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MATSU(四国)とUNO(本州)の間には、
宇高国道フェリー(UTAKA KOKUDO FERRY)が
就航しています。
1988年までは非常に人気の高かったフェリーだったのですが、
瀬戸大橋の完成後には、徐々に人その気にも陰りが見え始め、
高速道路の料金が、休日一律1000円になってからは、まさに
絶滅の危機に瀕しています。
ちょっとしたきっかけで、国道フェリーの方とお話をする機会があり、
それ以降、瀬戸内海を渡るときには、出来る限り国道フェリーを
利用することにしています。先日、子供たちを連れて、倉敷に
遊びに行った時にも、もちろん国道フェリーを利用しました。
実は、国道フェリーでは、一般の方々がほとんど知らない
特別&特殊なサービスがあるのです。何だか分かります?
なんと操舵室(ブリッジ)の見学ができるのです! 船長や
航海士の方々が、とても丁寧に案内&説明をしてくます。
休日に瀬戸大橋を利用すれば普通車は1000円、これに対して、
国道フェリーは2480円と、若干、高くはなりますが、操舵室の
見学は、いわば動く博物館の見学です。その見学料金だと
思えば、逆に安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特にお子様連れの方々には、超お勧めです。見学に際して、
予約等は不要であり、料金も乗船料以外には不要です。
乗船後、近くにいる船員にブリッジ見学をしたい旨を伝えれば
OKです。
TAKAMATSU(시코쿠)와 UNO(혼슈)의 사이에는,
우타카 고쿠도 페리(UTAKA KOKUDO FERRY)가
취항하고 있습니다.
1988년까지는 매우 인기가 높았던 페리였습니다만,
세토대교의 완성 후에는, 서서히 사람 그 기분에도 그늘이 보이기 시작해
고속도로의 요금이, 휴일 일률 1000엔이 되고 나서는, 확실히
멸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계기로, 국도 페리의 분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
그 이후, 세토나이카이를 건널 때는, 가능한 한 국도 페리를
이용하기로 하고 있습니다.요전날, 아이들을 동반하고, 쿠라시키에
놀러 갔을 때에도, 물론 국도 페리를 이용했습니다.
실은, 국도 페리에서는, 일반의 분들이 거의 모른다
특별&특수한 서비스가 있습니다.무엇인가 압니다?
무려 조타실(브릿지)의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 선장이나
항해사의 분들이, 매우 정중하게 안내&설명을.
휴일에 세토대교를 이용하면 보통차는 1000엔, 이것에 대해서,
국도 페리는 2480엔으로 약간, 높지는 됩니다만, 조타실의
견학은, 말하자면 움직이는 박물관의 견학입니다.그 견학 요금이라면
생각하면, 반대로 싼 것이 아닐까요?
특히 아드님 일행인 분들에게는, 초추천입니다.견학에 임하여,
예약등은 불필요하고, 요금도 승선료 이외에는 불필요합니다.
승선 후, 근처에 있는 선원에 브릿지 견학을 하고 싶은 취지를 전하면
O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