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바로 앞에서 담은 경복궁 야경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망원샷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180mm로 당겨본 광화문의 모습입니다.

경복궁에서 가장 덩치가 큰 건물...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잔상이 남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지라

야경이라 하기에는 조금 밝은 시간대에 담아봤습니다.

차량궤적이든 사람이든 말이죠.

구도를 살짝 바꾸어 보았습니다.

정해진 화각에 건물을 우겨 넣으려다 보니 이리저리 담아보게 되네요.

근정전 너머로 경회루도 살짝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경복궁 지하철역에서 경복궁에 입장하기 위해 통과하는 문입니다.

뒤에 있는 건물이 국립 고궁박물관이구요.

용산에 박물관이 개장하기 전까지 임시 국립 박물관으로 이용되던 곳이기도 합니다.

야간조명을 설치하지 않은 민속박물관도 담아보았습니다.

참 멋있는 건물인데..

실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이지요~

마지막은 세로컷으로 담아본 광화문의 옆태입니다.

 원래 밑에서 담아야 하는 장면인데..

포인트가 포인트다 보니..

위에서 이렇게 잡아보네요.

 Nikon D700 + AF Nikkor 180mm F2.8 Non-D

근정전의 모습

가장 처음에 마운트한 렌즈라 조명의 느낌이 좀 약합니다.

매직이 무르익을 때 야경을 담아야 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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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경입니다.

지난 금요일 조금 일찍 서울에 올라와서 매직을 겨우 맞췄네요.

다른 곳을 담는 건 의미가 없고...

야간개방행사를 하는 창경궁만 집중적으로 담아봤습니다.

먼저 하늘의 구름과 함께 24mm로 잡았습니다.

50mm샷

가기 전에 검색해 보니 35mm가 가장 적당할 듯 하더군요.

렌즈가 없는 관계로 50mm를 꺼내들었는데 역시나 버거워 보입니다.

하단을 좀 잘라내고 하늘이 나오도록 구도를 바꿔봤습니다.

궁을 둘러싼 숲 위로 펼쳐지는 도시의 야경

서울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85mm

급하게도 넘어갑니다~ ㅋ

오늘 소개해드리는 7컷을 딱 10분동안만 담았더군요.

우측에 녹색으로 불을 밝힌 곳이 명정전입니다.

좌측이 명정문이구요.

1484년에 창경궁과 함께 지어졌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된 후에

1616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네요.

입구인 홍화문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입장료가 1000원이니 부담없이 가볼만한 가격이지요~

나이트뷰 전시회에 가느라 직접 방문은 못해봤네요.

춘당지의 야경

창경궁은 특이하게 분홍색 조명을 쭈욱 설치해 놨더군요..

봄의 기운을 살린건지..ㅎㅎ

춘당지는 1909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논이 있던 곳을 연못으로 바꾼거라 하네요.

우측에 조명이 들어온 건물은 대온실이라하는 식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