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建礼門

 

土曜日、東本願寺の後、京都御所に行った。

 

11月1日~10日までの特別公開に合わせ、足を運んだ。

 

 

宜秋門

 

西側の駐車場の近くにあるこの門が入り口。人が多く、警備は物々しい。

 

手荷物チェックもある。本願寺のような「誰でも来て」というのとは対照的だ。

 

 

承明門

 

南下するとこの門が現れる。ここから京都御所の正殿「紫宸殿」が見える。

 

この門は潜ることは出来ない。

 

 

東の日華門から中に入ると、京都御所で最も格式の高い「紫宸殿」が登場。

 

天皇の即位礼や立太子礼が行われる建物で、大正天皇と昭和天皇は、この紫宸殿で即位礼を行った。

 

 

DSCF2410

 

入母屋式の檜皮葺の屋根を持ち、高床式の紫宸殿。

 

寝殿造で古式に則って建てられている。

 

正面幅33m、奥行き23m程で、先に見た東本願寺・御影堂の半分にも満たないが、非常に大きく感じられる。

基壇が高いことや、屋根が豪快なこと、軒がかなり高い位置にあって非常に深いこと、などによって大きく感じるのだろう。

 

それに、大きいだけでなく非常に洗練されていて、かなり高貴な建物に見えるのだ。

 

 

DSCF2425

 

三手先(3ch`ul-mok)の組物(kong-po)に3垂木という構成。

 

3垂木(chang-yon)というのはこの建物独特の特質で、これ以外には、元紫宸殿の仁和寺金堂くらいしかない。

 

垂木の先端と組物の側面が白く塗られているが、これによって精緻な配列が一層強調されて見える。

 

 

 

 

ファイル:Kyoto palace02.jpg

 

垂木の先端や組物の白い部分がキラキラと輝き、宝石のように見えて美しい。

 

 

DSCF2420

 

階段は上がる事が出来ない。建物の中に入れないのが残念。

 

内部は板敷きの広い空間を形成し、如何にも王朝風で開放感がある。

 

 

 

ファイル:Imperial Throne of Shishinden in Kyoto Imperial Palace.jpg

 

中央にある「高御座」。天皇の「玉座」である。

 

 

 

個人的に、紫宸殿は日本の木造建築の中で最も好きな建物だ。

 

優雅で、洗練され、高貴さを漂わせた姿は一見の価値あり。

 

この建物を見ただけでも、ここに来た甲斐があったと思った。

 

 

つづく


쿄토 고세에 갔던

건례문

 

토요일, 동 혼간지의 뒤, 쿄토 고세에 갔다.

 

11월 1일~10일까지의 특별 공개에 맞추어 발길을 옮겼다.

 

 

의추문

 

서쪽의 주차장의 근처에 있는 이 문이 입구.사람이 대부분, 경비는 삼엄하다.

 

수화물 체크도 있다.혼간지와 같은 「누구라도 오고」라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승명문

 

남하하는 곳의 문이 나타난다.여기에서 쿄토 고세의 정전 「시신전」이 보인다.

 

이 문은 기어드는 것은 할 수 없다.

 

 

동쪽의 일화문에서 안에 들어오면, 쿄토 고세에서 가장 격식의 높은 「시신전」이 등장.

 

천황의 즉위예나 입태자예를 하는 건물에서, 다이쇼 텐노와 쇼와 천황은, 이 시신전으로 즉위예를 실시했다.

 

 

DSCF2410

 

입안방식의 히노키피즙의 지붕을 가져, 고마루식의 시신전.

 

침전조로 옛 식에 준거해 지어지고 있다.

 

정면폭 33 m, 깊이 23 m정도로, 먼저 본 동 혼간지·미카게당의 반에도 못 미치지만, 매우 크게 느껴진다.

기단이 높은 일이나, 지붕이 호쾌한 일, 채가 꽤 높은 위치에 있어 매우 깊은 일, 등에 의해 크게 느낄 것이다.

 

게다가, 클 뿐만 아니라 매우 세련 되고 있고, 꽤 고귀한 건물로 보인다.

 

 

DSCF2425

 

미테처(3 ch`ul-mok)의 공포(kong-po)에 3 서까래라고 하는 구성.

 

3 서까래(chang-yon)라고 하는 것은 이 건물 독특한 특징으로, 이외에는, 원시신전의 니와절금당 정도 밖에 없다.

 

서까래의 첨단과 공포의 측면이 희게 칠해지고 있지만, 이것에 의해서 정밀한 배열이 한층 강조되어 보인다.

 

 

 

 

파일:Kyoto palace02.jpg

 

서까래의 첨단이나 공포의 흰 부분이 반짝반짝 빛나, 보석과 같이 보여 아름답다.

 

 

DSCF2420

 

계단은 오를 수가 없다.건물가운데에 넣지 않는 것이 유감.

 

내부는 마루의 넓은 공간을 형성해, 과연 왕조풍으로 해방감이 있다.

 

 

 

파일:Imperial Throne of Shishinden in Kyoto Imperial Palace.jpg

 

중앙에 있는 「천황의 지위」.천황의 「옥좌」이다.

 

 

 

개인적으로, 시신전은 일본의 목조 건축 중(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물이다.

 

우아하고, 세련 되어 고귀함을 감돌게 한 모습은 일견의 가치 있어.

 

이 건물을 본 것만으로도, 여기에 온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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