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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めたい道? 車に占領された ‘ギルオブヌン道’
三清洞など有名距離(通り)不法駐車・曲芸運転に ‘アチル’

チェ県食器者 hschae@munhwa.com¥">hschae@munhwa.com

 

 


天気が晴れた 19日午後ソウル鍾路区三清洞キルを捜した春の外出客たちが不法駐車車と走行車がもつれたうちを危なく歩いて行っている. シムマンスギザ
19日午後ソウル麻浦区西橋洞弘益大隣近 ‘芸術の距離(通り)’. きちきちに駐車された車たちとその横狭い汲む曲芸運転するように経つ車たちの間をかきわけて催至賢(女・26)さん連中がくらっとする歩行をしていた. チェさんはいっぱいしかめた顔で “インドや車道や歩きにくいことは同じ”と言いながら “空間がとても狭くて友達と続いた竝びで集めている”と言った.

友達と旅行の中というイギリス人ネイト(22)も “道全体が駐車場みたいで迷路をすり抜けて来る感じ”と言いながら頭を途底に振った.

暖かい天気が続けた去る週末と休日鍾路区三清洞キル, 竜山区イテワンギル, 江南区竝木路などソウル市内有名な ‘集めたい道’たちの風景はこれと特に違わなかった. 春の訪れ外出客と外国人観光客たちの足がつながったが, 駐車空間も不足なというのにその劣らず多くの車たちが溢れ出たせいだ. 可愛らしいカフェーと食堂, 服屋などが集まっていて世界有名旅行案内書にも紹介された人々ソウル代表通りが ‘歩くことができないズチァザングギル’, ‘集めたいが集めにくい道’と転落してしまったようだった.

この日似ている時間竜山区イテワンギルも車たちがもつれて駐車場を彷彿させた. 片道 2次で中インドと触れた 1個車では不法駐車車たちに占領された状態. 市内バスや外国人観光客を乗せた観光バスが乗客たちを下げてくれるために停車でもすれば後に従った車たちはやたらに立ち止まるしかなかった. 中央線を越えて追い越しを試みるくらっとする光景が演出されるかと言えばかんしゃくまじた警笛音が続きながら ‘こちらが外国人観光特区が迎えるか’する疑心が起こるほどだった.

江南区新沙洞竝木路や鍾路区三清洞キルも不法駐車車たちによってはらはらするギョヘングがつながっていた. 初心者運転手でも立ち込めたらずいぶん長い間待たなければならない狼狽が不可避だった. なおさら引導の狭いこちらは走行車と不法駐車車, 行人たちが一所に練れて見るにもくらっとする瞬間がつながった.

サングツンギルを出てから気持ちだけ上限市民たちと外国人観光客たちは “パーキングする所もないのにどうしてみんな車を持って来るのか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憤痛を噴き出した. 世界的な旅行案内書 ‘ロンリープルレニッ(Lonely Planet)’の紹介を見て三清洞を尋ねたというアメリカ人スティーブ(46)は “町内雰囲気は伝統的な建物お陰に本当に良いのに集めることはとても大変な所”と言いながら惜しがった.

地方自治体などが駐車空間確保に出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注文も少なくなかった. 梨泰院洞に居住する呉某氏は “三清洞キルやイテワンギル皆外国人もよく尋ねる名所になっただけ最小限観光バスを止めるに値する駐車空間は確保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チェ県式・ガングボドルギザ hschae@munhwa.com



記事掲載日付け 2009-04-20

 

 

これとは違い人々が歩きたい距離(通り)を作っている日本があまりにも羨ましいですね.


한국이 후진국인 이유

걷고 싶은 길? 車에 점령당한 ‘길없는 길’
삼청동 등 유명 거리 불법주차·곡예운전에 ‘아찔’
채현식기자 hschae@munhwa.com

날씨가 맑았던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을 찾은 봄나들이객들이 불법 주차 차량과 주행 차량이 뒤엉킨 사이를 위험하게 걸어가고 있다. 심만수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인근 ‘예술의 거리’.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과 그 옆 좁은 길을 곡예 운전하듯 지나는 차량들 사이를 비집고 최지현(여·26)씨 일행이 아찔한 보행을 하고 있었다. 최씨는 잔뜩 찌푸린 얼굴로 “인도나 차도나 걷기 힘들긴 마찬가지”라며 “공간이 너무 좁아 친구들과 계속 한 줄로 걷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여행 중이라는 영국인 네이트(22)도 “길 전체가 주차장 같아 미로를 빠져나오는 느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과 휴일 종로구 삼청동길, 용산구 이태원길, 강남구 가로수길 등 서울시내 이름난 ‘걷고 싶은 길’들의 풍경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봄맞이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주차공간도 부족한 마당에 그 못지않게 많은 차량들이 쏟아져 나온 탓이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식당, 옷가게 등이 모여 있어 세계 유명 여행안내서에도 소개된 이들 서울 대표 거리가 ‘걸을 수 없는 주차장길’, ‘걷고 싶지만 걷기 힘든 길’로 전락해버린 듯했다.

이날 비슷한 시간 용산구 이태원길도 차량들이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편도 2차로 중 인도와 닿은 1개 차로는 불법 주차 차량들에 점령당한 상태. 시내버스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승객들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라도 하면 뒤따르던 차량들은 무작정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중앙선을 넘어 추월을 시도하는 아찔한 광경이 연출되는가 하면 짜증 섞인 경적 소리가 잇따르면서 ‘이곳이 외국인 관광특구가 맞나’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종로구 삼청동길도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아슬아슬한 교행이 이어지고 있었다. 초보운전자라도 끼었다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낭패가 불가피했다. 가뜩이나 인도가 좁은 이곳은 주행 차량과 불법 주차 차량, 행인들이 한데 엉켜 보기에도 아찔한 순간들이 이어졌다.

상춘길을 나섰다가 기분만 상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주차할 곳도 없는데 왜 다들 차를 갖고 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의 소개를 보고 삼청동을 찾았다는 미국인 스티브(46)는 “동네 분위기는 전통적인 건물들 덕에 참 좋은데 걷기는 너무 힘든 곳”이라며 아쉬워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적지 않았다. 이태원동에 거주하는 오모씨는 “삼청동길이나 이태원길 모두 외국인도 자주 찾는 명소가 된 만큼 최소한 관광버스를 세울 만한 주차 공간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현식·강버들기자 hscha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9-04-20

 

 

이와는 달리 사람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있는 일본이 너무나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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