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世紀冒頭、フランス人の目に映った朝鮮の姿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03000001
【新刊】エミール・ブルダレ著、チョン・ジングク訳『大韓帝国最後の息吹き』(文の壷)
「もし、知的で夫も放蕩(ほうとう)しない朝鮮の婦人なら、家庭でかなりの権威を享受し、ときには夫よりも強い姿を見せることもある…彼女たちは辛抱強く働くことで悲惨な状況に打ち勝つが、気落ちしたり怠けたりする男は戦うよりも飢えて死ぬ方を選ぶ」 (140ページ)
著者のエミール・ブルダレは、鉄道と鉱山開発に関連する技術の諮問に携わっていたフランス人技術者だ。1900年から数年間韓国に滞在したブルダレは、韓国各地をめぐり、1904年にフランスで本書を出版した。そして本書は、20世紀初めのフランスで最も広く読まれた韓国関連書となった。
本書は、当時のほかの西洋人と同じように、朝鮮を依然として未開の国と見る観点から書かれている。「祖先崇拝という霊魂不滅の礼賛に縛られている退行が、正常な発展を阻害する」という見方もある。しかし本書の価値は、大韓帝国時代の西洋人の見聞録が稀だ、という点だけではない。韓国人にとっては当然の姿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記録はおろか言い伝えすら残っていない風景について、極めて詳細に細密画を描いている。
「実に食い意地の張った民族である朝鮮の人々」が食べ、飲み、酔っ払う光景があるかと思えば、毎晩きぬたを打つ響きで都市全体が包まれる、という記録もある。両班たちは仕事をせず、いつもゆっくりした歩みで市内を闊歩(かっぽ)し、むしろ1枚の布で寒々しい風を防いでいるだけの簡易食堂では、うずくまって座る人々がククス(めん類)を食べていた。また、電車に乗って郊外へ遊びに行く若者たちを描写した場面では、新しい交通手段が生活スタイルに変化をもたらす「近代」の端緒が示されている。
兪碩在(ユ・ソ¥クジェ)記者
【感想】
某漫画で「きぬた」といえば、チョメチョメのチョメチョメなので
そっちの事かと一瞬思ったのは、内緒です。
参考:日本語だと下記の事。
(韓国のほうだと洗濯の脱水の事などという言説もある。)
きぬた【×砧/×碪】
《「きぬいた(衣板)」の音変化》
木槌(きづち)で打って布を柔らかくしたり、つやを出したりするのに用いる木や石の台。また、それを打つこと。《季 秋》「―¥打て我に聞かせよや坊が妻/芭蕉」
偉人の陰に「風水」あり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03000000
【新刊】イ・ギュウォン著『大韓民国の明堂』(グロセウム)
米国の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紙は、潘基文(パン・ギムン)国連事務総長就任に先立つ2006年12月、潘氏が生まれた場所と風水を結びつけた記事を掲載した。「過去3世紀の間、この場所からは偉大な人物が生まれるだろうと考えられており、ついに偉大な人物が生まれた。ここの地勢は多くの大統領を輩出した米国マサチューセッツ州、オハイオ州とよく似ている」。迷信や詐欺¥としてさげすまれてきた風水が、いつの間にか世界的な流れになっていたことを示している、というのが本書の主張だ。
本書は、風水入門から40年になるという著者が、風水の専門家50人余りと共に4年間かけて、韓国各地の名だたる地を踏査した記録だ。新羅最後の王・敬順王や高麗の恭譲王、朝鮮王朝の端宗や興宣大院君など王家の廟、大臣の黄喜(ファン・ヒ)や死六臣、高麗のチェ・ヨン将軍や朝鮮王朝の李舜臣(イ・スンシン)将軍など文官・武官の廟、国富の廟や生家の跡、寺刹や宗教上の聖地など、全国53カ所に関する話が盛り込まれている。
「場所」が主人公だが、つまるところはその場所にまつわる「人」の物語だ。本書は名地の秘話を通じ、歴史の中の人物の軌跡を追う。慶尚南道晋州の智水小学校が財閥の総帥を何人も輩出した由来、一族から6人の王妃を出した清州韓氏の秘密、黄喜大臣が清白吏として生きるしかなかった理由などが、スピーディーに展開する。著者は「名地が名地として理解されなければならず、名地にふさわしい人物の徳ある行いが尽く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記した。
ホ・ユンヒ記者
【感想】
偉人の影に風水ねえ・・・。
偉人ってのは、その人の才能¥や努力によって称えられるような業績を残したのであって、その土地に生まれたから偉人になったというのは、韓国でよく言う地域差別の一つじゃないかとおもうんだがねえ。
(日本にもあるけどね、地域差別。 いわゆる御国自慢とは別にね。)
20 세기 모두, 프랑스인의 눈에 비친 조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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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에밀·브르다레저, 정·징크(뜻)이유 「대한제국 마지막 숨」(문장의 단지)
「만약, 지적으로 남편도 방탕(편 묻는다) 하지 않는 조선의 부인이라면, 가정에서 상당한 권위를 향수해, 때로는 남편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그녀들은 참을성이 많게 일하는 것으로 비참한 상황에 이기지만, 낙담하거나 게으름 피우거나 하는 남자는 싸우는 것보다도 굶어 죽는 분을 선택한다」 (140 페이지)
저자 에밀·브르다레는, 철도와 광산 개발에 관련하는 기술의 자문에 종사하고 있던 프랑스인 기술자다.1900년부터 몇 년간 한국에 체재한 브르다레는, 한국 각지를 둘러싸고, 1904년에 프랑스에서 본서를 출판했다.그리고 본서는, 20 세기 처음의 프랑스에서 가장 넓게 읽혀진 한국 관련서가 되었다.
본서는, 당시외의 서양인과 같이, 조선을 여전히 미개의 나라라고 보는 관점으로부터 쓰여져 있다.「조선숭배라고 하는 영혼 불멸의 예찬에 묶여 있는 퇴행이, 정상적인 발전을 저해한다」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그러나 본서의 가치는, 대한제국 시대의 서양인의 견문록이 드물다, 라고 하는 점 만이 아니다.한국인에 있어서는 당연한 모습인 것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커녕 전언조차 남지 않은 풍경에 대해 , 지극히 상세하게 정밀화를 그리고 있다.
「실로 탐식이 친 민족인 조선의 사람들」이 먹어 마셔, 몹시 취하는 광경이 있는가 하면, 매일 저녁 다듬잇돌을 치는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싸인다, 라고 하는 기록도 있다.양반들은 일을 하지 않고, 언제나 쉰 걸음으로 시내를 활보(활보) 해, 오히려 1매의 옷감으로 한들주위풍을 막고 있을 만한 간이 식당에서는, 웅크리고 앉는 사람들이 쿠크스(면류)를 먹고 있었다.또, 전철을 타고 교외에 놀러 가는 젊은이들을 묘사한 장면에서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 생활 스타일에 변화를 가져오는 「근대」의 단서가 나타나고 있다.
유석 재(유·소쿠제) 기자
【감상】
모만화로 「다듬잇돌」이라고 하면, 쵸메쵸메의 쵸메쵸메이므로
그쪽의 일일까하고 일순간 생각한 것은, 비밀입니다.
참고:일본어라면 아래와 같은 일.
(한국 쪽이라면 세탁의 탈수의 일등이라고 하는 언설도 있다.)
다듬잇돌【×다듬이질/침】
《「오지 않는 있었다(의판)」의 소리 변화》
나무망치(나무 망치)로 쳐 옷감을 부드럽게 하거나 윤기를 내거나 하는데 이용하는 나무나 돌의 받침대.또, 그것을 치는 것.《계추》「―칠 수 있는 나에게 들려주어서나 방이 아내/파초」
위인의 그늘에 「풍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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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규워저 「대한민국의 명당」(그로세움)
미국의 뉴욕·타임지는, 반기문(빵·김) 유엔 사무총장 취임에 앞서는 2006년 12월, 반씨가 태어난 장소와 풍수를 묶은 기사를 게재했다.「과거 3 세기의 사이, 이 장소에서는 위대한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있어 마침내 위대한 인물이 태어났다.여기의 지세는 많은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 매사추세츠주, 오하이오주와 잘 비슷하다」.미신이나 사기로서 멸시받아 온 풍수가, 어느새인가 세계적인 흐름이 되어 있던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본서의 주장이다.
「장소」가 주인공이지만, 꽉 차는 곳은 그 자리소에 관련되는 「사람」의 이야기다.본서는 명지의 비화를 통해서 역사안의 인물의 궤적을 쫓는다.경상남도 진주의 지수 초등학교가 재벌의 총수를 몇 사람이나 배출했다라는 것을 와, 일족으로부터 6명의 왕비를 낸 청주한씨의 비밀, 황희 대신이 청백리로서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등이, 스피디 하게 전개한다.저자는 「명지가 명지로서 이해되지 않으면 안되어, 명지에 어울리는 인물의 덕 있는 행동이 다하여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적었다.
호·윤히 기자
【감상】
위인의 그림자에 풍수 응···.
위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재능이나 노력에 의해서 칭할 수 있는 실적을 남긴 것에서 만나며, 그 토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위인이 되었다는 것은, 한국에서 잘 말하는 지역 차별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응.
(일본에도 있지만요, 지역 차별. 이른바 고향 자랑과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