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新潮新書『虎屋 和菓子と歩んだ五百年』(2005)。
虎屋の社史の抜粋で構成されている本で、なかなか読みごたえのある本でした。実際にはかなり前に読了してたんだけど、前々からちょっとだけ疑問に思っていた事をちょこっと調べようと思い立った。

念のため社史の方も確認したんだけど、この虎屋の歴史の中に「羊羹の缶詰」という話が出てくる。最初水羊羹かな、と思ったんだけど、文脈から普通の練り羊羹だとわかり、さてここでなんだこれ?と言うことになった。ちょっと想像がつかない。社史によれば、以下の経緯で生産されたら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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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用の傾向としては、例えば大正十年三月三日の皇太子訪欧の際に注文をいただいた菓子は、外国への長旅のため日保ちがする紅白の押物製 (2) 、缶詰めにした羊羹、煎餅などが中心である。ちなみに羊羹は「おもかげ」「夜の梅」など現在でも人気の名前があがっている。
(虎屋社史2-2-2-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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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すがの虎屋の羊羹とはいえ、船旅で欧州まで持って行くには缶詰にするしかなかったのでしょう。で、捜したんだけど、この缶詰の写真はちょっと見つけられなかった。下は同時代の中村屋の缶詰羊羹(水羊羹だったかもしれない)の写真。
弁当箱型の缶に穴を開け、羊羹を流し込み穴をハンダ付けしていたそうです。

 

この缶詰羊羹、戦後は戦後復興期に輸出品として生産され、昭和26年までロスアンゼルスやサンフランシスコに送り出され、昭和43年まで国内販売もされていたそうです。
(同書3-1-2-一)

なんでこれが無くなったのか、と言うことは虎屋の歴史には出てこないのですが、1930年代にアメリカでアルミ箔を利用した食品包装の技術が生まれ、おそらく戦後に日本に導入されラミネート加工の技術の進歩やビニールへのチューブ充填技術とともに現在の包装へと変わっていったのだと思われます。

この本のエピソードはどれも非常に面白いもので、歴史や伝統にあぐらをかくわけでなく、常に行われる改革、顧客の変化に伴う新商品の展開など、文化とは何かと言うことを考えさせられるものでした。
ある日突然歴史に出てきて、他になんの影響を与えることもなく消えていくのではなく、その時その時の変化に柔軟に対応しつつ、軸はぶれない。そういうものが文化として生き残っていくんじゃないかなぁ、と。

結構お勧めの一冊。

同書に出てくるゴルフボール型の最中。「ホールインワン」という商品名で、大正年間から生産。

現在でも受注に応じている。当時のセレブ層にあわせて開発されたそうです。

海軍御用達羊羹「海の勲(いさおし)」 よく戦争の話で出てくる「虎屋の羊羹」のうち、海軍モードがこれ。

陸軍用は「陸の誉」。

虎屋パリ限定品「YOKAN AUX POMMES」(焼きリンゴ入り羊羹)。日本人の感覚では柿羊羹のようなものではないかと思うけど、この思い切りの良さはさすが虎屋と言うべきか。

 

虎屋の羊羹というと、やはり真っ黒で、木箱入りで、なぐると人が(ピー)じゃないかという重量感。そしてとにかくものすごく甘い。でも下品ではない。

外人さんは豆を煮たもの、と言うことで最初は敬遠しがちなんだそうだけど、一回食べるとすぐトリコになるんだそうですね。


통조림 양갱

신쵸 출판사 신서 「토라야 일본식 과자와 걸은 5백년」(2005).
토라야의 사사의 발췌로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꽤 읽어 참아가 있는 책이었습니다.실제로는 꽤 전에 독료 하고 있었는데, 전전부터 조금 의문으로 생각한 일개와 조사하려고 생각났다.

만약을 위해 사사도 확인했지만, 이 토라야의 역사안에 「양갱의 통조림」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최초 양갱일까, 라고 생각했지만, 문맥으로부터 보통 양갱이라고 알아, 그런데 여기서야 이것?(이)라는 것이 되었다.조금 상상이 붙지 않는다.사사에 의하면, 이하의 경위로 생산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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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무의 경향으로서는, 예를 들면 타이쇼10년 3월3일의 황태자 유럽 방문 시에 주문을 받은 과자는, 외국에의 긴 여행이기 때문에 일보가 하는 홍백의 압물제 (2) , 통조림으로 한 양갱, 전병등이 중심이다.덧붙여서 양갱은 「자취」 「밤의 매화」 등 현재에도 인기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토라야 사사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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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토라야의 양갱이라고 해도, 뱃여행으로 유럽까지 가지고 가려면 통조림으로 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그리고, 찾았지만, 이 통조림의 사진은 조금 찾아낼 수 없었다.아래는 동시대의 나카무라야의 통조림 양갱(양갱이었을 지도 모른다)의 사진.
도시락상형의 캔에 구멍을 뚫고 양갱을 흘려 넣어 구멍을 납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통조림 양갱, 전후는 전후 부흥기에 수출품으로 해서 생산되어 쇼와 26년까지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에 내보내져 쇼와 43년까지 국내 판매도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 동서3-1-2-1)

어째서 이것이 없어졌는지, 라고 하는 것은 토라야의 역사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1930년대에 미국에서 알루미늄 박을 이용한 식품 포장의 기술이 태어나 아마 전후에 일본에 도입되어 래미네이트 가공의 기술의 진보나 비닐에의 튜브 충전 기술과 함께 현재의 포장으로 바뀌고 갔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에피소드는 모두 매우 재미있는 것으로, 역사나 전통에 책상다리를 쓰는 것으로 없고, 항상 행해지는 개혁, 고객의 변화에 수반하는 신상품의 전개 등, 문화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A 날돌연 역사에 나오고, 그 밖에 무슨 영향을 줄 것도 없게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의 변화에 유연에 대응하면서, 축은 흔들리지 않는다.그러한 것이 문화로서 살아 남아 가지 않을까, 라고.

상당히 추천의 1권.

동서에 나오는 골프 볼형의 한중간.「홀인원」이라고 하는 상품명으로, 타이쇼 년간에서 생산.

현재에도 수주에 따르고 있다.당시의 세레부층에 맞추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해군 납품업자 양갱 「바다의 훈(좋음 벙어리)」자주(잘) 전쟁의 이야기로 나오는 「토라야의 양갱」 가운데, 해군 모드가 이것.

육군용은 「육지의 예」.

토라야 파리 한정품 「YOKAN AUX POMMES」(구이 사과 넣은 양갱).일본인의 감각에서는 감양갱과 같은 것은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 마음껏 좋은 점은 과연 토라야라고 말해야할 것인가.

 

토라야의 양갱이라고 하면, 역시 새까맣고, 나무 상자 포장으로, 때리면 사람이(피)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중량감.그리고 어쨌든 대단히 달다.그렇지만 천하지 않다.

외국인씨는 콩을 익힌 것, 이라고 하는 것으로 처음은 경원하기 십상인 라고 하지만, 1회 먹자마자 트리코가 된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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