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

 

母屋(moya)・廂(hisashi)の区分がなくなり、梁の架け方が自由を増していく。

 

前回は、繋ぎ梁式、母屋拡大式を取り上げ、桁行梁も紹介した。

 

今回は、上の断面図に見られる「複数大梁式」を取り上げる。

 

 

 

複数大梁式は、束(小屋束・棟束)を受け持つ大梁が、2つ以上存在する方式である。

 

上の図の建物は左が正面だが、正面から入って2間分の外陣と、その先に2間分の内陣があるのが分かる。

そして、その外陣・内陣両方の上に、束を受け持つ大梁が存在する。これが複数大梁式だ。

 

 

 

 

 

 

 

 

観心寺・金堂

 

方7間の大きな建物。残念ながらこの建物の断面図は無いが、大梁は、手前の2間の外陣に、その奥の須弥壇前の3間分に、そしてその奥の2間分に、それぞれ架けられている。

これぞ、典型的な複数大梁式だ。

 

この複数大梁式は、どんどん梁を架けていけば、どんどん大きな建物を建てることが出来るようになるのは明らかで、近世の巨大建築への幕開けとなった方式だろう。

 

 

 

さて、中世まで進んだが、この後、近世にどう繋がっていくのか。

 

古代から中世への橋渡しが、野屋根と拮木だった。これが屋根と駆体の分離を促した。

 

それでは中世から近世への橋渡しは何か?実は、これといった決定打は無い。

近世の建築は、中世で生み出された桁行梁・母屋拡大式・複数大梁式などを自由自在に組み合わせており、まさに中世の集大成と言える存在になる。

 

 

だが、ここから先は進みにくい。実は、大阪の府立図書館へ行って近世の建築を調べたのだが、どうやら近世の寺院建築の小屋組の仕組みは、まだあまり解明されていないという。

いや、解明されている部分はあるだろうが、中世までの解明度に比べて、大幅に劣るみたいなのだ。

近世の寺院建築の解体修理がもっと進まない限り、謎が多いという。

 

 

ただ、桁行梁に関して言うと、室町時代は梁行梁の上に桁行梁を乗せ、その上に束を建てたが、桃山時代にこれが逆になることが多くなるらしい。

要するに、桁行梁の上に梁行梁を乗せる方式が多くなる。

それがなぜなのか、私はまだ調べ切れていない。

 

 

 

 

 

大徳寺・法堂。1636年の築。

 

近世でも、この大徳寺は調べることが出来た。

近世は様々な技法を使いこなし、空間を有効利用する建物が多い。この禅宗様の建物も大きな工夫をしている。

 

 

法堂の内部の様子。

 

 

平面図は「大徳寺法堂平面図」で検索すれば出てくると思う。

 

幅5間・奥行き4間で、その周りを裳階(mokoshi)でぐるりと囲む、禅宗様の建築だ。

 

幅5間・奥行き4間の空間の中には、須弥壇の後ろにある2本の来迎柱があるだけで、それ以外には柱が全く無く、非常に大きなspace を作り出している。

 

 

まず、正面中央の側柱から、背面中央に少しずれた来迎柱に3間以上の長さの梁が2本架けられる(母屋拡大式)。

この来迎柱の後ろの側柱(背面中央の2つの側柱)は省略されており、その先の裳階の柱まで来迎柱から繋ぎ梁が架けられ、その繋ぎ梁の上に大瓶束が乗って上部を支える(繋ぎ梁式)。

また、3間以上の大きな2つの大梁の上に桁行梁が乗り、拮木とともに上部の束を支えている。

 

ややこしいが、要するに、中世に登場した様々な方式を取り入れ、大きなspace を生み出しているのだ。

 

 

 


그런데, 일본의 사원 건축

 

안방(moya)·차양(hisashi)의 구분이 없어져, 대들보의 걸쳐 놓는 방법이 자유를 늘려 간다.

 

전회는, 이음대들보식, 안방 확대식을 채택해 도리 간수대들보도 소개했다.

 

이번은, 위의 단면도로 보여지는 「복수 대들보식」을 채택한다.

 

 

 

복수 대들보식은, 다발(오두막속·동속)을 맡는 대들보가, 2이상 존재하는 방식이다.

 

위의 그림의 건물은 왼쪽이 정면이지만, 정면에서 들어가 2간 분의외진과 그 전에 2간 분의 본존을 안치한 곳이 있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외진·본존을 안치한 곳 양쪽 모두 위에, 다발을 맡는 대들보가 존재한다.이것이 복수 대들보식이다.

 

 

 

 

 

 

 

 

관심사·금당

 

분 7간이 큰 건물.유감스럽지만 이 건물의 단면도는 없지만, 대들보는, 앞의 2간의 외진에게, 그 안쪽의 슈미단앞의 3간분에, 그리고 그 안쪽의 2간분에, 각각 걸쳐 놓을 수 있고 있다.

이거야, 전형적인 복수 대들보식이다.

 

이 복수 대들보식은, 자꾸자꾸 대들보를 걸쳐 놓아 가면, 자꾸자꾸 큰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는 것은 분명하고, 근세의 거대 건축에의 개막이 된 방식일 것이다.

 

 

 

그런데, 중세까지 진행되었지만, 이 후, 근세에 어떻게 연결되어 가는 것인가.

 

고대부터 중세에의 중개가, 들지붕과 길목이었다.이것이 지붕과 구체의 분리를 재촉했다.

 

그러면 중세부터 근세에의 중개는 무엇인가?실은, 이렇다 할 만한 결정타는 없다.

근세의 건축은, 중세에 만들어진 도리 간수대들보·안방 확대식·복수 대들보식등을 자유자재로 조합하고 있어 확실히 중세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앞은 진행되기 어렵다.실은, 오사카의 부립 도서관에 가서 근세의 건축을 조사했지만, 아무래도 근세의 사원 건축의 오두막조의 구조는, 아직 별로 해명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아니, 해명되고 있는 부분은 있겠지만, 중세까지의 해명도에 비해, 큰폭으로 뒤떨어지는 것 같다.

근세의 사원 건축의 해체 수리가 더 진행되지 않는 이상 수수께끼가 많다고 한다.

 

 

단지, 도리 간수대들보에 관해서 말하면, 무로마치 시대는 량행 대들보 위에 도리 간수대들보를 실어 그 위에 다발을 세웠지만, 모모야마 시대에 이것이 거꾸로 되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다.

요컨데, 도리 간수대들보 위에 량행 대들보를 싣는 방식이 많아진다.

그것이 왜인가, 나는 아직 다 조사할 수 있지 않았다.

 

 

 

 

 

대덕사·법당.1636년의 축.

 

근세라도, 이 대덕사는 조사할 수 있었다.

근세는 여러가지 기법을 잘 다루어, 공간을 유효 이용하는 건물이 많다.이 선종양식의 건물도 큰 궁리를 하고 있다.

 

 

법당의 내부의 모습.

 

 

평면도는 「대덕사 법당 평면도」로 검색하면 나온다고 생각한다.

 

폭 5간·깊이 4간으로, 그 주위를 덧댄 차양 모양의 지붕(mokoshi)으로 둘레와 둘러싸는, 선종양식의 건축이다.

 

폭 5간·깊이 4간의 공간안에는, 슈미단의 뒤에 있는 2개의 와 영주가 있는 것만으로, 그 이외에는 기둥이 전혀 없고,매우 큰 space 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정면 중앙의 측주로부터, 배면 중앙에 조금 어긋난 와 영주에 3간 이상의 길이의 대들보가 2개 걸쳐 놓을 수 있다(안방 확대식).

이 와 영주의 뒤의 측주(배면 중앙의 2살의 측주)는 생략 되고 있어 그 앞의 덧댄 차양 모양의 지붕의 기둥까지 와 영주로부터 연결해 대들보를 걸쳐 놓을 수 있어 그 이음대들보 위에 대병속이 타고 상부를 지탱한다(이음대들보식).

또, 3간 이상이 큰 2개의 대들보 위에 도리 간수대들보가 타, 길목과 함께 상부의 다발을 지지하고 있다.

 

까다롭지만, 요컨데, 중세에 등장한 여러가지 방식을 도입해 큰 space 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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