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に広がった日本の「点字ブロック」。発明した三宅氏をGoogleが讃える
https://www.huffingtonpost.jp/entry/story_jp_5c8f2106e4b0d7f6b0f5093aハフィントン・ポスト 2019.3.18
道路を歩くとき、ふと足元を見ると目に入る黄色い突起。3月18日は、点字ブロックが初めて道路に敷かれた日だ。
2016年までの調査では、アメリカや中国、イギリスなど75カ国に広がっている。
Googleのトップページに掲載されるGoogle Doodleには、開発者を称えて点字ブロックがアニメーションで表示されている。
点字ブロックの歴史
http://www.okamo.okayama-c.ed.jp/siryou/block2.htm
フランスの点字ブロック
視覚障害者誘導用ブロックは、盲人などの視覚障害者を安全に誘導するために地面や床面に敷設されているブロック(プレート)である。安全交通試験研究センターの登録商標である点字ブロックの名でも知られる。ただし、通常の意味での点字は使われていない。
◆点字ブロックの発明
ある日、Sさんは、一人の盲人が道を横切ろうとした際、クラクションを鳴らされその場にうずくまってしまう光景に出会った。その晩から、Sさんは目の不自由な人が安全に歩ける手段はないものか、あれこれアイデアを出した。
眠れないので外に出て寝静まった道路を歩いた。人けのない横断歩道の際に立って目を閉じると、車の速さが恐ろしいものに感じられた。危険な所と安全な所とを区分けする事が必要だと、Sさんは考えた。平らなブロックでは、どこから危険な箇所になるのか分からない。そこで、何か突き出たもののあるブロックを作ろうとした。そのときヒントになったのは、「苔と土の境が靴を通して分かる」と言うIさんの一言であった。一番下の弟・S郎と共に、形・大きさ・突起の形などをあれこれ試行錯誤しながら、ついに点字ブロック第1号を完成させた。昭和40年1月のことであった。
Sさんは、この点字ブロックを日本の各都市・駅に敷き詰めようと考えた。この事業に生涯をかけようと腹を決めたのである。しかし、その事業に必要な費用はどこからも出るはずはなく、すべて旅館業からの利益をあてたのである。
◆世界で初めての点字ブロックの設置
昭和42年、Sさんは、点字ブロックの普及のため、岡山県盲人協会会長・K氏をたずねた。ところが、「何しに来た。とっとと帰れ!」と追い返されてしまった。どこの誰ともわからぬ男が、盲人のためと言いながら金もうけしようとわけの分からぬものを売り込んできたと、誤解されたのであった。
しかし、Sさんはこれにこりず、何回となくK氏をたずねた。やがて、K氏は、点字ブロックの素晴らしさを理解し、また、Sさんの志に心を打たれた。その後、K氏は、Sさんのよき協力者として、点字ブロックの普及につとめるのである。
また、Sさんは点字ブロックを敷いてもらえるよう、何度も岡山県・建設省とかけあった。そして、ついに昭和42年3月、点字ブロックが敷かれることになった。世界で初めて、岡山県立岡山盲学校近くの横断歩道口に、Sさんが寄贈した点字ブロック230枚が設置されたのである。友人・Iさんもかけつけた。セメントも乾かぬ真新しい点字ブロックの上に、Iさんは白い杖をつきながら立ち、これならいけると直感したと言う。
ドイツの点字ブロック
◆普及への道のり
新しい歩道や交差点ができるたびに、Sさんは県や市に点字ブロックを寄贈していった。少しでも、点字ブロックを理解してもらい、普及するためである。そのころ、Sさんは、横断歩道の信号の赤・青・黄を盲人に振動で知らせる振動触知式信号機の開発も行った。この新しい信号機は、盲人から高い評価を受けた。
しかし、この試作品の開発にも多額の費用を必要とした。湯水のごとく出て行く出費に、Sさんは何度となく「もうこのへんでやめようか、手を引く時期ではないか」と悩むのであった。旅館の建物も古くなり、雨漏りはひどく建物もガタガタだった昭和43年9月、これまでの心労がもとで病院のベッドにいたSさんに、うれしい知らせが飛び込んできた。
宇都宮市の交差点に振動触知式信号機16機と、点字ブロック250枚が初めてセットで設置されるという知らせである。それ以後、少しずつ国や県の費用・税金で、点字ブロックが設置されるようになった。国や県が、盲人の暮らしに役立つものと、点字ブロックの価値を認めてくれた証しであった。
曇りきった灰色の空に、やっと念願の青空が顔をのぞかせたのである。日本全国の主な街や駅に設置された点字ブロック。それを発明した人の名も知れず、その設置距離はどんどん伸びていった。Sさんは、それでもうれしかった。
▲LED内蔵の光る誘導ブロック
視覚障害者の安全を軽視した韓国の点字ブロック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11000054朝鮮日報 2009.5.11
「デザイン・ソウル通り」は、歩道や街路灯、看板などを、デザイン的要素を採り入れて改造したもので、これまでに市内5カ所、計3060メートルが整備された。だが問題は、これらの道路に設置された点字ブロックの多くが、歩道の色である灰色に近い黒だったり、多くの角度からの光を反射するステンレスで作られているため、視覚障害者たちの安全を脅かしているということだ。全国弱視者連合会のミ・ヨンスン会長は「弱視の人たちにとって、黒い点字ブロックは水たまりのように見え、またステンレスの点字ブロックが反射する光は視界を混乱させ、通行の邪魔になる」と話している。
「デザイン・ソウル通り」だけでなく、ロッテ百貨店本店の向かいにある明洞入り口の歩道や、崇礼門(南大門)から南大門路や太平路へ渡る横断歩道にも、黒い点字ブロックが設置されている。また、明洞の地下街では点字ブロックの上にガラス戸が設置され、視覚障害者たちが点字ブロックに沿って歩くと、ガラス戸にぶつかることになる。
ソウルの点字ブロック
これに対し、ソウル市と各区は「点字ブロックを黄色とするのはあくまでも勧告であり、必ずしも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ではない。外国の都市では、さまざまな色を使っているケースがよく見られる。安全性の問題については検討し、改善するか否かを決める」と主張しており、論議はまだまだ続くとみられる。
「美観害する」…ひそかに消えた点字ブロック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63077&plink=ORI&cooper=NAVERSBSニュース (韓国語) 2017.4.25
ソウル市銅雀区の舎堂駅と梨水駅の間には視覚障害者が頻繁に往来する指圧院が一つあります。舎堂駅10番出口から指圧院までは直線距離で500mほど離れていますが、先日まで点字ブロックが一直線に敷かれていました。おかげで視覚障害者が大きな不便を感じないで安全に移動できました。
ところが、昨年10月、この点字ブロックが突然消えてしまいます。担当区庁が歩道交換工事をしながらひそかに点字ブロックをなくしたのです。歩道の先の部分にだけブロックが残り、中間に連続して設置されていたブロックは全部消えました。
点字ブロックが消えたところはここだけ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ソウル市の会賢駅4番出口からソウル駅方向へ向かう一部の街角でも点字ブロックが撤去されました。江原道でも大田市でも完全であった点字ブロックが蒸発してしまったという情報提供を受けました。
初めから点字ブロックがなければ、仕方がないと処理することもできたでしょう。ところがあったものをなくしたことは理解できませんでした。何と500メートルに達する点字ブロックが一斉に消えました。
ソウル市庁を訪ねました。ソウル市関係者は「黄色なので美観改善や都市デザイン次元では凶物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デザイン歩道を敷く立場では(点字ブロックを)できるだけ敷かなくしたがります。区庁公務員たちに教育する時もその話が出ましたね。(設置)しなくてはいけないのか…」
簡単に言うと、黄色でデコボコして見苦しいので皆設置をしたがらないということでした。実際に区庁の人達がソウル市に「私達は点字ブロックを敷かなければいけませんか?」と聞いてきたということだが、これが本当に韓国の公務員たちの考えに合うのか私の耳を疑う瞬間でした。
突然消えた点字ブロックに視覚障害者はどんな感じを受けたでしょう。視覚障害者ホン・ソジュン氏はこのように話します。
「寝て起きたら突然、腕がなくなったのと同じ心情です。本当に喪失感が大きくて私が再びまた来られるのか、そんな心配もします。なれた道だとしても線形ブロックがなければ方向がずれて、このようにぶつかりながら歩か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な気がしましたよ。」
세계에 펼쳐진 일본의 「점자블록」.발명한 미야케씨를 Google가 칭송하는
https://www.huffingtonpost.jp/entry/story_jp_5c8f2106e4b0d7f6b0f5093a하 핀 톤·포스트 2019.3.18
도로를 걸을 때, 문득 약점을 이용하면 눈에 들어오는 노란 돌기.3월 18일은, 점자블록이 처음으로 도로에 깔린 날이다.
2016년까지의 조사에서는, 미국이나 중국, 영국 등 75개국에 퍼지고 있다.
Google의 톱 페이지에 게재되는 Google Doodle에는, 개발자를 칭해 점자블록이 애니메이션으로 표시되고 있다.
점자블록의 역사
http://www.okamo.okayama-c.ed.jp/siryou/block2.htm
프랑스의 점자블록
시각 장애자 유도용 블록은, 맹인등의 시각 장애자를 안전하게 유도하기 위해서 지면이나 마루의 면에 부설되고 있는 블록(플레이트)이다.안전 교통 시험 연구 센터의 등록상표인 점자블록의 이름으로도 알려진다.다만, 통상적인 의미로의 점자는 사용되지 않았다.
◆점자블록의 발명
잘 수 없기 때문에 밖에 나와 모두 잠들어 조용해 진 도로를 걸었다.인기척이 없는 횡단보도 시에 서서 눈감으면, 차의 속도가 무서운 것에 느껴졌다.위험한 곳과 안전한 곳을 구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S씨는 생각했다.평평한 블록에서는, 어디에서 위험한 개소가 되는지 모른다.거기서, 무엇인가 뚫고 나왔지만 있다 블록을 만들려고 했다.그 때 힌트가 된 것은, 「이끼와 흙의 경계가 구두를 통해 안다」라고 하는 I씨의 한마디였다.맨 밑의 남동생·S낭과 함께, 형태·크기·돌기의 형태등을 이것저것 시행 착오 하면서, 마침내 점자블록 제 1호를 완성시켰다.쇼와 40년 1월의 일로였다.
S씨는, 이 점자블록을 일본의 각 도시·역에 전면에 깔려고 생각했다.이 사업에 생애를 걸려고 작정했던 것이다.그러나, 그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어디에서도 나올 리는 없고, 모두 여관업으로부터의 이익을 대었던 것이다.
그러나, S씨는 이것에 넌더리나지 않고, 몇회와 없고 K씨를 물었다.이윽고, K씨는, 점자블록의 훌륭함을 이해해, 또, S씨의 뜻에 감동했다.그 후, K씨는, S씨의 좋은 협력자로서 점자블록의 보급에 근무하는 것이다.
또, S씨는 점자블록을 깔아 줄 수 있도록, 몇번이나 오카야마현·건설성과 흥정했다.그리고, 마침내 쇼와 42년 3월, 점자블록이 깔리게 되었다.세계에서 처음으로, 오카야마현 타치오카산맹아 학교 가까이의 횡단보도구에, S씨가 기증한 점자블록 230매가 설치되었던 것이다.친구·I씨도 달려갔다.시멘트도 마르지 않는 아주 새로운 점자블록 위에, I씨는 흰 지팡이를 짚으면서 서, 이것이라면 할 수 있다와 직감 했다고 말한다.
독일의 점자블록
◆보급에의 도정
그러나, 이 시작품의 개발에도 고액의 비용을 필요로 했다.탕수와 같이 나가는 지출에, S씨는 여러번 「 이제(벌써) 이 쯤에서 그만둘까, 손을 잡아 당기는 시기가 아닌가」라고 고민하는 것에서 만났다.여관의 건물도 오래되어, 누수는 몹시 건물도 덜컹덜컹이었던 쇼와 43년 9월, 지금까지의 심로가 근원으로 병원의 침대에 있던 S씨에게, 기쁜 통지가 뛰어들어 왔다.
우츠노미야시의 교차점에 진동촉지식 신호기 16기로 점자블록 250매가 처음으로 세트로 설치된다고 하는 통지이다.그것 이후, 조금씩 나라나 현의 비용·세금으로, 점자블록이 설치되게 되었다.나라나 현이, 맹인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과 점자블록의 가치를 인정해 준 증명이었다.
다 흐린 회색의 하늘에, 겨우 염원의 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비쳤던 것이다.일본 전국의 주된 거리나 역에 설치되어?`스 점자블록.그것을 발명한 사람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그 설치 거리는 자꾸자꾸 성장하고 갔다.S씨는, 그런데도 기뻤다.
▲LED 내장이 빛나는 유도 블록
시각 장애자의 안전을 경시한 한국의 점자블록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511000054조선일보 2009.5.11
「디자인·서울 거리」는, 보도나 가로등, 간판등을, 디자인적 요소를 채용해 개조한 것으로, 지금까지 시내 5개소, 합계 3060미터가 정비되었다.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도로에 설치된 점자블록의 대부분이,보도의 색인 회색에 가까운 흑이거나, 많은 각도로부터의 빛을 반사하는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시각 장애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전국 약시자 연합회의 미·욘슨 회장은 「약시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검은 점자블록은 웅덩이와 같이 보여 또 스텐레스의 점자블록이 반사하는 빛은 시야를 혼란시켜, 통행의 방해가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디자인·서울 거리」뿐만이 아니라, 롯데 백화점 본점의 정면에 있는 명동 입구의 보도나, 숭례문(남대문)에서 남대문로나 태평로에 건너는 횡단보도에도, 검은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다.또, 명동의 지하가에서는점자블록 위에 유리문이 설치되어 시각 장애자들이 점자블록에 따라서 걸으면, 유리문 무디어져 익게 된다.
서울의 점자블록
이것에 대해, 서울시와 각 구는 「점자블록을 황색으로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권고이며, 반드시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는 없다.외국의 도시에서는,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를 잘 볼 수 있다.안전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해, 개선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논의는 아직도 계속 된다고 보여진다.
「미관 해친다」 몰래 사라진 점자블록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63077&plink=ORI&cooper=NAVERSBS 뉴스 (한국어) 2017.4.25
서울시 동작구의 사당역과 이수역의 사이에는 시각 장애자가 빈번히 왕래하는 지압원이 하나 있어요.사당역 10번 출구로부터 지압원까지는 직선 거리로 500 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만, 요전날까지 점자블록이 일직선에 깔리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시각 장애자가 큰 불편을 느끼지 말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 작년 10월, 이 점자블록이 돌연 사라져 버립니다.담당 구청이 보도 교환 공사를 하면서 몰래 점자블록을 없앴습니다.보도의 앞의 부분에만 블록이 남아, 중간에 연속해 설치되어 있던 블록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점자블록이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처리할 수도 있었겠지요.그런데 있던 것을 없앤 것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뭐라고 500미터에 이르는 점자블록이 일제히 사라졌습니다.
서울 시청을 방문했습니다.서울시 관계자는 「노란 것으로 미관 개선이나 도시 디자인 차원에서는 흉 쓸모 있게 되는 일도 있어요.디자인 보도를 까는 입장에서는(점자블록을) 가능한 한 깔지 않게 하고 싶어합니다.구청 공무원 서에 교육할 때도 그 이야기가 나왔어요.(설치)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의 것인지
」
간단하게 말하면, 황색으로 울퉁불퉁 해 보기 흉하기 때문에 모두 설치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실제로 구청의 사람들이 서울시에 「저희들은 점자블록을 깔지 않으면 안됩니까?」라고 (들)물어 왔다고 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정말로 한국의 공무원들이 생각에 맞는지 내가 귀를 의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돌연 사라진 점자블록에 시각 장애자는 어떤 느낌을 받았겠지요.시각 장애자 폰·소즐씨는 이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자 일어나면 돌연, 팔이 없어진 것과 같은 심정입니다.정말로 상실감이 커서 내가 다시 또 올 수 있는지, 그런 걱정도 합니다.될 수 있던 길이라고 해도 선형 블록이 없으면 방향이 어긋나고, 이와 같이 부딪치면서 걷지 않으면 안 되는 듯한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