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ーモア/猟奇

雇用の格差が、結婚の格差を生んだ


みんなの介護 山田さんは日本人の“シングル化”が進んでいるということを提言されています。


山田 私は大学の講義で、「今ここにいる皆さんの中で、4人に1人は生涯独身ですよ」という話を必ずするんです。1975年頃を境に結婚をしない人が増えてきました。今70、80歳の人の結婚率は97~98%もあるんですが、40歳以下となると75%程度になると予測されている。また、一度でも離婚を経験する人も4人に1人くらいの割合でいる。


未婚率が4人に1人、離婚率が4人に1人ですから、多く見積もると2人に1人が独身で高齢を迎える、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よね。今はまだ低いですが、今後、今の若い人が50、60代になるにつれて未婚率・離婚率ともに上がってくる。


みんなの介護 1975年頃から未婚化が進んできたというのは、高度経済成長の後に続いた不況の影響もあるのでしょうか。


山田 私は、何でも“不況”のせいにするような考え方は取りたくないんですよね。不況というのはあくまでも、一時的な状態のことですから。そのせいで未婚率が上がったとするならば「いつかまた好況が来れば解決する」ということでしょう。そんな単純な問題ではないと思うんです。それに不況ということは、みんなの給料が平均的に下がるわけですから、それがただちに結婚率の低下につながるとは思えません。


みんなの介護 では、いったい何が“シングル化”の進む原因だったのでしょうか?


山田 経済構造そのものが変化したことです。要は、男性の雇用格差拡大ですよ。全員を正社員では雇わない、新しい形の経済が浸透した。その結果、派遣、フリーター、非正規雇用が増え、収入が高くて生活が安定した人とそうではない人にだんだん分かれていき、自営業でも、安定したものとそうでないものの差が生まれ始めました。


みんなの介護 その結果、経済的な事情で結婚ができない人も増えていった、と。


山田 今も、多くの若者が、結婚したら男性の収入が主な生活費と考えているからそうなるんです。女性からしたら、結婚する相手として収入が多いに越し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ら。それも単に月収が1~2万違う、という程度の話ではなくて、雇用が安定しているか、そうでないかという点は大きな違いになりますよね。「格差社会」が結婚の格差まで生み出しているわけです。






非正規雇用者の立場が“質的”に変わるべき


みんなの介護 “格差”という言葉が一般化して久しいですが、まだ解決する気配はないでしょうか。


山田 学生を見ていても「親の格差が顕著になってきた」ということは感じています。実家の家計が厳しく、奨学金をもらっていて、朝から晩までアルバイト漬け…という学生がいる一方で、親が公務員で共働き、それなりにバイトをすることはするけれども、気軽に海外旅行に行ったりできる学生もいる。


奨学金をもらっている学生の割合も、半々に近くなってきたようです。今の経済状況や雇用制度が変わらない限り、格差問題の解決は当分無理だろう、と私は考えています。


みんなの介護 制度はどう変わるべきなのでしょうか?


山田 まずは新卒一括採用がなくなること。それから、終身雇用がなくなること、解雇されても、簡単に再就職できるようにすること。雇用環境がそのような柔軟な制度に変わるとともに、正社員と非正規社員の社会保障における格差がなくなること。そうなれば、非正規雇用の方の立場は良くなっていくと思うのですが。


法律が変わるというよりも、慣習や、企業の行動を変えなければいけないでしょうね。新卒一括採用・終身雇用によって、大学を卒業した時点で格差が生まれ、それが一生ついてまわってしまう。多少雇用の流動化が進んでいったとしても、この状況はそれほど変わらないですよ。特に大企業・公務員においては、今後もなかなか崩れないと思います。


みんなの介護 日本だと、新卒一括採用でない雇用システムというのがイメージしづらいほど、定着してしまっていますよね。


山田 本来は、そうでない方がグローバルスタンダードなんですよ。新卒一括採用・終身雇用は高度経済成長期に形成され、そのまま定着したものであると私は捉えています。経済が伸びていた時期ですから「とにかく人が欲しい」「とにかく早く人を採らなきゃ」ということで、卒業する直前の学生を確保したんです。


昔はこれを「青田刈り」なんて言ったりもしました。そして、一度採用したら二度と離さない。こんな制度を採用しているのは日本と韓国くらい。極めて特殊です。


みんなの介護 正社員が“守られすぎる”ことで非正規雇用者が苦しい思いをしている、ということは、「賢人論。」第41回「労働市場が流動的ではないから長時間の残業、地方への転勤、転職の不利など問題が生まれている。年功序列と終身雇用の廃止が必要」で城繁幸さんも問題提起されていました。未婚化を食い止めるためにも、非正規雇用者の待遇を改善していくことは喫緊の課題と言えそうです。


山田 結婚が可能になるには、単に給料が上がるだけでなく “質的”に雇用体制が変わらなければいけないと思います。


女性から見れば、男性の収入が多少増えようが関係ないわけですよ。仮にバイトの時給が50円上がったとしても、それを機に結婚しようと考える人はとてもいないですよね。将来に渡って一定以上の収入が保障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が本質的に重要な点なんですから。そういう男性じゃないと、多くの女性は結婚対象にしてくれません。



 



子どものことを想定しながら結婚相手を選ぶ女性も多い


みんなの介護 経済的な事情で結婚に踏み切れない人たちは多そうですね。


山田 あるとき、私が受け持った女子学生が「ハンサムな男性以外とは結婚したくない」ということを言っていました。「どうして?」と訊くと、「子どもが可愛い顔に生まれるために」と答えたんです。この例は少し極端ですが、結婚する前から子どもの将来のことを考えている女性は多いようですよ。容姿に限ったことでなく、雇用の安定した収入の多い男性と結婚したがるというのにも、同様の心理があるのでしょう。


「子どもにつらい思いをさせたくない」ということは、人の親なら誰もが抱く思いです。「周りの子がみんなスマホを持っているのに、僕のうちにはお金がないから買ってもらえない」とか「みんな習いごとに通っているのに、僕は行かせてもらえない」ということになったら子どもが可愛そうですよね。


経済状態が不安定なせいで、子どもに不自由な思いをさせたくない。それくらいなら、子どもは産まないことにしよう、産むとしても1人だけにしよう、と考える人がいても不自然ではないと思います。


みんなの介護 子どもを産み、育てるということは大仕事ですものね。


山田 他にも、結婚のためにはさまざまな条件がありますけどね。経済的な事情と同じくらい重要だと思うのは「旦那さんが非正規雇用でも堂々としていられる」ような雰囲気に社会が変わること。“世間体”こそ、日本人にとって大問題なんですよ。


そういう面で特徴的だと思うのは、沖縄です。沖縄では非正規雇用の人が多いので、女性が「うちの夫は契約社員なんです」なんて言っても何にも肩身の狭い思いをしなくていいそうなんです。


正社員かどうか、なんて肩書きにこだわらずに結婚できるような状況になっていけばいいなと思うのですが…私が思うに、5年や10年で変わるような簡単な問題ではなさそうです。


 


격차 사회가 발전했던 것이 결혼 떨어져의 원인으로도 되었다.4명에게 1명이 미혼이라고 하는 것이 일본이 놓여져 있는 현상

고용의 격차가, 결혼의 격차를 낳았다


모두의 개호 야마다씨는 일본인의“싱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제언되고 있습니다.


야마다 나는 대학의 강의로,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중에서, 4명에게 1명은 생애 독신이에요」라고 하는 이야기를 반드시 합니다.1975년경을 경계로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지금 70, 80세의 사람의 결혼율은97~98%도 있습니다만, 40세 이하가 되면 75%정도가 된다고 예측되고 있다.또, 한 번이라도 이혼을 경험하는 사람도 4명에게 1명정도의 비율로 있다.


미혼율이 4명에게 1명, 이혼율이 4명에게 1명이기 때문에, 많이 추측하면 2명에게 1명이 독신으로 고령을 맞이한다, 라는 것이 되는군요.지금은 아직 낮습니다만, 향후, 지금의 젊은 사람이 50, 60대가 되는 것에 따라 미혼율·이혼율 모두 올라 온다.


모두의 개호 1975년경부터 미혼화가 진행되어 왔다는 것은, 고도 경제성장의 뒤에 계속 된 불황의 영향도 있는 것입니까.


야마다 나는, 뭐든지“불황”태워 있어로 하는 생각은 취하고 싶지 않지요.불황이라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상태이기 때문에.그 탓으로 미혼율이 올랐다고 한다면 「언젠가 또 호황이 오면 해결한다」라고 하겠지요.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거기에 불황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의 급료가 평균적으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즉시 결혼율의 저하로 연결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모두의 개호 그럼, 도대체 무엇이“싱글화”가 진행되는 원인이었을까?


야마다 경제구조 그 자체가 변화한 것입니다.요점은, 남성의 고용 격차 확대예요.전원을 정사원에서는 고용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가 침투했다.그 결과, 파견, 프리타, 비정규 고용이 증가해 수입이 높아서 생활이 안정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점점 나뉘어서 가 자영업에서도, 안정된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모두의 개호 그 결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결혼을 할 수 없는 사람도 증가하고 갔다, 라고.


야마다 지금도, 많은 젊은이가, 결혼하면 남성의 수입이 주된 생활비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여성으로부터 하면, 결혼하는 상대로서 수입이 많이 넘었던 적은 없기 때문에.그것도 단지 월수가 1~2만 다르다, 라고 하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용이 안정되어 있는지, 그렇지 않을것인가 라고 하는 점은 큰 차이가 되는군요.「격차 사회」가 결혼의 격차까지 낳고 있는 것입니다.






비마사노리 고용자의 입장이“질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모두의 개호 “격차”라는 말이 일반화해 오래 됩니다만, 아직 해결하는 기색은 없을까요.


야마다 학생을 보고 있어도 「부모의 격차가 현저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느끼고 있습니다.친가의 가계가 어렵고, 장학금을 받고 있고, 아침부터 밤까지 아르바이트 담그어…라고 하는 학생이 있는 한편으로, 부모가 공무원으로 맞벌이, 그 나름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하지만, 부담없이 해외 여행에 가거나 할 수 있는 학생도 있다.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의 비율도, 반반에 가깝게 된 것 같습니다.지금의 경제 상황이나 고용 제도가 변하지 않는 한, 격차 문제의 해결은 당분간 무리일 것이다,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개호 제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겠지요인가?


야마다 우선은 올해 졸업자 일괄 채용이 없어지는 것.그리고, 종신고용이 없어지는 것, 해고되어도, 간단하게 재취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고용 환경이 그러한 유연한 제도로 바뀌는 것과 동시에, 정사원과 비마사노리 사원의 사회 보장에 있어서의 격차가 없어지는 것.그렇게 되면, 비정규 고용의 분의 입장은 좋아져 간다고 생각합니다만.


법률이 바뀐다고 하는 것보다도, 관습이나, 기업의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군요.올해 졸업자 일괄 채용·종신고용에 의해서, 대학을 졸업한 시점에서 격차가 생겨 그것이 일생 붙어 돌아 버린다.다소 고용의 유동화가 진행되고 갔다고 해도, 이 상황은 그만큼 변하지 않아요.특히 대기업·공무원에 대해서는, 향후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개호 일본이라고, 올해 졸업자 일괄 채용이 아닌 고용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이 이미지 하기 어려운 만큼, 정착해 버리고 있는군요.


야마다 본래는, 그렇지 않은 것이 글로벌 표준적입니다.올해 졸업자 일괄 채용·종신고용은 고도 경제성장기에 형성되어 그대로 정착한 것이라고 나는 파악하고 있습니다.경제가 성장하고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어쨌든 사람을 갖고 싶다」 「어쨌든 빨리 사람을 뽑아야」라고 하는 것으로, 졸업하기 직전의 학생을 확보했습니다.


옛날은 이것을 「졸업전 채용」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한 번 채용하면 두 번 다시 떼어 놓지 않는다.이런 제도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일본과 한국 정도.지극히 특수합니다.


모두의 개호 정사원이“너무 지켜진다 ”일로 비마사노리 고용자가 괴로운 마음을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은, 「현인론.」 제41회 「노동시장이 유동적은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의 잔업, 지방에의 전근, 전직의 불리 등 문제가 태어나고 있다.연공서열과 종신고용의 폐지가 필요」로 죠 시게루행씨도 문제 제기되고 있었습니다.미혼화를 막기 위해서도, 비마사노리 고용자의 대우를 개선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마다 결혼이 가능하게 되려면 , 단지 급료가 오를 뿐만 아니라 “질적”에 고용 체제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보면, 남성의 수입이 다소 증가하든지 관계없는 것이에요.만일 아르바이트의 시간급이 50엔 올랐다고 해도, 그것을 기회로 결혼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저히 없지요.장래에 건너 일정 이상의 수입이 보장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중요한 점이니까.그러한 남성이 아니면 많은 여성은 결혼 대상으로 해 주지 않습니다.





아이를 상정하면서 결혼상대를 선택하는 여성도 많다


모두의 개호 경제적인 사정으로 결혼을 단행할 수 없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네요.


야마다 있다라고 하고 내가 맡은 여학생이 「핸섬한 남성 의외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어째서?」라고 신구와 「아이가 귀여운 얼굴로 태어나기 위해서」라고 대답했습니다.이 예는 조금 극단적입니다만,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고 있는 여성은 많은 듯 해요.용모에 한정한 것이 아니고, 고용이 안정된 수입이 많은 남성과 결혼 하고 싶어한다는데도, 같은 심리가 있다의지요.


「아이에게 괴로운 마음을 시키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부모라면 누구나가 안는 생각입니다.「주위의 아이가 모두 스마호를 가지고 있는데, 나의 집에는 돈이 없기 때문에 사주지 않는다」라고「모두 배울 것에 다니고 있는데, 나는 가게 해서 주지 않다」라고 하게 되면 아이가 불쌍하네요.


경제 상태가 불안정한 탓으로, 아이에게 부자유스러운 생각을 시키고 싶지 않다.그 정도라면, 아이는 낳지 않기로 하자, 낳는다고 해도 1명에게만 하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부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개호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큰일인거야.


야마다 그 밖에도, 결혼을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있어요지만.경제적인 사정과 같은 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랑이 비정규 고용에서도 당당해 있을 수 있다」분위기에 사회가 바뀌는 것.“세상에 대한 체면”이야말로, 일본인에 있어서 대문제랍니다.


그러한 면에서 특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키나와입니다.오키나와에서는 비정규 고용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여성이 「우리 남편은 계약 사원입니다」라고 말해도 아무것도 위축되는 마음을 하지 않아 좋다고 합니다.


정사원인지 어떤지, 뭐라고 하는 직함을 고집하지 않고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내가 생각컨대, 5년이나 10년에 바뀌는 간단한 문제에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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