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統文化紹介 Relationship

고사기(고지키) 16대 仁德천황(337 – 419, 大雀 오호사자끼)편에 이런 기록이 있다. 천황이 어느 때 히메시마에 갔을 때 기러기가 알을 낳았다. 기러기는 철새로 일본에서 알을 낳지 않는 새다. 또 어느 때 도노끼강 서편에 하나의 거대한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의 그림자가 아침엔 아와지(淡路)를 넘고 저녁이면 高安山( 奈良의 生駒山 옆의 산)을 넘었다.

일본서기 仁德 12년 고구려가 철재 방패와 과녁을 보내고, 고구려의 활솜씨를 자랑하며 무력시위를 하였다.
일본서기 應神 28년 고구려가 사자를 보내 무례한 상표문을 올렸으므로 우지노 와끼이라츠코 태자가 격노했다.

옛 기록은 위와 같이 일부는 그 자체가 허위이며 일부는 상징적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허위는 밝히고 상징은 해석 되어야 역사적인 의미를 갖게된다. 위의 내용을 쉽게 풀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된다.

4세기말 만주에서 시작된 광개토 대왕의 고구려/신라 연합군의  백제.가야.왜의 정벌은 한반도에 국한된 전쟁이 아니었다. 전선은 일본 열도로 확대되었고, 대마도와 큐슈 일부가 고구려에게 복속되어 임나일본부를 설치하여 이를 관할하게 하였다. 이렇게 임나일본부는 고구려가 만든 행정기구였다.

406년 광개토대왕의 왕자 고진(高珍, 393 – 453)이 큐슈에 부임하여 후쿠오카현 구루메시(久留米市) 고우라(高良)산에 고구려의 본거지를 설치하였다. 지금도 구루메시 高良大社에서 모시는 神, 다마타레노 미코토(玉垂命)가 바로 이 사람이다.
407년 왕자 고진은 仁德천황 12년 고구려의 철재 방패와 과녁을 보내 고구려의 신무기를 과시하고 항복을 권유한다.
413년 광개토대왕이 사망하자 왕자 고진은 고구려에 나갔다가 416년 큐슈에 돌아와 야마토 조정에 선전포고의 상표문을 보낸다.(일본서기 應神 28년, 仁德 58년). 418년 오호하까세 왕자( 훗날의 21대 雄略천황)가 태어났다.

419년 시코쿠에서 야마토군과 고구려군의 결전에서 오사시(男狹磯) 사망. 오사시는 이름이 오호사자키(大雀)인 仁德천황을 뜻하며 진주를 밴 전복 즉 왕의 옥새를 빼았겼다. 그러나 이 전쟁후 고구려군은 웬일인지 야마토로 진공하지 않고 큐우슈우로 물러간다. 고구려군의 고진 역시 중상을 입었던 것 같다. 고진은 고우라산에 돌아가 장기간 병상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允恭천황기에 그가 병약했다는 기록은 이 때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신라에서 모셔온 의원의 힘으로 병을 치료하고 431년 야마토의 본거지 오오사카와 나라지역을 정복하여 19대 允恭천황이 되었다. 이 일을 기록한 것이 기러기가 알을 낳았다는 仁德천황기의 기사이다. 기러기는 한자로 기러기 안(雁)을 쓴다. 광개토대왕의 이름은 고안(高安)으로 安대신 雁으로 광개토대왕을 상징하니 기러기의 알이란 광개토대왕의 아들 고진왕자를 뜻하게 된다.
允恭천황의 이름, 마와꾸꼬(間若子) 역시 間 – 雁 – 安의 숨은 변화를 거치며 기러기의 어린새끼라는 의미를 감추고있다. 백제 출신 사가들의 교묘한 의도가 흥미롭다. 표면적으로는 감추되 눈 밝은 후인들이 알아차릴 수 있게 기록한 것이다.

奈良의 高安山과 이꼬마산(生駒山)이 이 때 고구려와 관련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 역사에서는 황실의 만세일계를 주장하므로 允恭천황이 고구려의 피를 가진 정복자로 기록할 수 없다. 그는 16대 인덕 천황의 아들이며 18대 반정천황의 동생으로 기록되어 있고 일본역사 학자들은 별로 의심하지않고 받아들인다.

436년 지배계급을 재편성하는 개혁을 추진하고 438년 왜진왕(倭珍王)으로 송나라에 사신을 보낸 기록이 왜 5왕 기록으로 남아있다


광개토태왕은 큐슈에 상륙했다

고사기(고지키) 16대 仁德천황(337 – 419, 大雀 오호사자끼)편에 이런 기록이 있다. 천황이 어느 때 히메시마에 갔을 때 기러기가 알을 낳았다. 기러기는 철새로 일본에서 알을 낳지 않는 새다. 또 어느 때 도노끼강 서편에 하나의 거대한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의 그림자가 아침엔 아와지(淡路)를 넘고 저녁이면 高安山( 奈良의 生駒山 옆의 산)을 넘었다.

일본서기 仁德 12년 고구려가 철재 방패와 과녁을 보내고, 고구려의 활솜씨를 자랑하며 무력시위를 하였다.
일본서기 應神 28년 고구려가 사자를 보내 무례한 상표문을 올렸으므로 우지노 와끼이라츠코 태자가 격노했다.

옛 기록은 위와 같이 일부는 그 자체가 허위이며 일부는 상징적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허위는 밝히고 상징은 해석 되어야 역사적인 의미를 갖게된다. 위의 내용을 쉽게 풀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된다.

4세기말 만주에서 시작된 광개토 대왕의 고구려/신라 연합군의  백제.가야.왜의 정벌은 한반도에 국한된 전쟁이 아니었다. 전선은 일본 열도로 확대되었고, 대마도와 큐슈 일부가 고구려에게 복속되어 임나일본부를 설치하여 이를 관할하게 하였다. 이렇게 임나일본부는 고구려가 만든 행정기구였다.

406년 광개토대왕의 왕자 고진(高珍, 393 – 453)이 큐슈에 부임하여 후쿠오카현 구루메시(久留米市) 고우라(高良)산에 고구려의 본거지를 설치하였다. 지금도 구루메시 高良大社에서 모시는 神, 다마타레노 미코토(玉垂命)가 바로 이 사람이다.
407년 왕자 고진은 仁德천황 12년 고구려의 철재 방패와 과녁을 보내 고구려의 신무기를 과시하고 항복을 권유한다.
413년 광개토대왕이 사망하자 왕자 고진은 고구려에 나갔다가 416년 큐슈에 돌아와 야마토 조정에 선전포고의 상표문을 보낸다.(일본서기 應神 28년, 仁德 58년). 418년 오호하까세 왕자( 훗날의 21대 雄略천황)가 태어났다.

419년 시코쿠에서 야마토군과 고구려군의 결전에서 오사시(男狹磯) 사망. 오사시는 이름이 오호사자키(大雀)인 仁德천황을 뜻하며 진주를 밴 전복 즉 왕의 옥새를 빼았겼다. 그러나 이 전쟁후 고구려군은 웬일인지 야마토로 진공하지 않고 큐우슈우로 물러간다. 고구려군의 고진 역시 중상을 입었던 것 같다. 고진은 고우라산에 돌아가 장기간 병상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允恭천황기에 그가 병약했다는 기록은 이 때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신라에서 모셔온 의원의 힘으로 병을 치료하고 431년 야마토의 본거지 오오사카와 나라지역을 정복하여 19대 允恭천황이 되었다. 이 일을 기록한 것이 기러기가 알을 낳았다는 仁德천황기의 기사이다. 기러기는 한자로 기러기 안(雁)을 쓴다. 광개토대왕의 이름은 고안(高安)으로 安대신 雁으로 광개토대왕을 상징하니 기러기의 알이란 광개토대왕의 아들 고진왕자를 뜻하게 된다.
允恭천황의 이름, 마와꾸꼬(間若子) 역시 間 – 雁 – 安의 숨은 변화를 거치며 기러기의 어린새끼라는 의미를 감추고있다. 백제 출신 사가들의 교묘한 의도가 흥미롭다. 표면적으로는 감추되 눈 밝은 후인들이 알아차릴 수 있게 기록한 것이다.

奈良의 高安山과 이꼬마산(生駒山)이 이 때 고구려와 관련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 역사에서는 황실의 만세일계를 주장하므로 允恭천황이 고구려의 피를 가진 정복자로 기록할 수 없다. 그는 16대 인덕 천황의 아들이며 18대 반정천황의 동생으로 기록되어 있고 일본역사 학자들은 별로 의심하지않고 받아들인다.

436년 지배계급을 재편성하는 개혁을 추진하고 438년 왜진왕(倭珍王)으로 송나라에 사신을 보낸 기록이 왜 5왕 기록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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