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旅行会社の業績が急激に悪化、他国へ吸収されない日本旅行需要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146.html朝鮮日報(韓国語) 2019年11月5日
海外旅行−30%、欧米、アジア、南太平洋、全ての旅行が激減。増加したのは東南アジアが1%増加しただけ。
▲海外旅行に出かけなくなった韓国人
日本による経済報復を受け、韓国で「日本旅行ボイコット運動」が3カ月以上続いている。大手旅行会社ハナツアーの先月の日本旅行需要は前年同月を82.3%下回った。減少幅は8月(76.9%減)、9月(75.4%減)よりも拡大した。時間がたっても回復の兆しがなかなか見えない。モドゥツアーの日本商品の販売も先月は91.9%落ち込んだ。
単純に日本への旅行客が減少したのにとどまらず、日本への旅行需要が他国に吸収されることもなく、旅行会社の業績だけが急激に悪化している。ハナツアーとモドゥツアーは7-9月期に営業損益が赤字を記録した。証券業界からは「日本問題が続き、旅行会社の業績改善はどんどん難しくなってきている」とのリポートが相次いでいる。国内の大手旅行会社は長期休暇制度である「安息年」や希望退職を受け付けるなど倒産寸前となり非常経営態勢に突入した。ある旅行会社関係者は「通貨危機、2008年の世界的な金融危機に続き、3番目の危機が訪れた」と語った。
■日本から離れた旅行需要が消失
先月のハナツアーの海外旅行需要は前年同期比で33.2%減少した。日本への旅行者が激減したことが最大の理由だった。モドゥツアーの場合、一時は日本商品の取り扱いが全体の30%に達したが、先月はわずか3.4%にすぎなかった。
旅行会社をもっと不安にさせているのは、日本から離れた需要が他地域に吸収されていないことだ。ハナツアーの中国(香港含む)への先月の旅行客は前年同期比30.6%減少した。米州(2.7%減)、欧州(10.9%減)、南太平洋(15.9%減)なども同様だ。需要が増加したのは東南アジア(1.2%増)だけだった。業界関係者は「日本旅行の代替旅行先はないという業界内での話が証明された。飛行時間が短く、口に合う食べ物、快適な環境があることを理由に日本を選ぶ旅行客は、現在のムードのせいで旅行を断念しても、他地域への旅行には出掛けない」と話した。別の関係者は「景気が活力を失い、旅行業界では昨年から危機感が高まっているが、日本旅行ボイコット運動で最悪の状況を迎えた」と指摘した。
■「安息年」や希望退職を募集する旅行業界
旅行会社は非常経営体制に突入した。旅行会社関係者は「日本の東日本大地震や終末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配備に対する中国の報復よりも状況を厳しくとらえている」と述べた。実際にハナツアーは先月末、1年以上の在職者を対象に最長1年間の安息年の申請受付を開始した。モドゥツアーも先月から40歳以上で職責がない社員を対象として、希望退職を受け付けている。業界関係者は「ハナツアーとモドゥツアーの事情はまだましな方だ。中小旅行会社は骨身を削る人員削減を実施しており、一部の零細業者は廃業している状況だ」と説明した。
旅行業界では低下した海外旅行心理が年内は回復しないとみている。ハナツアーによると、11月1日現在、11月の海外旅行需要は前年比27.6%、12月は14.2%減少を示している。DB金融投資は4日、「今後の日本への旅行需要が回復するかどうかが、ハナツアーの業績や株価のトリガーになると」予想した。
旅行会社は危機脱出先として、既存地域中心の旅行商品から脱皮し、テーマ中心商品、高級商品など多様化を図っている。しかし、旅行会社のそうした対策も長期的には有効かもしれないが、当面の危機脱出には力不足であることを熟知している。
業界関係者は「一日も早く日本問題が解決するか、日本旅行を好む層に他の地域が代わりの旅行先として認識されるように、航空券価格など旅行費用が下がることが必要だ」とする一方、韓日関係が引き続きこう着する中、日本に就航していた航空各社がすぐに他地域への乗り入れを増やすこともできないため、旅行会社の苦悩はしばらく続くとみられる。
한국 여행 회사의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 타국에 흡수되지 않는 일본 여행 수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146.html조선일보(한국어) 2019년 11월 5일
해외 여행-30%, 구미, 아시아, 남태평양, 모든 여행이 격감.증가한 것은 동남아시아가1% 증가했을 뿐.
▲해외 여행에 나가지 않게 된 한국인
일본에 의한 경제 보복을 받아 한국에서 「일본 여행 보이콧 운동」이 3개월 이상 계속 되고 있다.대기업 여행 회사 하나트아의 지난 달의 일본 여행 수요는 전년동월을 82.3%밑돌았다.감소폭은 8월(76.9%감), 9월(75.4%감)보다 확대했다.시간이 흘러도 회복의 조짐이 좀처럼 안보인다.모두트아의 일본 상품의 판매도 지난 달은 91.9%침체했다.
단순하게 일본에의 여행객이 감소했는데 머물지 않고, 일본에의 여행 수요가 타국에 흡수될 것도 없고, 여행 회사의 실적만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하나트아와 모두트아는7-9월기에 영업 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증권업계에서는 「일본 문제가 계속 되어, 여행 회사의 실적 개선은 자꾸자꾸 어려워지고 있다」라고의 리포트가 잇따르고 있다.국내의 대기업 여행 회사는 장기 휴가 제도인 「안식년」이나 희망퇴직을 받아들이는 등 도산 직전이 되어 비상 경영 태세에 돌입했다.있다 여행 회사 관계자는 「통화 위기, 2008년의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이어, 3번째의 위기가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멀어진 여행 수요가 소실
지난 달의 하나트아의 해외 여행 수요는 전년 동기비로 33.2%감소했다.일본에의 여행자가 격감했던 것이 최대의 이유였다.모두트아의 경우, 한때는 일본 상품의 취급이 전체의 30%에 이르렀지만, 지난 달은 불과 3.4%에 지나지 않았다.
여행 회사를 더 불안하게 시키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 멀어진 수요가 타지역에 흡수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하나트아의 중국(홍콩 포함한다)에의 지난 달의 여행객은 전년 동기비 30.6%감소했다.미주(2.7%감), 유럽(10.9%감), 남태평양(15.9%감)등도 마찬가지다.수요가 증가한 것은 동남아시아(1.2%증가) 뿐이었다.업계 관계자는 「일본 여행의 대체 여행지는 없다고 하는 업계내에서의 이야기가 증명되었다.비행 시간이 짧고, 입맛에 맞는 음식, 쾌적한 환경이 있다 것을 이유로 일본을 선택하는 여행객은, 현재의 무드의 탓으로 여행을 단념해도, 타지역에의 여행에는 나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다른 관계자는 「경기가 활력을 잃어, 여행업계에서는 작년부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 여행 보이콧 운동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라고 지적했다.
■「안식년」이나 희망퇴직을 모집하는 여행업계
여행 회사는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여행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 동일본 대지진이나 종말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보다 상황을 어렵게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하나트아는 지난달말, 1년 이상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최장 1년간의 안식년의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모두트아도 지난 달부터 40세 이상으로 직책이 없는 사원을 대상으로 하고, 희망퇴직을 받아들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하나트아와 모두트아의 사정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중소 여행 회사는 뼈를 깎는 고생을 하는 인원 삭감을 실시하고 있어, 일부의 영세 업자는 폐업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여행업계에서는 저하한 해외 여행 심리가 연내는 회복하는거야?`「(이)라고 보고 있다.하나트아에 의하면, 11월 1일 현재, 11월의 해외 여행 수요는 전년대비 27.6%, 12월은 14.2%감소를 나타내고 있다.DB금융 투자는 4일, 「향후의 일본에의 여행 수요가 회복할지가, 하나트아의 실적이나 주가의 트리거가 되면」예상했다.
여행 회사는 위기 탈출처로서 기존 지역 중심의 여행 상품으로부터 탈피해, 테마 중심 상품, 고급 상품 등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그러나, 여행 회사의 그러한 대책도 장기적으로는 유효할지도 모르지만, 당면의 위기 탈출에는 역부족인 것을 숙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일본 문제가 해결하는지,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층에 다른 지역이 대신의 여행지로서 인식되도록(듯이), 항공권 가격 등 여행 비용이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한편, 한일 관계가 계속해 교착 하는 중, 일본에 취항하고 있던 항공 각사가 빨리 타지역에의 노선연장을 늘리는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 회사의 고뇌는 당분간 계속 된다고 보여진다.