろう。

 

 

 

青組の皆さん、韓国では出版もされているようなので、朴斉家「北学議」の車のお話もどうか紹介してください 。


조선의 기묘한 차

 

 

 

김홍도의 정조대왕능행도 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기묘한 차를 찾아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잘 알지 않기 때문에 확대합니다.


 

 


2매의 확대 부분은 구도가 매우 잘 비슷하므로, 같은 것을 사용해 돌린 것처럼 보입니다^^

1매째의 확대 사진은, 불선명해서 2매째의 확대 사진으로 이야기합니다.

 

 

박지원이 「열하 일기」로 다루고 있도록(듯이), 「우리 조선은, 차가 없지는 않은데, 차바퀴는 쇼오엔형이 아니다」라고,차바퀴는 쇼오엔형은 아니고 타원형입니다.

 

가마에 차바퀴가 달아 있는 인상을 가집니다.사람이 타 타원의 차바퀴가 회전한다면, 단번에 취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기묘한 일로 직경이 긴 분의 차바퀴 부분에서 접지 하고 있습니다.그것도 1대만이 아닙니다.가장 안쪽의 3대째가 불선명합니다만, 역시 직경의 긴 부분에서 접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차바퀴가 회전한다면, 자중에 의해 직경의 짧은 부분의 차바퀴 부분에서 접지 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벌써) 일점 기묘한 (일)것은, 차의 나가라 부분이 지면과 평행에 그려져 있다고 하는 일입니다.통상의 이륜차에서는, 어딘가에 기울리입니다.잘 보면 우측으로 중심이 있는 것으로, 우측의 나가라의 첨단이 지면에 접지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버팀목봉과 같은 물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려지고는 있지 않습니다.)

 

이 2점의 의문으로부터 도출되는 추리는, 이 차바퀴는 회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회전하지 않는 차바퀴가 대좌에 고정되고 있다고 하는 해석입니다.2점째의 의문에는, 차바퀴의 접지 부분이 만송곳의 원형은 아니고 접지 부분이 넓게 취해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해석입니다.(버팀목이 있는 경우에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대좌의 다리가 비교적 차바퀴가 고정되고 있다고 하면, 이것은 차라고는 부를 수 없어요.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봅니까?

 

 

 

 

그런데, 텍스트판에서는 이미 소개하고 있던 「열하 일기」의 차제의 기사를 이미지판에서도 소개해 둡니다.

 

그러면, 박지원(1737~1805) 저 「열하 일기」를 헤본사 동양문고 325 이마무라여시오(뜻)이유


「열하 일기 1」 P179~ 차제로부터의 발초나무입니다.

 

------ 먼저는, 중국(청)에서의 차의 이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p182


우리 조선은,차가 없지는 않은데, 차바퀴는 쇼오엔형이 아니고,■<차적>은 궤<차■>에 들어가지 않는다.이것으로는 차가 없는 것 같은 것이다.그렇지만, 사람은, 규칙 불평으로서 「우리 조선은 암석이 많은 토지에서 차의 사용은 안된다.」라고 한다.이것은 무엇이라고 하는 발언인가.나라가 차를 사용하지 않는다.그러니까 도로가 정비하지 않는 것이다.차가 통행 하면, 도로는 스스로 정비한다.가항의 협■, 봉우리의 험한 곳의 험준은, 아무 슬픔도 없다.

 

-------------  중략 -----------
  <개요>
중국과 조선에서 지형은 큰 차이 없는데, 중국의 재화와 부는 1 지방에 정체하지 않고 유통하고 있다.
그 다음에, 조선 각지의 산물을 주어
-----------------------------------


이것들 풍부하고 엄청난 산물은, 모두 인민 생활의 일용에, 서로 서로 도와, 융통 시합 싶은 물자이다.그런데 , 갑지에서는 싸서 을지에서는 비싸고, 이름뿐 (듣)묻고 실물을 볼 수 없는 것은 어째서인가.주로 그것을 수송하는 힘이 없기 때문에이다.사방 수천마을의 나라면서, 인민의 생산은 이와 같이 궁핍하다.한마디로 요약한다면,차가 영역내에서 사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다.

 

그 이유를 묻는이라고 보자.차가 어째서 사용되지 않는가.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사대부의 잘못이다.평생, 서적을 읽어서는, 「주례」는 성인의 작이라고는 말한다.륜인이라고 말해, 여인 이라고 하여, 차인 이라고 하여,■사람 이라고 하여, 이것을 제조하는 방법은 어떤가, 이것을 운전하는 방법은 어떤가, 끝내 연구하지 않는다.이것은 이른바 도독이며, 어째서 학문에■유익할까.


--------------------- 후략 ------------------------
   <개요>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톱니바퀴를 사용했기 때문에 밤도구류를 채택해 한국인민의 노고를 한탄하고 있습니다.
-----------------------------------------------------

 

 

금유신이 평양을 둘러싼 소사다카타군에 자금을 보내기 위해 2000량의 차량을 사용한 기사가 있으니까, 최초부터 없었다 것은 아닐 것이다.

 

 

 

청조의 여러분, 한국에서는 출판도 되고 있는 것으로, 박제가 「북학의」의 차의 이야기도 어떨까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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